하반기 모빌리티 인력 채용…10~16일 7일간 접수완성차 제조·조립, 남양연구소 R&D 등 2개 부문
현대자동차가 하반기(7~12월) 모빌리티 기술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현대차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현대차 생산직은 구직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킹산직’이라는 신조어가 붙여졌다. 현대차의 평균연봉은 지난해 기준 1억500만 원 수준이다. 생산직은 만 60세 정년이 보장되고 최대 30% 차량 할인 등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이번 400명 채용에 이어 내년 하반기 400명 등 총 800명을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생산직 채용 규모는...
재직 땐 현대차를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퇴직 후(25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도 평생 25%까지 차량 할인을 받는다.
20~30대 사이에서 현대차 생산직이 ‘킹산직(킹+생산직)’으로 불리는 이유다.
지난해 진행된 현대차 신규 채용에선 지원자가 몰려 채용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3월 현대차 채용에 이어 또 한 번의 ‘킹산직’ 채용이다.
기아는 20일 인재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생산직(자동차 제조부문) 채용 공고를 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 15시부터 29일 21시까지다. 채용규모는 300명이다.
근무지역은 오토랜드 광명 외 3곳이다. 구체적으로 제조부문은 자동차를 조립하고, 조립 전 필요한 검사나 조정 작업을 수행하고...
‘킹산직’(생산직의 왕)이라고 불린 현대차 기술직 채용은 서류 접수 첫날부터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선 경쟁률이 500대 1에 육박한다거나, 지원자 수가 18만 명을 넘겼다는 추측까지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기술직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마감 직전 채용 홈페이지 조회수는 수십만 건을...
10년 만에 채용문이 열린 현대자동차 기술직(생산직) 채용에 첫날에만 지원자가 3만 명 이상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홈페이지는 사람이 몰려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2일 오전 9시 현대차의 기술직 신입사원 서류 접수가 시작됐다. 서류는 12일까지 11일간 접수할 수 있지만 첫날 서류 지원 내용 등을 파악하려는 접속자들이 몰려 홈페이지 접속 지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