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습격이 화장품 판매를 끌어올렸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치자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화장품 판매율이 덩달아 높아졌다. 이에 화장품 업계는 안티폴루션 (Anti-pollution·오염방지)을 내세운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산업활동 동향’에 의하면 화장품
여름철 작열하는 햇빛과 따가운 자외선으로 피부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 관리가 가능한 홈케어 뷰티기기를 업그레이드해 홈뷰티족을 겨냥하는가 하면, 마스크팩 한 장으로 멀티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내놓는 등 여름철 비수기 돌파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홈 뷰티기기로 꼽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