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각종 바이러스 이슈가 대두되면서 스스로 면역력을 관리하며 건강을 챙기려는 젊은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7월 1일부터 19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여성청결제, 유산균, 비타민 등 면역력 관리를 돕는
올리브영이 자체 브랜드(PB) 라인을 강화하며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PB브랜드를 꾸준히 론칭해온 올리브영은 탄탄한 브랜드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독자 브랜드를 매년 개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 매장인 ‘세포라’에서도 다양한 PB를 출시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클렌징 전문 브랜드 ‘클라리소닉’ 매장을 선보였다. 미국의 클렌징 기기 브랜드인 ‘클라리소닉’은 음파를 통해 발생한 미세한 진동으로 화장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전문 기기다. 얼굴과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얼굴 전용 제품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8~27만원대다.
유통업계가 10~20대 고객을 타깃으로 한 영 브랜드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속적인 불황에도 젊은 층은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와 ‘SPA 브랜드’를 입점 시키고 있다.
롯데몰 관계자는 “동대문 패션 브랜드 ‘밀스튜디오’는 입점 후 월 매출 1억원을 넘어섰다”며 “입점 당
LG생활건강은 3단계 힐링 시스템으로 두피부터 모발까지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비욘드 힐링 포스(Beyond Healing Force)'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욘드 힐링 포스 시스템은 클렌징 케어- 힐링 클리닉- 프로페셔널 피니쉬 등 3단계 힐링 시스템으로 구성, 집에서도 체계적으로 탈모 예방 및 모발 성장을 위한 셀프 케어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