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가위와 수백만 종에 이르는 3차원 종양 모델 기반 기능 유전체학을 활용해 실험적으로 검증된 신규 암 유발 유전자를 선별하는 기술을 갖췄다. 메딕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원 출신의 한규호 대표와 이홍표 CTO가 일루미나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회사로 BMS를 포함한 글로벌 제약 회사들과 항암제 개발 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동기어(29.95%), 엠젠솔루션(29.99%) 2개 종목이었다. 하한가는 해성티피씨(-30.00%) 하나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보유 중인 엠젠솔루션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 이식을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로 치료제 개발 외에도 종자 연구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충북 청주 오송에 R&D 센터를 완공하며 이전보다 더 특화된 연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병화 툴젠 대표는 “마곡 연구소는 연구를 위한 건물이고, 오송 R&D 센터는 종자연구를 위한 연구센터”라며 “결이 다른 두 사업을 더욱 전문화된 시설에서 할 수...
유전자가위 치료제는 비정상적 유전자를 잘라내거나 편집해 희귀·난치병 등의 유전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카스게비는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로 불리는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 기술이 적용됐다. 국내에서 크리스퍼-카스9으로 치료제를 개발 중인 툴젠도 첫 유전자가위 치료제가 탄생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첫...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인 크리스퍼 시스템을 이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함으로써 회사의 주력분야인 세포치료제 개발의 다양성을 가져갈 수 있게 됐다”며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유전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완치라는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바이오제약의 신기술금융 자회사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에서 패스웨이파트너스와 공동 운용하는 ‘패스웨이-로프티록 글로벌 신기술조합 1호’를 통해 50억3000만 원을 투자했던 진에딧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유전 질환의 원인인 변이 유전자를 치료할 수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체내 원하는 곳에 정확히...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체내에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실어 나르는 물질을 발견해 이름을 알렸고, 지금은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약 5500만 달러(약 720억 원)에 이르는 투자(SK, 일라이릴리 등)를 유치했고, 기업가치는 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시장은 박 수석부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플러스생명과학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 및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우리나라 생명공학 기업이다.
앤 윌리엄스 바이엘 채소종자 사업부 책임자는 "네덜란드의 높은 상업적 기준을 기반에 지플러스의 크리스퍼 유전자 교정 기술을 더해 최첨단 유전 형질을 보유한 토마토 종자를 개발하려는 양사의 공동 관심사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최성화...
이어 이 부회장은 “(유전자가위 치료제는) 유전병, 만성질환 등 많은 질환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열쇠”라며 “유전자를 직접 다루다 보니 생명윤리 측면에서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과학적인 입장에서 볼 때 혁신이다. 사람을 치료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유전자변형작물(GMO)을 대체하는 등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여재천...
카스거비는 12세 이상 겸상 적혈구 빈혈증과 베타 지중해빈혈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 적용됐다. 유전자가위는 DNA 절단 기능을 가진 도구로, 비정상적 유전자를 잘라내거나 편집할 수 있어 희귀·난치병 등의 유전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는 세계 유전자 편집...
해외 주요 의약품 당국의 정식 허가를 받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치료제가 등장하면서다. 국내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연구 지원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 세계 신약 개발 기업들이 유전자가위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8일(현지시각) 12세 이상의 중증 겸상 적혈구 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spCas9)는 2012년 Streptococcus pyogenes 박테리아 종에서 발견된 후 다양한 종류의 유전자가위가 발표됐다. 그러나 spCas9은 높은 효능에도 비표적 서열에도 교정이 될 수 있는 off-target effect가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차세대 유전자가위 개발에 관한 연구가 다양한 연구그룹에서 진행됐다.
툴젠은 이러한 한계를...
연구진은 해당 치료제 개발에 크리스퍼 캐스9(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해 T세포의 BTLA 단백질을 제거해 암세포의 회피전략을 차단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 CAR-T 치료제는 종양동물모델에서 항암효과를 보였다. 또 이 효능이 BTLA 단백질이 제거된 CAR-T 치료제가 조절 T세포의 영향을 억제해 나타나는 현상임을...
특히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유전자 편집 기술과 관련해 2018년 서울대학교병원으로부터 '약물유도 유전자 가위 재조합 백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국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로부터 3세대 CRISPR-Cas9을 비롯해 총 50여 건의 크리스퍼 관련 기술을 추가로 확보해 다양한 연구 및 사업분야에...
이날 툴젠은 미국 저촉심사 첫 단계인 ‘모션 페이즈’에서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버클리), 하버드대 브로드연구소를 이기고 첫 발명자 지위를 뜻하는 ‘시니어 파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유전체 특정 DNA를 잘라낼 수 있는 교정 기술로, 유전병 치료 등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돼 특허권을 둘러싼 분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저촉심사는 '진핵세포에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가 작동하는 발명'에 관한 것으로 UC버클리 공동연구진, 하버드대와 MIT가 설립한 브로드연구소, 툴젠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0년 12월 저촉심사 시작 당시부터 툴젠은 선순위권리자로, UC버클리와 브로드연구소는 후순위권리자로 최초 지정됐다.
또한 지난 2월 브로드연구소는 진핵세포 대상 CRISPR...
강 교수는 대표적인 예로 2020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로 불리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여성과학자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미국의 제니퍼 A. 다우드나 박사를 꼽았다. 그는 “한 두 사람의 창조적인 연구가 세상을 바꾸고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성과를 만드는...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연구개발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과 CAR-T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틸렉스는 지금까지 진행한 HLA-DR 타깃의 MVR CAR-T 연구 성과에 높은 교정효율을 보이는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유전자 가위 기술을 더해 생산효율성 및 치료효과가 높은 새로운 혈액암 CAR-T치료제를 선보이겠다는...
수많은 합성 이동성 유전인자를 설계하고 실험할 수 있어 기존 유전자 가위(CRISPR Cas9)를 활용한 유전자 교정기술보다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크리스퍼(CRISPR)는 세균의 DNA에서 발견되는 주기적으로 간격을 두고 분포하는 짧은 반복 염기서열을 의미한다.
테레사 테라퓨틱스의 창업자이자 CEO인 누바 아페얀(Noubar Afeyan)은 “테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