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창업기업 '쿨베어스'와 유해 해적생물 수거·리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의류 제작 및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해양 유해생물인 불가사리를 수거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분쇄 및 가공을 거쳐 추출한 원사로 친환경 의류를 제작한다.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청년·고령층에게 후원, 지역 주민들의 의생활 개선에...
쿨베어스는 성게와 불가사리 등 바다 사막화와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해적생물로 만든 기능성 가공제를 섬유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 리사이클 섬유의 취화 문제를 보완하고, 소취 기능을 강화했다. 또 친환경 패션 브랜드 ‘에이븐’을 론칭해 시장에서 점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쿨베어스는 자원순환 및 유해물질 감소 등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