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드림스퀘어의 ‘신의칼’, 픽셀소프트의 ‘날’, 퍼펙트월드의 ‘영웅의별: 신조협려’, 공중망의 ‘쿠키삼국’ 등이 한국 시장에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2년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136억달러(약 14조원) 수준이다. 소비자적 측면에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게이머의 수도 한국과는 10배 이상...
공중망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쿠키삼국’을 오는 4월 초 국내에 본격 출시하고, 앞으로 한국을 동북아로 진출하는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쿠키삼국은 미들코어 급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로 위촉오군웅(개인 무사) 등 4개 세력간의 전쟁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공중망은 지난 2012년 엔씨소프트의 ‘길드워 2’ 중국 퍼블리싱권을 독점 획득하면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