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제2공장 콜레라 백신 제조 WHO 승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 제2공장 내 콜레라 백신 원액(DS) 생산시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콜레라 백신 공급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약 500만 달러를 지원받아 춘천 2공장 내 제조시설을 추가 증설했다.
이번 PQ 통과로 콜레라 백신...
이번 WHO 승인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과 ‘유비콜 플러스’를 춘천 제1공장과 2공장에서 생산하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전년 대비 60% 이상의 콜레라 백신원액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올해 유니세프 요구량을 넘어서는 5000만 도즈의 백신생산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시설은 유바이오로직스가 자사의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과 ‘유비콜 플러스’ 생산증대 계획의 일환으로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그동안 콜레라 백신 원액 제조는 춘천 1공장에서만 가능했는데, 콜레라 백신 공급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약 500만 불을 지원받아 춘천 2공장 내 제조시설을 추가 증설해 왔다.
이후 2공장 콜레라...
올해로 3회를 맞는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세계 최초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한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얀 홈그렌(Jan Holmgren) 교수 △주요 코로나19 백신에 활용된 기술을 개발한 미국 모어하우스의과대학 바니 그레이엄(Barney Graham) 교수와 텍사스주립대 오스틴 캠퍼스 제이슨 맥렐란(Jason McLellan)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얀 홈그랜 교수는“경구용 콜레라...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16일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개발한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Euvichol-S)'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PQ)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비콜-S는 기존의 '유비콜-플러스' 대비 원액 제조방법을 개선해 생산성을 40% 향상시킨 신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다.
이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개발한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Euvichol-S)’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PQ)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비콜-S는 기존의 ‘유비콜-플러스’ 대비 원액의 제조방법을 개선해 생산성을 약 40% 향상시킨 신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WHO-PQ 인증...
올해 박만훈상 단독 수상자인 얀 홈그렌 교수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홈그렌 교수는 장내 점막의 중요 항체인 면역글로불린 A(immunoglobulin A, IgA)가 콜레라 면역에 유효하게 작용하는 것을 확인, 이를 활용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최초로 개발했다. 그는 이어 2000년대 당시 IVI의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과 함께...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세계적인 바이오 파트너링 포럼을 개최하는 EBD그룹이 매년 진행하는 투자자 콘퍼런스로 전 세계에서 3200명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백 대표는 “콜레라 백신 이윤이 400억~500억 원으로 예상돼 캐시카우를 확보했다”라면서 “이를 통해 차세대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유바이오로직스, ‘유비콜-S’ 수출용 품목허가 획득
유바이오로직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동시에 허가 검토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WHO-PQ 승인을 받고 공공백신으로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유비콜-S는 기존...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의 필리핀 임상 3상을 통해 우리 기술에 자신을 갖고 동일 플랫폼의 바이러스 단백항원 파이프라인 후보백신들의 개발에 속도를 내 수조 원 이상의 세계시장을 가진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경구용 콜레라백신 등 공공백신의 성공에 이어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해 글로벌 백신 회사로 도약하겠다”라고...
유바이오로직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유비콜-S는 기존 유비콜-플러스의 항원 제조방법 및 조성의 개선을 통해 생산량을 약 40% 가까이 늘릴 수 있게 개량됐다. 네팔 등에서 2년간의 비교임상 3상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했다. 게이츠재단의 연구개발비 지원으로...
동사는 11월 유바이오로직스와 콜레라 백신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 13일에는 녹십자의 혈액제재 IVIG-SN 10%에 대한 미국 최종허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 연구원은 "미국 내 혈액제제 공급 부족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출시만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가능하다면 매출은 동사의 실적에 빠르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GC녹십자,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1500만 도즈 위탁생산
GC녹십자는 유바이오로직스와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규모는 1500만 도즈로 우선 책정됐다.
유비콜은 유바이오로직스가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GC녹십자(GC Biopharma)는 14일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Euvichol)’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유비콜의 완제 공정(DP)에 대한 위탁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오는...
GC녹십자는 유바이오로직스와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8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GC녹십자는 유비콜의 완제 공정(DP)에 대한 위탁생산을 맡는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규모는 1500만 도즈로 우선 책정됐다.
유비콜은...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생산하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 ‘2023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산업통상지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인증하며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들어야 한다. 또한, 세계시장규모 연간 5000만 불 이상, 국내시장 규모의 2배 이상 또는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불 이상의 기준 등...
모두 개발 완료 시 콜레라 백신에 버금가는 회사 주력 캐시카우로 육성할 방침이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두 회사의 협력의 시작으로, 세계 공중보건의 향상과 아프리카 제조업체의 역량 강화, 그리고 무엇보다 수막구균 질병 부담이 큰 아프리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21일 유니세프로부터 1240억원 규모의 2024년 경구용 콜레라 백신 납품요청서(Award letter)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세프로부터 요청받은 내년도 물량은 총 4933만 도즈로 확정됐으며 금액으로는 9900만달러(한화 124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콜레라 백신 매출 512억원 대비 2.4배이상으로 내년에는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기대할...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니세프로부터 2024년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납품요청서(Award letter)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유니세프가 요청한 내년도 물량은 총 4933만 도스로, 약 9900만 달러(약 1240억 원) 규모다. 이는 작년 콜레라 백신 매출 512억 대비 두 배가 넘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이후 플라스틱 제형의 유비콜-플러스만 유니세프에 납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