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37위 코스타리카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고, 칠레(FIFA랭킹 12위)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12일 우루과이(FIFA랭킹 5위)전에서는 2-1로 승리했다.
그동안 4-2-3-1 전술을 펼친 벤투 감독이기에 그동안 경기를 펼친 상대에 비해 다소 약체로 평가받는 FIFA랭킹 70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도 같은 전술로 나설지 주목된다.
또한...
코스타리카와 맞붙은 조별라운드 2차전은 2-2로 무승부를 거둬 16강 진출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스페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기세가 올랐다. 또 한국과 달리 프랑스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치르는 경기가 처음이다. 두 차례의 경험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프랑스는 FIFA 랭킹 3위에 오른 강팀이다. 한국은 18위다. 대표팀은...
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의 랜즈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E조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스페인을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FIFA 랭킹 18위)은 조별라운드 첫 경기에서 강팀 브라질(7위)을 만나 0-2로 패했다. 이어 코스타리카(37위)와 무승부를 거둬...
브라질에 패하고, 코스타리카와 아쉽게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스페인(1무 1패)은 골득실차에서 한국을 앞섰다. 브라질은 2승을 거둬 코스타리카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코스타리카는 2무로 조 2위에 올라있다.
한국이 스페인을 꺾으면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고, 16강행 티켓을 따낼 수 있다. 1승 1무 1패로 승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브라질에 패하고, 코스타리카와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으로 E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브라질(2승ㆍ승점 6점)이 1위, 코스타리카(2무ㆍ승점 2점)가 2위, 스페인(1무 1패ㆍ승점 1점)이 3위에 올라있다. 스페인은 골 득실차(-1)에서 한국(-2)을 앞섰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스페인을 꺾어야 16강 진출 가능성이...
한국이 코스타리카전 이후 만나게 될 스페인은 무승부를 기록해 한국전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아쉽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슈팅 시도는 브라질이 16회로 한국(9회)보다 많다. 그러나 유효슈팅은 2회로 동일하다. 프리킥찬스는 한국이 11회로 브라질(3회)보다 더 많았다....
한국은 10일 몬트리올 올림픽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14일 코스타리카와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펼친다. 18일에는 오타와로 이동해 스페인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
윤덕여(54)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21일 부터 미국 뉴저지에서 마지막 훈련을 해왔다.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체력훈련에 집중한...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오후 5시 현재 한국의 승리에 2.25배의 배당률을 제시한 반면 코스타리카의 승리에는 3.20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무승부에 걸린 배당률은 3.00배다. 한국의 홈경기인 만큼 한국에 걸린 배당률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코스타리카보다 훨씬 낮은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볼 수 있다.
한편 한국과...
브라질은 지난달 29일 칠레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가르지 못해(1-1 무승부) 결국 승부차기까지 경기를 이어갔다. 브라질은 승부차기에서 어렵사리 승리를 따냈다. 30일 열린 코스타리카와 그리스의 경기도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코스타리카가 승리를 거뒀다.
이번 월드컵 16강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치르고 8강에 오른 팀은 브라질과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의 승리에 2.60배를 책정한 반면 그리스의 승리에는 2.95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3.00배다. bwin 역시 이들간의 경기를 초박빙으로 예상한 것을 볼 수 있다.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과 한 조에 속해 조별라운드에서의 탈락이 예상됐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그리스는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C조에서...
잉글랜드는 후반 중반 이후 제라드와 루니를 연달아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득점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D조는 2승 1무로 승점 7점을 얻은 코스타리카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고딘의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1-0으로 제압한 우루과이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조 2위에 올라 16강에 동반 진출했다. 1승 2패를 기록한...
무승부에는 4.10배가 걸려있다.
하지만 코스타리카는 지난 이탈리아와의 2차전 당시에도 이탈리아보다 현지 낮은 승리 가능성을 보였지만 1-0으로 승리하며 해외 베팅업체들의 예상을 예상을 완전히 빗나간 바 있다. 우루과이와의 대결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탈리아전 당시 bet365는 이탈리아의 승리에 1.57배를 책정한 반면 코스타리카의 승리에는 7.00배를 책정한 바...
무승부가 되면 골득실에서 앞선 이탈리아(0점)가 우루과이(-1점)를 제치고 조 2위로 16강전에 나선다. 단, 잉글랜드가 코스타리카를 꺾으면 이 경기 승자는 코스타리카와 골득실을 따져 조 1ㆍ2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탈리아는 2006 독일월드컵 우승팀이며, 우루과이는 2010 남아공월드컵 4강에 오른 팀으로 이탈리아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와 우루과이 에이스...
코스타리카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코스타리카와 1승 2패로 동률을 이루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반드시 동시에 열리는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우루과이에 승리해야만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그만큼 잉글랜드의 현재 상황은 처절하다.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간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도 잉글랜드는 탈락이 확정된다. 무승부가 될 경우...
하지만 이탈리아가 이번 코스타리카 경기에서 무승부 혹은 패한다면 잉글랜드는 탈락한다. 결국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이탈리아 공격수의 발끝만 바라보게 된 셈이다.
축구팬들은 "결국은 이겨서 일말의 경우의 수를 준단 소리?", "혹시 케이트 미들턴을 여왕으로 알고 한 말 아닌가", "발로텔리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짓만 잘 함...
잉글랜드가 3차전 상대인 코스타리카를 큰 점수 차로 잡고, 이탈리아가 남은 2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면 잉글랜드는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와 함께 1승 2패로 승점 동률을 갖게 된다. 이 경우 잉글랜드는 골득실에 따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잉글랜드의 운명이 걸린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의 조별예선 2차전은 21일 오전 1시에, 3차전은 25일 오전 1시에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