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언 메이저리거의 주말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강정호와 이대호, 김현수, 박병호의 팀이 각각 패하면서 빛을 보지 못했다.
강정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피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지난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올시즌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전날 승리한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팀에 2연승을 선사한 것.
2선발 잭 그레인키의 부상으로 호주 원정 개막 시리즈에 등판한 류현진은 미국 복귀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 14승을 올리며 팀의 3선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 올 시즌에도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과 23일, 호주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 2연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23일 선발투수로 나선다. 돈 매팅리 감독은 2선발 잭 그레인키가 부
LA 다저스로부터 2573만7737 달러33센트(약 280억원)의 포스팅 비용을 제시받으며 메이저리그 행을 타진했던 류현진이 마침내 LA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미국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CBS 스포츠와 MLB닷컴, LA 타임즈 등은 류현진이 10일(한국시간) LA와 계약을 맺었다고 속보로 보도하며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입성을 공식화했다. CBS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