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지침상 시간당 65㎜ 이상 비가 내리면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틀 동안 파주·연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600㎜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중부지방에는 오후까지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지역에 따라서는 1시간에 7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내린 폭우로 경원선 망월사역∼덕정역 전동차 운행을 한때 중단하기도 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서울에서도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까지 양방향 전 구간이 통제됐다.
계속되는 비에 지반이 약화해 산사태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 등에 대해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국토교통부는 10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부선(대전∼동대구), 호남선(서대전∼익산), 장항선(전 구간)의 일반노선 열차 운행이 오는 11일 0시 이후 긴급 복구를 마치고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노반 유실이 심한 경북선(전 구간)은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해 완전 복구에 3∼4일 이상 걸릴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이들 4개...
현재 서울 구로차량기지 인근에 있는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는 2006년 건설돼 설비가 노후화됨에 따라 신기술 적용이 어렵고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될 경우 전국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이 추진됐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은 열차운행을 직접 통제하는 열차운행관제시스템과 이를 지원하는...
국토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5분께 경원선 신설구간에서 전기공급 장치에 이상이 생겨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애는 일시적인 전압 급등 등 특이 전류 발생에 의한 것으로 구체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 전문가 합동조사를 시행 중에 있다.
운행중단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행중단 즉시 해당 구간에 대해 대체...
16일 오후 5시 5분경 경원선 전철 소요산~연천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유는 전기공급 장치의 이상이다.
이 장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수도권전철 1호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나 퇴근길 무렵 발생한 장애로 이용객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코레일 측은 동두천역과 소요산역, 청산역, 전곡역, 연천역 등 구역에 대체 셔틀버스를 투입해 승객을...
이 사고 여파로 구래~장기역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오전 7시 24분부터 8시 15분까지 중단됐다.
또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의 상·하행선 운행도 5~10분가량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 1호선 운행사인 코레일측은 “6시 27분께 서울 동묘앞역에서 인천 방향 1호선 열차가 고장나 전체적으로 운행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이번에 수도권 전철 이용객을 위한 ‘광역철도 여객운송 약관’도 개정했다. 개정된 약관은 △배상 △운임반환 △휴대금지 등 이용객 권익 보호와 안전 분야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지막 열차가 30분 이상 지연 시 지급하는 등의 대체교통비는 50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하고 운행중단과 지연으로 ‘미승차 확인증’ 발행에 따른 운임반환...
대면 예매는 소수 잔여석만 가능…고령층 디지털 소외 ‘우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를 진행했는데요. 예매 대상 열차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KTX와 ITX 새마을, 무궁화호 등이었습니다.
예매 첫날인 29일엔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 계층을...
점검열차 운행과 직원들의 육안 점검 등으로 선로와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한 후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코레일 열차 이용 고객은 반드시 사전에 열차운행에 대한 상세정보를 모바일 앱 ‘코레일 톡’이나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SRT 열차도 오늘부터 모든 열차를 중단 없이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 또는 구간 조정했던 고속열차(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의 운행을 11일 첫 열차부터 정상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경전선·태백선·경북선·영동선(동해∼강릉) 구간은 시설물 안전을 확인한 뒤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에 대한 점검 열차 운행, 직원 육안 점검 등 선로...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300여 편이며 구간 조정이 이뤄지는 열차도 50편이다. 태풍 영향권인 남해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이 중단되며 목포와 여수엑스포 등 남해안 노선을 비롯해 태백선·경북선 일반열차, 일부 KTX와 동해선 광역 전철에 대한 운행을 조정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300여 편이며 구간 조정이 이뤄지는 열차도 50편이다. 태풍 영향권인 남해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이 중단되며 목포와 여수엑스포 등 남해안 노선을 비롯해 태백선·경북선 일반열차, 일부 KTX와 동해선 광역 전철에 대한 운행을 조정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30일 오후 서울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하철 1호선과 KTX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영등포역~구로역 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1호선 전동열차 18개, KTX와 일반열차 17개가 지연됐다.
1호선을 포함한...
1호선 용산역∼구로역 급행열차와 광명역∼영등포역 셔틀 전동열차는 운행을 중단했다.
오전 7시42분경 모든 열차 운행이 재개됐지만, 사고 수습 여파로 지연은 오후까지도 계속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고속 및 일반열차 43개가 20~98분 지연됐고, 전동열차 59개는 10~75분가량 늦어졌다고 밝혔다.
잇단 열차 지연이 출근 시간과 맞물리면서 대혼란이 빚어졌다....
그러나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KTX 등 일부를 제외하고 화물열차를 포함한 대부분의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통상 시멘트 업계가 철도를 통해 운송하는 시멘트 양은 일평균 약 2만5000톤에 달한다. 협회는 "전국적인 폭우로 대부분의 건설 현장이 중단돼 현재까지 수급에 큰 문제가 없다"며 "다만 주말부터 전국에 또다시 많은...
원희룡 장관은 앞서 대전 코레일 관제 운영상황실에서 ‘철도 복구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불가피한 열차 운행 중단, 서행에 따른 지연으로 국민 여러분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한 명도 빠짐없이 알 수 있도록 실시간 운행상황 안내에 신경 쓸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내일까지 최대 250㎜에 달하는 추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 호우로 15일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가 17일부터 일부 노선에서 최소 수준으로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일반 열차 노선 가운데 궤도 이탈 사고 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경부선(서울∼대전, 대전∼부산)을 포함해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대구선(동대구∼태화강·포항·부전)·경전선(동대구∼진주)에 한해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