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 케밥 터키 영화배우 에네스 카야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케밥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터키인 중에 영화배우 에네스 카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 '초능력자'에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연기한 에네스 카야는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케밥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당시 에네스 카야는 SB
케밥, 세월호 침몰, 진중권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케밥을 만들어 자원봉사한 터키인들이 봉사활동을 모두 마치고 철수했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진중권 교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케밥, 중간에 철수한 게 아니라, 봉사활동 다 마치고 철수했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진 교수는 터키인들이 케밥 봉사를 나섰지만 현장에서
케밥 자원봉사자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에 케밥 봉사활동을 갔던 터키인 에네스 카야가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24일 페이스북에 "우리는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서 했던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전달이 충분히 잘 됐을 거라고 믿습니다. 유가족
케밥, 김성준 앵커
SBS 김성준 앵커가 터키 케밥 봉사자 철수 논란과 관련한 오해를 풀었다.
김성준 앵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취재결과 터키인 케밥 자원봉사자들 쫓겨나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 앵커는 이어 "처음에 일부 오해가 있었지만 풀려서 실종자 가족들이 케밥 전달받아 잘 드셨고 오전 봉사일정 다 마치고 남은 음식도
세월호 케밥 자원봉사자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케밥' 지원에 나섰다가 항의를 받고 철수한 터키인 봉사자가 트위터를 통해 심정을 밝혔다.
24일 진도에 케밥 봉사를 갔던 터키인 에네스 카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서 했던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
케밥 자원봉사 철수
세월호 실종자 가족이 모여 있는 진도군 실내체육관 앞에 터키인 4명이 전통음식 케밥 봉사에 나섰다가 유가족의 항의를 받고 철수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터키인 4명이 진도 체육관 인근에서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케밥을 만들었다. 긴 꼬챙이에 꽂힌 고깃덩어리가 불에 서서히 익어가자 주위에 있던 자원봉사자들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