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3억 호주달러(한화 약 2733억 원) 규모의 캥거루본드(호주 달러 채권) 공모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캥거루본드는 3년 만기, 고정금리 기준 호주 스와프금리에 1.30%를 가산한 수준에서 확정됐다.
북빌딩 결과, 발행액의 5배가 넘는 총 15억 호주달러의 주문이 쇄도했고, 호주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93개...
미국의 이글, 캐나다의 메이플, 오스트리아의 필하모니, 호주의 캥거루, 중국의 판다 등 자국을 상징하는 동식물 등을 소재로 해 국가 브랜드이미지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수집가들에게는 정부와 중앙은행이 순도와 무게를 공식적으로 보증하는 법정화폐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캐나다, 영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호주, 중국 등 많은...
한국수출입은행은 8억5000만 호주달러(약 7400억 원)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호주달러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만기와 발행금액은 각각 3년 5억 호주달러, 5년 3억5000만 호주달러다.
한국 발행사가 발행한 캥거루본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며, 투자자 수도 역대 최다(55개)다.
수은은...
호주 캥거루본드 발행 규모는 지난해 1분기(65억 호주달러)와 비교해 올 1분기(92억 호주달러) 41.4%나 증가했다.
이번에 수은이 조달한 호주달러는 한국 기업이 최근 수주한 호주 인프라 분야 민관협력사업(PPP)에 호주달러 그대로 제공한다.
인프라 사업은 통상 해당 국가의 현지자금 수요가 크기 때문에 투자자나 사업수행자가 현지통화를 준비해야 한다.
수은...
산업은행은 18일 호주채권시장에서 5억 호주달러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채권은 3년 만기 변동 및 고정금리채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구조로 발행됐다. 발행대금은 COVID-19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 지원 및 해외사업 재원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은 그동안 조달기반 다변화를 위해 호주채권시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한국수출입은행은 호주에서 7억 호주달러(약 5658억9400만 원)) 규모의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호주 달러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이후 아시아계 기관이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한 건 수은이 처음이다.
이날 캥거루본드는 만기...
산업은행은 호주 시장에서 4억 호주 달러(약 3230억 원)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5년 만기로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3개월물 BBSW(호주 채권시장 기준금리)에 0.98%포인트를 가산했다. 한국계 기관의 캥거루본드 중 역대 최저 가산금리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이후 첫 한국계...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호주달러 후순위채의 성공적인 발행으로 선제적인 외화 유동성 확보와 함께 자기자본비율 관리 및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향후 국내 금융기관들의 캥거루본드 시장 자본 조달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젤3 적격 후순위채권은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현대캐피탈이 호주 자본시장에서 캥거루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 기관이 발행한 호주달러표시 채권이다. 호주 및 아시아,유럽 소재 투자자들 대상으로 판매된다.
이번 캥거루본드는 현대캐피탈이 지난달 글로벌본드 미화 6억 달러 발행 이후 두 번째로 해외조달한 것이다.
캥거루본드 규모는...
한국수출입은행은 7일 오전 호주에서 5억 호주달러(약 4억 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에 의해 발행되는 호주달러표시 채권이다.
이날 발행된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고정금리 1억5000만 호주달러(약 1억2000만 달러), 5년 만기 변동금리 2억5000만 호주달러(약 2억 달러)와 지난해 11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은 올해 들어 호주 채권시장의 ‘캥거루본드’나 홍콩의 ‘딤섬본드’, 대만의 ‘포모사본드’ 등을 발행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 무디스가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인 영향으로 글로벌본드 발행 규모를 기존 5억달러에서 7억달러로 늘리기도 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월...
산업은행은 20일 호주채권시장에서 3억 호주달러(약 2억2000만달러) 규모의 3년 만기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캥거루본드는 외국기관이 호주 자본시장에서 발행하는 호주달러(AUD) 표시 채권이다.
이번에 발행한 캥거루본드 금리는 호주 스와프금리에 1.03%p를 더한 수준이다.
이번 채권 발행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중국발 리스크 등 시장 변동성...
IBK기업은행은 26일 호주채권시장에서 3억5000만호주달러(미 달러화 기준 2억7000만 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역대 최저금리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캥거루본드란 외국기업이나 외국정부가 호주 시장에서 발행하는 호주달러표시 채권을 가리킨다.
이번 캥거루본드의 만기는 5년이며 금리는 3.25%(고정금리)다. 캥거루본드를 고정금리로 발행한 국내 기관...
한편 수은은 올 들어 현재까지 총 35억 달러를 조달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외화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은은 이번 역외 위안화 채권 외에도 캥거루본드, 사무라이본드 등 다양한 통화로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조달비용 절감과 틈새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DB산업은행이 호주 채권시장에서 4억 호주달러(미화 3억7000만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
캥거루 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채권이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5년6개월 만기로 호주달러 스와프금리(BBSW)에 1.10%를 가산한 2억 호주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 채권과 호주 미드스와프(MS) 금리에 1.10%를 가산한 2억 호주달러...
수출입은행이 호주 채권시장에서 5억 호주달러(미화 4억7000만달러 상당) 규모의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캥커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호주법에 따라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채권이다.
이번 캥거루본드는 한국계 최초 5년 만기물로 그동안 3~4년 위주이던 한국계 캥거루본드의 발행만기를 다양화했고 금리도 지난 2008년 글로벌...
한국정책금융공사는 3억 호주달러 규모의 캥거루 본드를 28일(현지 시간)성공리에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캥거루 본드는 호주 시장내 후주달러 스왑금리(BBSW)에 127bp를 가산해 발행된 4년 만기 변동금리부 채권으로, 아시아 주요 국부펀드 등의 거액 주문이 쏟아져 당초 발행 예상규모(2억5000만달러)를 3억달러로 증액하는 등 유리한 가격조건에서 발행됐다....
현대캐피탈은 2억5000만호주달러 규모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캥거루본드 발행은 국책은행, 공사를 제외한 아시아권 최초의 회사채로 현대캐피탈의 해외조달 능력을 다시한번 검증 받은 사례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캐피탈은 4년 만기로 총 2.5억 호주달러를 캥거루 본드로 조달했으며, 각 1억2500만 호주달러씩 변동금리와...
기업은행도 지난 17일 호주 채권시장에서 3억5000만 호주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호주달러 표시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중동자금 확보에도 나섰다. 이를 위해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다음달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중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오일머니(Oil money)를 유치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