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사ㆍ저축은행 인수합병지난해 순익 규모 현지 7위 기록경기악화 대응 위해 내부보강 중점
"캄보디아디지털뱅크 톱3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위한 내부통제도 함께 강화하겠다."
올해 1월 성공적으로 상업은행 출범을 마무리한 우리은행 캄보디아 법인이 '디지털뱅크 톱3'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김홍주 우리은행...
KB국민은행이 글로벌 금융사들의 최대 격전지인 캄보디아에서 '리딩뱅크' 경쟁을 선언했다. 오는 2024년 1월 프라삭과 KB국민은행 캄보디아 법인(KB캄보디아은행, 이하 KBC)을 융합한 통합 상업은행을 출범해 현지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KB국민은행이 세운 중장기 전략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김 부대표는 "시장 선두 업체와...
소액대출 기관인 프라삭 뱅크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영업력을 키운만큼 대출지역을 전국으로 늘리고 대상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그 첫 번째 방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계좌 이체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타깃 고객은 봉제산업 직원이다.
장 법인장은 "봉제산업은 캄보디아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업으로 종사자만 80만 명에 달한다"며 "KBC...
글로벌 금융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지에서 1위 업체는 캐나다 은행인 ABA 뱅크다.지난해 10월 캄보디아 4위 은행인 프라삭 뱅크의 지분 100%를 인수한 KB국민은행은 내 후년 초까지 현지 캄보디아 법인과 프라삭 뱅크를 합친 통합 상업은행을 출범한다. KB국민은행은 프라삭 뱅크의 네트워크와 KB국민은행의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현지 리딩뱅크에 올라설...
KB글로벌스타뱅킹, KB브릿지, KB골드앤와이즈, 리브KB캄보디아 등 20개 넘는 앱을 운영해왔다. 국민은행은 소비자가 이용할 기능에 맞춰 선택해 앱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하는 전략을 취했다.
금융권에서는 고 위원장이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를 말한 배경에 대해 은행들이 토스처럼 원앱 전략을 취해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 국민은행은 최근...
△세계를 선도하는 ‘K-품질’ 확산의 장
△제15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 비대면 개최
20일(금)
△산업부 장관 11:00 창원 스마트제조 데모공장 착공식(창원 농업기술센터), 13:30 마산 자유무역지역 출범50주년 기념식(마산자유무역관리원)
△스마트그린산단, 창원이 앞장선다(석간)
△산업부, 중견기업 주간 맞아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새로 나아갈 글로벌 시장으로 ‘신남방’ 즉, 아세안 중심으로 하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를 제시했다.
지 행장은 네 가지 실천과제로 △안정적이고 선진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데이터기반 정보회사로의 탈바꿈 △글로벌 현지화 경영과 국내와의 협업 확대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뱅크 도약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하는 손님 중심의...
비대면·디지털화 작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가?
“기업은행 고객이 해 달라는 대로 해주는 게 4차산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빅데이터, 핀테크와 같은 IT기술이 발전돼 있어야 한다. 동시에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야 한다. 20~50대를 아우르는 100명의 ‘i-ONE 뱅크’ 체험단을 두 달여간 운영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올가을 새로운 버전의 ‘i...
특별히 고칠 것은 없다”
- 농협금융은 2022년 글로벌 순익 비중을 전체의 10% 수준 달성이라는 중장기 글로벌 목표를 설정했다. 가장 중점을 두는 점은.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 미얀마, 캄보디아 등 농업국가를 중심으로 현지화에 힘쓰고 있다.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은행, 보험, 증권, 캐피털 등 자회사 간...
신한은행의 ‘써니뱅크’, 우리은행 ‘위비뱅크’, KB국민은행의 ‘리브(Liiv)’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모바일 전문은행이 동남아 시장에서도 앞다퉈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이라는 한국계 은행의 강점을 현지에서 경쟁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한편, 윤 회장은 각국 정부 고위층과 연일 만남을 지속하며 계열사의 글로벌 사업장 개소식 참석 및 현지 사회공헌활동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 회장은 전날 KB코라오리싱 출범식에 이어 15일에는 국민은행 캄보디아법인의 뚤뚬붕지점(3호점) 개점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점식에서 윤 회장은 캄보디아를 중심축으로 동남아시아에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 디지털 기술 기반의 동남아시아 중심 금융사업 확장을 위해 캄보디아 현지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글로벌 디지털뱅크 ‘Liiv KB Cambodia’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뱅크 Liiv KB Cambodia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충전식 지갑(Wallet) 기반의 모바일 뱅크로 핀테크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모델이다.
주요 서비스는...
최근에는 금융위와 함께 캄보디아에서 진행한 동남아 핀테크 로드쇼에 참여해 글로벌 디지털 뱅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룹 내 계열사와 4개의 국내 스타트업과 현지 ICT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직접 서비스를 시연하고 캄보디아 정부 및 관련 기업들에게 국내 핀테크 기술을 상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