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영식에는 한국 측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UAE 측에서는 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투자청 전무이사, 칼둔 알 무바락 행정청장을 비롯해 각 부처 장관들이 자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압둘라 장관, 수하일 장관, 칼둔 행정청장에게 "한국과 UAE 관계의 상징과 같은 세 분이 우리 일행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특히 "여러 부처 장관과 100여개 기업인들이 함께 왔다"며 "큰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수석은 브리핑에서 "UAE 공군...
앞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난해 11월 중순 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해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원자력·에너지·방산 등 협력 방안을 사전 논의했다.
UAE 행에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칼둔 청장과는 앞서 방한했을 때 제안 받은 원전·에너지 안보·방산·투자 4개 분야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고, 이어 술탄 산업·첨단기술부 장관과 에너지·기후변화 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 목표인 '제2의 중동 붐'을 위한 논의들이다.
대통령실은 이처럼 친서 전달과 기존 협력 논의 등 대략적인 상황만 전할 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칼둔 청장은 앞서 9월 특사 자격으로 방한해 윤 대통령을 만난 바 있다. 당시 칼둔 청장은 원전과 에너지 안보, 방산, 투자 등 4개 분야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김 실장과 논의한 전략적 협력 강화 대상 분야와 같다.
윤 대통령이 UAE에 보낸 건 이번이 두 번째다. 5월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 대통령 별세 때 장제원 당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특사이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별세 당시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대통령 특사 겸 조문사절단장으로 UAE에 파견한 바 있다. 또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1일 무함마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한 바 있다.
정 사장은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 원자력공사 사장을 만나 UAE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의지를 전달하고 한국과 UAE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3호기가 내년 차질 없이 상업 운전을 개시할 수 있도록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ENEC)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 4호기까지...
또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1일 무함마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한 바 있다.
김 비서실장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신임 대통령 등을 예방하고 UAE와 원전과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부는 “특히 칼둔 청장은 원자력 에너지로부터 자유로운 국가는 없다며 한국과 UAE는 원자력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왔고, 세계적으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장 특사는 조문사절단을 이끌고 15일 UAE로 출국, 17일 오전 귀국했다. 과거 정권에서 UAE 특사로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에 칼둔 청장은 "한국은 제 2의 조국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할리파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뜨거운 축하의 말씀, 왕세자의 따스하고도 형제의 마음이 담긴 축하의 말을 전해드린다"며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UAE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대한민국에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작년 UAE 건국...
구자열 회장은 두바이 엑스포에 맞춰 한국무역협회가 두바이에서 개최하는 "K-Product Roadshow Dubai" 참가를 위해 UAE 출장 중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한국과 UAE 간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환담했다.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무바달라 국부펀드 CEO 및 UAE 원자력공사 이사회 회장, 맨체스터시티...
3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오는 12일 UAE를 찾아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주요 장관들과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성 장관의 이번 방문은 작년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 당시 양국 간 논의된 다양한 협력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 장관은 국내 원전업계의...
청와대는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임 실장은 칼둔 청장과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며 “통화 내용은 지난 3월 대통령 UAE 방문 시 합의한 양국 간 협력 사안에 대해 발전적인 방향과 왕세제의 방한, 그에 앞선 칼둔 청장의 방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왕세제 방한과 방한 준비를 위한...
백 장관이 3월 사우디를 방문해 알팔레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만난 데 이어 이달 4일엔 알팔레 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석유·건설 분야는 물론 원자력발전소, 자동차,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올해 2월엔 백 장관과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청장이 만나 에너지·산업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협의했다.
문 대통령은 또 칼둔 청장, 술탄 사장과 양국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했다. △석유·가스 협력 △신재생에너지 제3국 공동 진출 △항만 개발과 인프라 협력 △사우디 원전 수주 지원 △한국 기업과 농업 분야 협력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UAE 측은 “한국 기업에 특혜를 주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청와대는 전했다.
이...
이 자리에 두 정상은 두 나라의 관계를 지속시켜 나가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생긴다면 임종석 비서실장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두 사람이 해결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는 ‘인적 네트워크’를 중요시하는 중동 특성상 임 실장을 한국 중재자로 지목한 것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칼둔 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지난 1월 회동 때 향후 SK와 UAE 간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SK그룹의 주요계열사들은 UAE를 비롯해 중동에서 활발히 사업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예멘에서 석유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석화업계는 아직 정부로부터...
특히 백 장관은 칼둔 청장과의 면담에서 양국이 신산업을 적극 육성할 의지가 있고 UAE의 금융, 한국의 제조업 분야가 상호보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협력할 분야가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UAE의 막강한 자금력과 우수한 한국 제조업 기술이 만나면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백 장관은 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반도체 등...
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달 24~26일 UAE를 방문해 칼둔 아부다비행정청장 등을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일정은 알 팔레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의 해외 출장 등으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
백 장관은 “이번 사우디ㆍUAE 방문의 핵심은 사우디 상용 원전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UAE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증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