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UAE사절단 접견 "양국 경제적 성장 커질 것"

입력 2022-05-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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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 축하 메시지 전달
UAE측 "UAE 방문해달라, 또 뵙길 간곡히 희망"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대통령실 접견실 앞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측 경축사절단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대통령실 접견실 앞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측 경축사절단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칼둔 알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압둘라 알누아이미 주한 대사, 마지드 알아미리 아부다비 행정청 공무국장 등 아랍에미리트(UAE) 경축사절단을 접견하고 양국의 경제적 성장과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UAE 사절단을 맞이하며 "방문을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며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의 축하메세지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이에 칼둔 청장은 "한국은 제 2의 조국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할리파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뜨거운 축하의 말씀, 왕세자의 따스하고도 형제의 마음이 담긴 축하의 말을 전해드린다"며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UAE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대한민국에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작년 UAE 건국 50주년 축하드리고 또 지난 2년간 코로나 확산으로 주춤했던 양국의 인적교류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왕세자님도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뵙게 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칼둔 청장은 "왕세자께서는 방한해 뵙기를 매우 고대할 뿐 아니라, 대통령께서 UAE를 방문해 또 뵙길 간곡히 희망하고 계신다"며 "제가 알기로는 대통령께서 이전에 UAE를 방문하신 적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UAE는 앞으로 대통령 리더십 하에 더욱 성장하고 특히 경제적 성장과 힘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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