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앞서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준공 후 미분양인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를 사들이며 고가 매입 논란이 일자 지난 해 4월 제도개선을 통해 매입 조건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이처럼 기준이 강화되면서 지난해 정부의 매입임대사업 실적은 극도로 저조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매입임대사업 실적은 1만 가구를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연간 목표...
지난해 3월 강북구 수유동에 공급된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현재 미계약 10여 가구만을 남겨둬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 이 단지는 9차례 무순위 청약, 4억 원 할인 분양에도 미분양을 해소하지 못했으나 최근 수요자들의 매수세가 살아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집값도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보면 아파트 매매가격은 10월 둘째...
서울 미분양의 대명사로 꼽히는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도 완판이 임박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3월 분양 이후 9차례 무순위 청약과 최대 4억 원의 할인 분양에도 마감을 하지 못했다. 단지의 최초 분양가는 전용 78㎡ 기준 최고 11억4800만 원으로, 시세 대비 비싸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최근 잇달아 계약을 체결하며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칸타빌...
실제로 LH는 올해 초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 미분양 물량을 고가에 매입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LH가 토지 및 건물 소유권도 다 가지고 있는데 신축 후 다시 감정가에 매입하는 방식은 예산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며 “단지 시공권만 경쟁입찰을 통해 도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맞다”고...
최근 분양시장에서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1년 넘게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대대적인 할인에도 불구하고 가격 매력이 크지 않다는 인식과 낙인효과 등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9차례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여전히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다.
최근 서울에서...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9번째 무순위 청약에서도 일부 평형에서 미달했다. 앞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자 최대 4억 원가량 할인분양에 나섰지만, 주인 찾기에 실패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칸타빌 수유팰리스 134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359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7대 1을 기록했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전용면적 18~78㎡, 회사 보유분 총 134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까지 총 9번째 진행하는 무순위 청약이다.
분양가도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35%까지 대폭 낮췄다. 이에 따라 전용 78㎡형은 최초 분양가였던 10억630만~11억4780만 원에서 6억5400만...
앞서 LH는 지난해에도 서울 강북구 일대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칸타빌 수유팰리스’를 시세와 비슷하게 매입해 혈세 낭비 논란이 일었다. 이 단지는 고분양가로 미분양 상황이 길어지자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가격을 15% 할인하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LH는 이 단지 전용 19~24㎡ 36가구를 각각 2억1000만~2억6000만 원, 전체 79억4950만 원에 매입했다. 이외에도 LH는...
문제는 최근 악성 미분양 아파트 고가 매입 논란이 있었던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 팰리스’ 36가구 매입 시에도 중개거래로 매입했다는 점이다. LH는 이 단지를 매입할 때 중개수수료로 접수단위별 한도액인 1500만 원을 사용했다.
분양에 실패해 시행사가 보유하고 있었던 물량이었던 만큼 단지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들은 LH가 굳이 중개비를...
21일에는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 36가구를 매입했다. 또한 지난달 23일에는 광진구 화양동 ‘더메종건대’ 44가구를 샀는데, 전체(74가구) 물량 중 절반 이상을 LH가 매입한 것이다.
다른 주택형 역시 공공매입 사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는 더 심했다.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전체...
LH가 이달 15일 서울 성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 전용면적 19~24㎡형 36가구를 2억1000만~2억6000만 원에 매입한 것을 두고 원 장관은 "내 돈이라면 이 가격에 샀겠느냐"면서 ‘관행적 매입’이라고 질타했다.
LH는 감정평가를 거쳐 분양가 대비 15% 낮은 가격으로 매입했지만, 이날 발언을 계기로 ‘민간 미분양 물량이 늘면 국가가 해결한다’는 신호를 시장에...
앞서 LH는 지난달 전세매입임대 사업의 하나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인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 전용면적 19~24㎡ 36가구를 2억1000만∼2억6000만 원선, 총 79억4950만 원에 매입했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해 2월 본청약에서 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지만, 미계약이 발생했고, 지난해 7월에는 15% 할인 분양에 나서기도 했다.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 전용 59B㎡(7층)는 6억8000만 원에 올라와 있다. 입주자 모집 당시 이 평형의 최고 분양가 9억2490만 원보다 2억4000여만 원 낮은 가격이다.
아울러 입주를 앞둔 단지에서는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전셋값을 낮춘 매물이 나오고 있다. 대단지 입주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데다가 전세금으로 잔금을 치르려는...
실제로 LH는 이 오피스텔을 같은 달 매입한 서울 강북구 일대 아파트 ‘칸타빌 수유팰리스’보다 더 비싸게 샀다. LH는 비슷한 평형인 칸타빌 수유팰리스 전용 24㎡형을 2억6250만 원에 매입했는데, 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피스텔을 아파트보다 9450만 원가량 비싸게 산 것이다.
LH 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지난해 하반기 서울지역 기존주택...
15일 LH에 따르면 LH 서울지역본부는 지난달 21일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 전용면적 19~24㎡ 36가구를 각각 2억1000만~2억6000만 원에 매입했다. 분양가의 15%를 할인받아 총 79억4950만 원에 해당 물량을 사들였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급증하는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 채권발행 등을 통해 준공 후 미분양을 사들인 전례가 있다. 이번 매입 주택은 모두...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 팰리스’ 전용면적 23㎡형으로 총 216가구 중 162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이 단지는 지난해에만 7차례 추가 청약을 진행하고 최초 분양가 대비 15% 할인해 1억 원 이상 저렴하게 분양해도 좀처럼 주인을 못 찾고 있다.
인천도 지난해 하반기 대규모 청약 미달 사태로 미분양이...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 역시 현재 최초 분양가 대비 15% 낮은 금액으로 분양하고 있다. 영등포구 일대 도시형 생활주택 ‘신길 AK 푸르지오’에서는 분양대금 감액과 중도금 지원 등을 요구하고 나선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4만721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4만1604가구 대비 약 13.5% 증가한 수치다....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일부 타입을 대상으로 기존 분양가 대비 최대 15%의 할인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 경우 분양가보다 1억 원 이상 저렴하게 매수가 가능하다. 2주택자 이상인 수요자들에게는 취득세를 일부 지원한다. 최근에는 관리비를 대납해주는 조건도 내걸었다.
자금 마련이 어려운 수요자를 위한 금융 혜택도 눈길을 끈다. DL건설은 경기...
앞서 강북구 수유동에서 분양한 ‘칸타빌 수유팰리스’ 역시 10월 말 기준 163가구가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다. 이 단지는 아파트로 분류돼 있지만 4개 동, 216가구 규모로 소규모다. 또 전용 25㎡형 분양가는 5억 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 대비 비싸다는 평이 많다.
미분양이 늘자 이 단지는 7월 최초 분양가보다 15% 저렴한 금액에 분양하기로 했지만 기존 분양가가 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