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대마 성분인 ‘칸나비디올’이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의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세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김성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건강과학과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공동저자 배웅진·신동호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제1저자...
의료용 대마 ‘칸나비디올(Cannabidiol·CBD)’ 구강용해필름(Orodispersible Film·ODF)은 제제 연구와 생산 공정연구를 완료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태국 회사와 현지에 제조 공장을 세워 전 세계에 공급하기로 협의 중이다.
주력 제품의 매출 증대로 도약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씨티씨바이오는 경영 안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 사장은 “이 대표 취임 후 흑자로...
씨티씨바이오는 칸나비디올(CBD) 구강용해필름(ODF)을 태국 현지 제약사에 기술이전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은 2018년 아시아 최초로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하고 2022년 6월부터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는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해 왔다. 현지에서는 의약품 당국의 승인하에 추출, 가공, 판매, 수출입이 가능하다.
일찍이 씨티씨바이오는 2017년부터 경북 안동에...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가 칸나비디올(Cannabidiol, CBD) 구강용해필름(Orodispersible Film, ODF) 제제연구 및 생산 공정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대마 합법국인 태국 현지 제약사에 기술이전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 중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017년부터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경북 산업용 헴프(Hemp)국제자유특구’에서...
식약처는 1일 서면 답변을 통해 “칸나비디올을 주성분으로 하는 대마성분의약품 ‘Kanbis’ 취급 승인에 대한 한국뇌전증협회 문의가 있었다”면서 “현재 해당 제품에 관한 자료 및 그간 자가치료용 수입이나 긴급도입이 인정된 의약품 도입배경 등을 바탕으로 도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또 “해당 제품이 환자에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스마트팜 기업 그린플러스가 소아 뇌전증 치료제의 원료인 칸나비디올(CBD) 등을 생산하는 기술력과 특허를 보유한 네오켄바이오와 글로벌 의료용 대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 및 해외 의료용 대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그린플러스는 태국 콘캔대학교에서 개발 및 공급하는 고효율...
5일 아이홉씨비디 관계자는 “지난 7월 칸나비디올(Cannabidiol, CBD)이 함유된 제품으로 구성된 회사 독자 브랜드 ‘콤마바이디’를 국내에 출원했다”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 일본, 태국 4개국에 상표권을 출원 완료했다”고 밝혔다.
콤마바이디 상품들에 함유된 칸나비디올은 대마에 함유된 성분으로 면역과 신경전달, 자율신경 등의 항상성을...
양사는 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보유한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를 진통·진정 등의 효능이 있는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칸나비디올(CBD) 등 헴프 유래 특정 물질과 복합해 새로운 신약 후보 발굴을 진행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폴마콕시브 원료 및 데이터 제공, 동물 약효실험, 약물평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것은 칸나비디올(CBD) 99.9% 종이다. 메디콕스는 ‘그린파머스’ 재배종 중 CBD 물량을 확보했다. CBD 오일은 소아와 성인 뇌전증을 비롯해 해외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자폐범주성 장애아동, 알츠하이머 및 치매 등 뇌 질환에도 효과적이라는 결과 발표가 있었다. 현재 국내에는 소아 뇌전증 환자의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CBD 오일 처방 규모는...
이에 따라 메디콕스는 ‘그린파머스’가 보유한 재배종 중 국내 시장에 반드시 필요한 칸나비디올(CBD) 99.9%종을 갖추게 됐다. 향후 한국 의료용 대마 시장의 발전 속도와 판매량에 맞춰 특정 지배종에 대한 한국 독점권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독점권까지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지난 8월 정부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면서 대마 성분...
네오켄바이오는 대마에서 추출된 칸나비디올(CBD)과 미량의 카나비노이드(rare cannabinoid) 물질을 기반으로 원료 의약품(API)을 개발하는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유치된 자금을 바탕으로 대마 유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GMP 공장을 국내 최초로 설립해 대마 식물 유래 카나비노이드는 물론 생합성을 통한 카나비노이드 원료 의약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메디콕스는 의료용 대마로 일컫는 CBD(칸나비디올) 오일 생산에 필요한 대마 원료를 그린파머스로부터 확보하게 됐다.
메디콕스는 그린파머스에서 호주 현지에서 조달된 대마 원료를 활용해 고품질 CBD 오일 완제품을 제조하고, 최종적으로 이를 국내로 수입해 유통하는 사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콕스는 이른 시일 내...
회사 측은 연구•재배 시설의 필수 기관들이 우선적으로 준비되는 당장 올해부터 의료용 대마 5톤 규모와 헴프 유효성분인 칸나비디올(CBD) 200L 가량이 생산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든 시설 준공이 완료되는 내년의 경우, 의료용 대마 100톤, CBD 4,000L까지 생산 케파가 확대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디콕스는 향후 국내 식약처로부터 인허가 절차를...
지난해 대마규제자유특구 재배실증 관련 중심기업으로 선정됐고, 국내 제약·화장품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칸나비디올(대마 추출 약물) 원료 등 의료용 원재료 생산기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김수빈 상상텃밭 대표이사는 "식물공장을 통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고부가가치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
마이더스AI 관계자는 “대마에서 추출하는 칸나비디올(CBD) 성분의 경우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는 등 의료용 대마의 잠재력이 크다”며 “현재 재배 및 추출업에 있는 대마 사업을 미국 현지 소매판매, 의료용 연구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허는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칸나비디올의 신경세포 보호 효과 평가 방법 및 칸나비디올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한편,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후보 시절 마리화나 합법화 공약 후 마리화나 상장지수증권(ETF) 시장이 불타오르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출범 이후 합법화 기대감이...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는 현재 마약류로 분류된 대마초를 학술 연구 목적으로 재배하고, 재배된 대마에서 칸나비디올(CBD) 성분을 추출ㆍ연구할 수 있는 자격면허다. 식약처는 엄격한 관리 기준에 따라 자격면허를 부여한다.
이번 허가는 산물 추출, 성분 연구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우리바이오는 자사가 보유한 최첨단 LED 식물공장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100%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을 설립해 카이스트와 함께 마리화나 화학물질 ‘칸나비노이드(cannabinoid)’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연구개발 중인 칸나비노이드에는 마리화나의 화학 물질 중 뇌전증, 자폐증, 치매 등 신경질환 치료와 통증 완화에 효능이 있다고 평가받는 ‘칸나비디올(CBD)’ 성분이 포함돼 있다.
대마 내 환각 성분이 없는 '칸나비디올'(CBD)의 경우, 희귀 난치 질환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CBD 성분 의약품은 '에피디올렉스'는 100㎖당 160만 원 수준의 높은 가격과 낮은 접근성으로 환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회사 측은 제도권 하에서 의료용 대마를 위한 기술적 기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성첨단소재가 100%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을 통해 추진 중인 의료용 대마 연구 논문 ‘해마 뉴런 배양 시 과산화수소에 대한 칸나비디올(CBD)의 신경보호 효과’가 글로벌 학술지 ‘칸나비스&칸나비노이드 리서치’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이 게재된 ‘칸나비스&칸나비노이드 리서치’는 대마의 과학, 의료 및 심리 사회적 탐구와 생화학적 메커니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