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 만에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일본) 간 항로의 카페리선 운항이 재개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5월 중 동해항과 일본 돗토리현에 있는 사카이미나토항을 오가는 카페리선이 기존 선사가 2020년 4월 면허를 반납, 운항이 중단된 이후 4년여 만에 재개한다.
앞서 두원상선은 해당 항로 운항을 위해 해상여객운송면허를 신규로 신청했고 해수부가 올해 1월 31일 자로...
현대미포조선은 10일 국내 여객선사인 하이덱스 스토리지의 2만7000톤(t)급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BEYOND TRUST)’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세월호 사고' 이후 약 7년간 끊어졌단 '인천-제주' 항로를 다시 잇는다.
행사에는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방현우 하이덱스 스토리지사 사장, 홍종욱...
비욘드트러스트호는 710억 원을 투입해 현대미포조선소에서 새롭게 건조된 2만7000톤급 카페리선으로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28m 규모로 여객 810명, 승용차 487대, 컨테이너 65개를 싣고 최고 25노트(시속 46㎞)로 운항할 수 있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에 인천항을 출발해 14시간 정도를 운항해 다음날 오전 9시30분 제주항에 도착한다. 제주항에서는 화...
현재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포함한 5척이 취항 중이고 카페리선과 쾌속선 각 1척씩이 현재 건조 중이다.
해수부는 현성 MCT에 건조비(499억 원)의 50%(249억 원)를 융자 지원했으며 선박 건조는 대선조선이 맡았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여객 정원 860명과 차량(승용차 기준) 350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으로 선박 내에 카페·노래방·유아실·오락기기 등...
차량운반선/카페리선 개척최진명 NH투자증권
카페24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전히 매력적4Q20 매출액 706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 당기순이익 47억 원 기록카페24 GMV는 전년대비 17.1%를 기록하며 전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21.1%)하회김진우 KTB투자증권
CJ대한통운자회사 Rokin 매각 결정SPC(CJ Rokin Logistics Holdings)가 보유한 중국 자회사 CJ Rokin 지분 73.10...
KRISO, 6000㎾ 전기추진용 배터리 탑재…이탈리아선급에서 AIP 획득한-중 운항 노후 카페리선 교체…코로나19 이후 인프라 확충 계획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카페리선이 해외에서 인증을 받았다. 전기 배터리를 탑재한 카페리선은 노후화된 카페리선을 친환경선박으로 대체하는 마중물 역할과, 특히 한-중 노선에 투입해 앞으로 확대될 수요에 대응할...
영성대룡해운의 대주주인 대저그룹이 중국 측 지분 30%를 추가로 인수하면서 이달부터 평택항과 중국을 잇는 14개 한ㆍ중 카페리 선사 중 유일하게 한국 측 주도 선사로 출범하게 됐다.
한ㆍ중 해운협정에 따라 지난 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ㆍ중 카페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은 지난해 9월에는 대형 카페리선 ‘오리엔탈펄 8호(ORIENTAL PEARL 8호)’를 투입해...
다만 1~2척의 카페리선을 활용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외형과 선대 규모가 제한적인 가운데 올해는 이익기여도가 높은 선박 대여사업의 용선료 인하 조치와 코로나19에 따른 크루즈 여객사업의 영업 차질, 해상 물동량 둔화 등을 고려할 때 실적 변동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수치로 보면 매출은 2016년 281억 원에서 이듬해 335억 원으로 늘었다가 다시 200억...
우선 9일부터 감염 경보 해제 시까지 국적 한ㆍ일 카페리 선사와 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에 대해 항만시설사용료와 터미널 임대료를 감면한다.
해수부는 앞서 이달 2일 ‘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 분야 추가 지원대책’을 통해 감염 경보 해제 시까지 국적 한ㆍ일 여객 전용 선사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와 터미널 임대료를 100% 감면했고 국적 한ㆍ일 카페리 선사의...
아울러 카페리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중 항로에서 운영할 수 있는 카페리선의 선령을 30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양국은 항만 내 장기 적체된 화물의 신속한 처리, 주말 통관 지연 해소 등 자국선사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있어서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한‧중 해운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조선부문에서 총 161척, 137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면서 올해 수주목표인 132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가스선 40척(LNG선 25척, LPG선 15척)을 비롯해 유조선 64척, 컨테이너선 50척, 벌크선 4척, 호위함 2척, 카페리선 1척 등이다.
현대중공업이 해군 호위함 2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조선부문 수주목표를 초과달성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현대미포조선이 LNG추진 카페리선 수주를 기대하는 등 국내 조선사의 연이은 선박수주 소식도 환율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밖에도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매수에 나섰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미중간 무역분쟁 우려가 누그러지며...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지금까지 총 153척, 133억 달러 규모의 선박을 수주하면서 올해 조선부문 목표(132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가스선 분야 40척(LNG선 25척, LPG선 15척)을 비롯해 유조선 56척, 컨테이너선 50척, 벌크선 4척, 호위함 2척, 카페리선 1척 등이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차세대 성장동력을 높이기 위해 카페리선을 수주해 MR탱커 위주의 선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매입한 해양부지는 자체 제작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해양용지 매입으로 외주 생산량을 줄이고 자체 블록과 주요 부품...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국내 연안 여객선사 중 최대 규모인 씨월드고속훼리사와 2만7000톤(GT)급 카페리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7월부터 건조를 시작해 2020년 9월 인도 후 목포-제주 항로에 투입될 예정인 이 선박은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28M 규모다. 최대 1300여 명의 승객과 트레일러 125대, 승용차 약 100대를 동시에...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선이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17~18일 중국 쿤밍에서 개최된 제25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한-중 항로를 점진적으로 개방하기로 합의하고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는 우리나라에서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과 중국 교통운수부 수운국 이계용(易繼勇)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ㆍ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