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장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한 지하층 양수기 설치 등 배수 조치 현황 △태풍 시 타워크레인, 건설용리프트 등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 안전조치 △붕괴, 침수 등 재난 발생 시 즉시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 점검 등을 시행했다.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찾아올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
지하 공간 침수 사고의 특징은 순식간에 물이 차오른다는 건데요. 실로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경우 불과 3분 사이 6만 톤에 달하는 물이 밀려왔습니다. 이에 물이 들어차기 시작하면 물을 빼내려고 하지 말고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이때 난간 등 지지에 도움이 되는 구조물을 잡고 이동하는 게 좋은데요. 차 안에 있다면 차를 버리고 물이 들어오는 반대쪽으로...
먼저 한 총리는 마포구 소재 침수 취약 주택가를 점검하며 “무엇보다 반지하주택 등 지하 공간에서 인명피해가 없어야 하며 돌발적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산책로에서의 고립, 급류 휩쓸림 사고에 대비해 일선 지자체와 경찰이 출입통제를 확실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반지하주택 투명 물막이판에 대해서는 “위험 상황에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또한 본사 재난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3918명의 직원이 호우로 인한 농업시설과 농경지 침수,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 가동 체계를 유지했다.
저수지 월류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한 저수율 상시 모니터링, 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의 비상 연락망 유지, 주민 대피를 위한 비상 대처 계획 가동 여부 점검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케이카는 자동차의 내·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철저하게 진행해 침수차를 매입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보상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내차사기 홈서비스와 전국 케이카 직영점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케이카에서 차량 구매 후 90일...
현대차·기아는 10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환경부와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해 국민의 안전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홍수 위험 경보 알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여름철 수해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방지에 일조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현대차·기아, 맵퍼스, 아이나비 시스템즈 등 관련 기업 및 기관과 10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지도 앱을 포함한 차량 길 안내 서비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엘리베이터 침수사고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산사태 등 위험 지역에서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실시하고, 침수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통제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시 침수가 예상되는 강남·서초·강서구 등의 500가구 이상 아파트 13곳을 최근 조사해보니 물막이판이 설치된 곳은 3곳에 그쳤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대응 사업은 부지하세월이다. 강남역, 도림천, 광화문 등 총 3개 대심도 빗물터널은 공사비 견해차로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다.
서울 신림동 다세대주택 반지하가 물에 잠겨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사고...
주택화재보험에서 대규모 보험금이 지급된 사고는 주로 고층·대형 아파트의 화재사고 및 풍수재 사고였으며, 아파트 고층화에 따른 손해 확대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증가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주택화재보험으로 여름철 풍수재 위험과 화재위험, 배상책임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다"며 "16층 이상 아파트는...
한전은 이번 안전 점검 기간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정전 등으로 국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설비 596개소와 시민 재해 및 일반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설비 247개소, 상습 침수지역 내 설비 22개소 등을 중심으로 살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수진,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 23명과 함께 신양재변전소와 성동변전소 등에서 설비점검을 시행하고, 국민...
긴급대피 알림 시스템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차량 침수와 고속도로 내 2차사고 위험에 처한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대피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달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 △손해보험사들이 함께 구축했다.
초기관제 단계에서는 재해 상황 발생을 대비해 사전 준비한 비상지원 인프라(견인 차량 등)를 점검하는 등 비상대응...
올해 1월부터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의 주관 하에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특별전담반(이하 TF)’을 출범해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내비게이션의 체계적인 고도화를 추진해온 바 있다.
환경부는 실시간으로 홍수경보와 댐 방류 데이터 제공을, 과기정통부는 동 데이터를 각 내비로 연결하는 데이터 중계와 TF 총괄을, 각...
이는 여름철 홍수로 인한 국민 생명·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관련 기업·기관과 추진한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 내비게이션 고도화' 성과 일환이다. 참여 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현대자동차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 등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이들 기업과 함께 내비게이션으로 홍수경보 등 위험 상황을 운전자에게...
교통기후환경연구소의 사고 데이터 분석 연구를 통해 침수 사고 다발 지역을 선정하고, 수위인지 후 침수 위험을 사전에 알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발생 시 해당 지방자치단체 재난 대응부서와 현대해상 현장출동 관리부서 등에 수위 정보를 공유해 침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