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론칭한 마크 곤잘레스는 론칭 8개월 만인 지난달 홍콩 침사추이에 첫 매장 문을 열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브롬톤 런던은 7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 매장을 연 뒤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등에서 총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에서는 연내 목표에 맞춰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매장 문을 열며 안정적으로 해외 사업을...
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홍콩 2호 매장 ‘침사추이점’을 성황리에 오픈하며 현지인과 관광객의 입맛 사로잡기에 본격 나섰다.
푸라닭 치킨은 지난해 오픈한 홍콩 1호점 ‘정관오점’의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홍콩 진출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매장 ‘침사추이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12월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홍콩 시장 내 푸라닭 치킨에...
굽네는 2014년 11월 홍콩 침사추이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부터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에서 신규 매장을 잇따라 열고 있다. 굽네는 이번 미국 시장 진출로 현재 해외 총 10개국에 총 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까지는 해외 매장 100곳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 미국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2호점을...
굽네는 2014년 11월 홍콩 침사추이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국에서 3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으로 다시 본격적인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4월에 개장한 모이점은 인도네시아 북부 자카르타인 끌라빠 가딩(Kelapa Gading) 지역 내 센트스퀘어 1층에 입점해 있으며, 약 78평 규모로...
창은 지난 25일 싱가포르 여행을 마치고 홍콩으로 돌아와 침사추이의 구룡 호텔에서 격리 중이었다. 그는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아침 방역 요원들이 그를 찾았을 때 응답하지 않았고 경찰이 같은 날 정오께 객실에서 사망한 창을 발견했다.
창은 데뷔 1955년 영화 ‘THE FEUD’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80년대...
경찰은 침사추이 네이선로드에 있는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폭탄 제조 실험 장소를 발견했고 액체폭탄 TATP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장비와 재료를 입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TATP를 생산해 항구 터널과 철도, 법원을 포함한 홍콩 공공시설을 공격하려 했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행사가 열린 1일에는 50세 남성이 경찰을 흉기로 찔러 경찰이 중태에...
홍콩관광청과 침사추이의 대표적인 쇼핑몰 하버 시티 등이 공동으로 지원하며 유튜브 스트리밍에서 받은 모든 슈퍼챗은 홍콩의 소외된 이웃에게 음식을 나누는 비영리 단체, 푸드 엔젤(Food Angel)에 기부된다.
이 콘서트는 HiEggo 유튜브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중계된다.
한편 장국영은 1980년대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2003년 4월...
시위대는 이에 맞서 벽돌과 우산, 유리병 등을 던졌다. 경찰 측은 시위대가 코즈웨이베이 지역 상점들의 유리창을 깨거나 폐품 등을 쌓아 불을 지르는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 시위대의 공격으로 경찰 4명이 부상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200여 명의 시위대가 코즈웨이베이, 완차이, 침사추이 등지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200여 명의 시위대가 코즈웨이베이, 완차이, 침사추이 등지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콩에서는 내달 4일 ‘6·4 톈안먼 시위’ 기념 집회가 개최된다. 이어 9일에도 작년 6월 9일 시위를 기념해 다시 집회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7월 1일에는 홍콩 주권반환 기념 시위가 예정돼 있다.
홍콩관광청은 매년 음력 설 연휴 기간에 홍콩 최대 관광지인 침사추이 지역에서 개최하던 춘제 야간 퍼레이드를 올해 하지 않기로 했다. 1996년 시작된 뒤 매년 열리던 춘제 퍼레이드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은 대신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웨스트카오룽 문화지구에서 세계 26개 팀이 참가하는 카니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콩 관광청은 새로운...
침사추이와 란콰이퐁 등에서는 시위대가 다섯 손가락을 펴 보이며 “5대 요구 중 하나도 빼놓을 수 없다.”, “광복 홍콩 시대 혁명”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시위대의 5대 요구 사항은 △송환법 공식 철회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 조사 △시위대에 대한 폭도 규정 철회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행정장관 직선제 시행 등이다.
이날은...
윌리엄 청 회장은 “우리 호텔들은 크리스마스에 그럭저럭 객실 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했지만 매출은 개선되지 않았다”며 “침사추이 등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의 호텔들이 현재 가장 심한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홍콩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은 331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7% 급감했다.
홍콩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이날 블룸버그 통신,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침사추이와 몽콕 등 크리스마스 전야에 인파가 붐비는 홍콩 도심 거리와 대형 쇼핑몰 곳곳에서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몰려나와 경찰과 충돌했다.
크리스마스이브를 기념해 몇몇 시위대는 산타클로스 모자나 순록 뿔 모양의 장신구 등을 착용한 채 시위에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이 착용한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수만 명이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침사추이에서 거리 행진을 한 가운데 경찰은 일부 폭도가 연막탄을 던져 대중의 두려움을 자극했다며 일반 시민은 해당 지역으로 여행하지 않는 것이 좋고 인근 주민은 실내에 머무르며 필요한 경우 창문을 닫으라고 권고했다. 또 최루탄을 발사하면서 시위대 해산에 나섰다. 이에 경찰들을 향해 벽돌이 날아들었으며 시위 지역은 물론...
한편, 24일 치러진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80% 이상 의석을 휩쓰는 압승을 거뒀다. 당선자들은 선거 다음날 홍콩 시위대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홍콩이공대를 찾았다. 현재 이공대 내에는 30여 명의 시위자가 남아 있다. 이날 침사추이를 비롯해 훙함, 야우마테이 등 이공대 주변 곳곳에서는 이공대 내 시위자들을 위한 지지 시위가 열렸다.
이공대 시위를 지지하는 수천 명의 지지자들도 침사추이, 몽콕, 야우마테이 등 이공대 인근 지역에서 격렬한 시위에 나섰다. 일부는 이공대 내 시위대에 전달할 물, 수건, 마스크 등을 모으기도 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공대 안에 있는 시위대를 ‘폭도’라고 부르며 “경찰 지시에 따르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6일 연속 휴교령을...
데이비드 렁치와이 시푸드디라이트그룹 대표는 “도심인 코즈웨이베이와 침사추이 지역에 있는 12개 레스토랑 중 일부는 지난 9월과 10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가량 급감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6월 ‘범죄인 인도법안’에 대한 반대로 촉발된 시위사태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홍콩 경제도 위기에 직면했다. 먼저 여러...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3만5000여명의 홍콩 시민들은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침사추이와 몽콕, 오스틴 지역을 행진하면서 시위를 벌였다. 정부의 시위대 마스크 착용을 금지한 ‘복면금지법’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마스크나 가면을 쓰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이들은 ‘복면금지법’ 반대를 외쳤고 최근 잇단 ‘백색테러’에 대한 분노도 드러냈다....
카오룽 반도의 침사추이에서 삼수이포까지 행진한 이들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전날 발언을 겨냥,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트럼프는 전날 중국과의 무역 협상 1단계 합의를 발표하면서 홍콩 시위 관련 “시위가 초기보다 많이 누그러졌다”면서 “이제 훨씬 적은 수만 보인다. 홍콩 상황은 자연히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WSJ는 실제...
시위대는 침사추이의 스타페리 부두 밖에서 캔튼로드를 따라 걸어가면서 “나는 마스크를 쓸 권리가 있다”는 구호를 외치며 몽콕으로 향했다. 홍콩 대중교통 서비스인 MTR은 운행을 완전히 중단했다. 대형 상업시설과 슈퍼마켓의 임시 폐점도 잇따랐다. 일부 시위대는 광둥성 선전과 인접한 북부 신계(新界)의 셩수이에서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