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인 지난달 25일 기자간담회에서는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스마트그리드를 제주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시범사업만 할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마트그리드는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것으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실제로 2010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본지 기자의 ‘기존에 밝혔던 금투세 찬성 의견에 대해 아직 변함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제일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질문이었다”라는 농담을 건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언론에서 나에게 ‘금투세 설계자’라는 별명을 붙여줬는데 사실...
영풍-MBK, 19일 기자간담회 개최MBK “토종 사모펀드, 중국계 자본 아냐…기업 거버넌스ㆍ재무건전성 개선할 것”고려아연 “핵심 투자 두고 악의적 의혹”최윤범 회장 임직원 서한 통해 “온 힘 다해 공개매수 저지할 것”
“일각에서 우리를 중국계 자본이라며 마타도어(흑색선전)하는데 우리는 토종 사모펀드다. 최대주주 지위에서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만기·금리 다변화, 담보범위 증가”“위기시 3조+a 투입…외화예탁금, 해외국채 등 운용수단↑”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증권사에 대한 평시 유동성 공급 규모를 지난해보다 4조2000억 원 늘린 30조7000억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증권사 유동성 지원...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늦어도 11월까지는 인터넷은행 인가 기준을 마련하고, 예비인가 신청 접수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가 지난해 7월 은행 경쟁 촉진의 한 차원으로 인터넷은행의 신규 인가를 상시 접수로 전환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늦어도 9월 중 인가 기준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주요 업무를 밝혔다.
강 장관은 "무더위, 고수온으로 느껴지는 기후위기는 먼 미래가 아닌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우리 수산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분들에게도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성장력 있고, 살아날 기업을 직접 찾아내서 발굴하는 여건을 만들겠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4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4대 역점 분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1년 동안은 중진공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에 대한 이해와...
지난달 20일 취임한 홍 사장은 이날 세종 모처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첫 오찬 간담회에서 aT 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선 국가 예산이 뒷받침해야 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가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농어촌, 농어민이 잘 사는 강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3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우리 회사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34세”라며 “서로 의견을 내는 데 주저함이 없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란지교그룹 모회사의 대표 자리를 꿰찬 그녀의 나이도 만 42세. 박 대표 취임 후 지란지교그룹은 역동적인 세대교체를 이뤘다....
김 대표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기자간담회에서 “KT의 본업이 통신이긴 하지만 통신이 본업이란 생각만 하고는 성장을 못 한다”며 “KT의 전략은 통신에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을 더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여러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도 협력했다. KT는 6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유상임 장관은 이날 서울특별시 중구 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디지털혁신인재 협의회 발대식 및 총장간담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행사는 ‘2024 디지털혁신인재 심포지엄’을 계기로 디지털 분야 대학원생, 대학생, 대학 총장들과 디지털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디지털...
교육부 부총리 주재 출입기자단 간담회‘AI 교과서’, ‘의대 현안’, ‘입시’ 등 다뤄
내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일각에서 ‘이주호표 정책’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부터 이어져 온 큰 교육정책 변화”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이 부총리 주재로 서울 영등포구...
앞서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은 전날(8일) 임기를 시작했다. 김 관장은 광복회 등으로부터 뉴라이트 계열 인사로 분류돼 시민단체와 야당 등의 반발을 산 바 있다. 김 관장은 취임식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뉴라이트라는 얘기를 처음 들어봤다"며 "왜 사퇴하라는지 모르겠고, 사퇴할 이유나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도 "영수회담을 통해 대통령이 당면한 국가적 현안과 과제를 진단하며, 야당과 힘을 합쳐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대통령실을 압박했다. 이어 "이를 통해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논의를 해쳐나갈 때 실질적인...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도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영수회담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배 수석부대표는 “실무적인 여야정 협의체는 조건 없이 구성하자는 생각이었다”며 “차근차근 베이비 스텝에서부터 만나서 협의하고 결론을 내는 과정을 거친다는 의미에서 이 제안(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구성원 전체가 금투세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안하고 있고, 각 의견들은 경청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금투세 폐지 관련 토론' 제안에 대해서는 "최근 주식시장의 어려움이나 세계 경제의 곤란한 상황들이 시행도 되지...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도 회담 카드를 다시 꺼내며 대통령실을 거듭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영수회담을 통해 대통령이 당면한 국가적 현안과 과제를 진단하며, 야당과 힘을 합쳐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는...
김 신임 의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특검법의 전제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가 완결되고 나서 미진할 때 실행하는 게 기본적 전제”라며 “상황 판단을 다시 한번 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특검법을 발의해야 한다는 한 대표의 입장과 차이가 있다. 특검법과 관련해 당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은 유정복...
김 위원장은 1일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티메프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이 이 문제에 있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나온 여러 제도 개선 과제와 관련해, 성격상 금융감독 당국이 다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관계된 부처와 함께...
그는 지난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요 제품의 뒤를 이을 후속 제품을 만들어야 빅파마 같은 좋은 매출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며 후속 파이프라인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SK바이오팜의 3대 신규 모달리티(치료접근법)로 RPT(방사성의약품 치료제), T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