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경기도,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 (사)한국출판인회의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북키즈콘을 개최한다.
북키즈콘에는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해외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 이 참여한다. 또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는 도서전을 준비한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을 비롯해 김태헌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등 다수의 출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올해 도서전 주빈국인 콜롬비아의 아드리아나 파디야 문화부 차관도 참석했다.
박...
김동국 서울문고 대표는 “(어음을 갚지 못해) 더 이상 운영을 못 한다고 판단했다”며 “사업을 정리할지, 소유권을 다른 이에게 넘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는 17일 서울문고 측과 만나 대금을 받지 못한 출판사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기와 더불어는 국내 출판사가 조합원으로 가입한 출판인단체 한국출판협동조합을 통해서 온·오프라인 서점에 유통되는데, 출판사의 철회 의사가 없는 한 계약 관계에 따라 절차상 정상적으로 유통할 수 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김일성 회고록 등 북한 출판물의 국내 출간을 허용해도 문제가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최근 자신의...
문체부는 이번 표준계약서 마련 과정에 출협을 포함해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전자출판협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소설가협회,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한국출판협동조합,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등 10개 단체 관계자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두 차례 공청회와 공정거래위원회 협의를 거친 후 지난해 12월 10일...
세라노는 작가이자 출판인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베르붐 출판사를 운영하며 한국문학 번역서를 50권 넘게 출간했다. 지난 20년간 각종 회의와 대학 강연을 통해 스페인어권에서 한국문학 번역·출간에 힘을 보탰다.
세라노는 "중국, 일본 문학은 19세기 중반에 해외에 알려지고 번역 출간됐는데 한국은 1960년대 들어서야 책이 출간될 정도로 굉장히 늦은 편...
한국출판인회의 전자출판위원장을 받고 있는 이근미 이다북스 대표는 "한국출판인회의에서 ebook 대행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서 그나마 전자책과 관련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결국 이득은 전자책 서비스 업체에 돌아간다. 우리는 콘텐츠를 제작해서 남에게 넘겨주는 꼴이다. 규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나서서...
인터파크는 같은 업계 종사자일뿐더러, 온라인 출판 시장에서 성장 가세를 높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송인서적 법률상 대표이사였던 장인형 한국출판인회의 유통정책위원장은 “채권단의 분위기는 좋았다. 살리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 무엇보다 같은 업계 회사가 인수자로 참여한 것이 중요했다”고 회고했다. 당시 송인서적 부도는 국가적 관심사기도 했다....
기소된 출판사 대표 이모(55)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고유예란 비교적 경미한 범죄를 처벌하지 않고 2년이 지나면 없었던 일(면소)로 해주는 제도다.
이 씨는 2015년 9월 25일 한국출판인회의가 선정한 9월 4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소설가 김훈의 에세이 '라면을 끓이며'가 11위로 신규...
류지호 대한출판문화협회 정책담당 상무이사, 김한청 한국출판인회의 기획정책위원장, 이종복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유통대책위원장,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임성희 아이리버 동영상그룹 상무가 패널로 토론자로 나선다. 사회는 유성권 2018 책의 해 집행위원이 맡는다.
인터넷을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 선착순 등록과 현장 접수를 통해...
그는 공모 과정을 거친 출판계 출신 첫 출판진흥원장이다.
김 원장은 독일 콘스탄츠대에서 학위를 받은 철학박사로, 2002년부터 문학과지성사에 재직하면서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출판인회의 정책위원장, 로도스출판사 대표,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도 활동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21년 7월 10일까지 3년이다.
출판업계에서는 송인서적이 발행한 전체 어음 규모가 200억 원 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송인서적이 최종 부도 처리되면 중소형 출판사들이 송인서적에 공급한 서적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한편, 송인서적의 부도 소식에 한국출판인회의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출판사들의 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학번역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5개 출판 관련 단체와 기관은 공동으로 주관한 특별전시관을 운영하고, 작가 행사, 출판 전문가 세미나 등 한국의 책과 작가를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새로운 지평(New Horiz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에서 한국 출판 단체들은 △작가관...
“책을 펼치는 순간 김소월이 살았던 시절로 돌아간 느낌.” 각 서점 베스트셀러에 깜짝 등장한 소와다리 출판사의 오리지날 시리즈를 읽은 한 독자의 평이다.
최근 소와다리가 초판본을 복간해 출간한 윤동주의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가 각 서점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화제가 됐다. 이 책은 한국출판인회의가 대형서점 3곳과 인터넷서점 3개사, 지역서점...
그럼에도 한국출판인회의는 출판사 대부분이 개정된 도서정가제가 유지돼야 한다고 느끼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출판사 1000여곳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7.6%가 현 도서정가제를 유지 또는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개정된 도서정가제의 긍정적 측면으로 할인율 축소와 실용서 및 도서관 구입 도서의 정가제 적용을 꼽았다. 반면...
한국출판인회의는 공급률에 대해 회원 출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연구 용역을 의뢰해 온·오프라인 서점과 적극적으로 공급률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혜택을 받게 될 출판사 역시 “공급률이 조정되면 중소출판사의 매출이 증가해 출판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반겼다.
그러나 다른 업체가 공급률 방침을 변경할 지는 지켜볼 문제다....
특히, (사)한국출판인회의 제5대 회장 재임 시, 출판 전문 교육기관인 서울북인스티튜트(SBI)를 개관하여 출판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체계를 확립하였으며, 독서 진흥 운동, 출판 유통 환경 개선 등 출판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한국출판학회 이종국 고문은 45년간 출판 교육, 조사 연구, 출판계의 정책 자문, 저술 연구 활동 등을...
당시 박 전 대표는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을 맡아 도서정가제 확대에 기여하는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겸하고 있던 터라 출판계의 충격과 파장이 적지 않았다.
박 전 대표는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강유(68.김정섭에서 개명) 회장의 사기극을 막으려면 이제 법적인 대응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며 "김 회장과 현 경영진이 엄정한 법의 심판을...
2001년부터 박 전 사장은 한국출판인회의 이사, 출판아카데미 원장, 참여연대 운영위원, 국민은행 사외이사, 한국출판문화협회 이사, 서울북인스티튜트 원장,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등을 지냈다.
그러나 지난해 돌연 김영사 대표를 사퇴해 많은 의문을 불러 일으켰다.
박 전 사장은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984년부터 2003년까지 20년간 김강유...
박 전 사장은 같은 해 5월 김영사 사장 자리와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출판계에서는 여러 의혹이 무성히 제기됐다.
27일 박 전 사장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물러날 당시 김 대표이사 측이 (박 전 사장과 했던) 계약 이행을 하지 않아 사기극임이 드러났다"며 "개인의 문제를 넘어 김영사 직원 등 많은 이들이 연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