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건상 건양대학교 교수의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시작으로 △개인정보보호 퀴즈 △‘기관장을 이겨라’ 주사위 게임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동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 모든 출연연구기관의 공동 목표”라며 “개인정보의 가치와 안전한 보호에 대한 인식을 일상에서 더욱 확산시키기...
자율성 확대에 상응하는 책임경영의 장치이자 출연연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방향타로서 현재 기관장 평가와 연구사업 평가를 별도로 시행하고 있는 분절적 체계를 전면 개편해 기존 평가는 폐지하고 2026년부터는 격년 단위 통합점검 단일체계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통합점검 체계는 출연연이 지난 1월 공공기관 지정 해제에 대한 후속 조치와 금번...
1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산하기관 전체 41곳 중 13곳의 기관장 임기가 끝나거나 공석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 정부 출연 연구기관(출연연)이다. 김현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은 2월 5일 의원면직으로, 현윤경 소장 직무대행이 현재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도...
새 정부는 ‘국정철학’이 맞지 않는단 이유로 두 기관에 지속적으로 기관장 사퇴를 압박하고 있으나, 정 위원장과 이 원장 모두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 이 원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기관별 편차는 있으나, KDI를 제외한 인문사회 분야 출연연은 대부분 내년도 예산이 큰 폭으로 깎인다. 한 출연연 관계자는 “경상비는 계속...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기관장들과 만나 출연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을 언급하며 기술패권 시대에 출연연이 기술주권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장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위기 극복과 도약을 위한 출연연구기관장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기관장을 임명하는 NST 수장이 공석이 되면서 출연연 기관장 임명도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NST 공백기가 우려된다는 질문에 “그 부분이 가장 송구스럽다”면서도 “짧은 기간이었지만 NST에서 현장을 둘러본 경험이 앞으로 업무협력과 과기정통부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치적 독립은 필요하고 상당히 중요하다고도 생각한다”며 “하지만 장관에 취임하고 나서부터 정치적으로 휘둘린 것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리스트 존재 증거로 거론되는 과기정통부 산하 일부 출연연 기관장의 임기 전 사퇴에 대해 “보고받은 바로는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 등으로 사임한 거로 알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이번 간담회는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및 성과, 현안 등을 청취하고 과기정통부 정책 방향과 현안 등을 기관장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현장과 정책당국의 간극을 좁히고 여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얻기 위함이다.
과학기술계 기관장 간담회는 지난달 15일 1회 간담회를 개최한 뒤 총 4회째 진행됐다. 지금까지...
김 부의장은 현재 과기정통부 산하 출연연 25개 기관 모두 담당관을 두고 있지만, 성과가 미진하다고 짚었다. 최근 5년간 담당관과 기관장 면담을 한 차례도 진행하지 않은 기관도 있다.
그는 “담당관이 기관장과 주기적으로 미팅할 수 있게 하고, 주요 승진심사나 인사회의, 채용 면접 등에 투입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주려 한다”라며 “담당관 제도 운영규칙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65개 출연연, 직할연 및 연구관리전문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구현장 정책소통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해에는 2021년도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에 앞서 각 기관의 주요업무와 중점사업을 청취하기 위한 ‘찾아가는 연구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
김영식 의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소명의식과 책임감이 어떤 기관보다 중요한 만큼 아직도 성추행과 금품수수가 발생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출연연 기관장들은 임직원들에 대한 기강확립 대책을 마련하고, 과기부 또한 출연연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필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일 과기정통부로부터 ‘출연연 기관장 임기연장 개선방안 검토(안)’을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출연연 원장 임기는 기관평가에서 차상위 등급 이상을 받으면, 현행 3년에서 3년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출연연별 기관의 중장기 전략, 정책의 일관성 및 연속성 유지 강화를...
이번 지침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장관 주재 과학기술계 기관장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한 과학기술계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이날 대학 산학협력단장 연석회의를 통해 연구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연구현장에서는 연구지연...
작년 기관장 포럼은 ‘국가R&D 현황과 성과제고 방안(STEPI)’,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과 과제(KISDI)’, ‘출연(연) 정책 현황과 과제(출연연 기관협의회)’, ‘민간R&D투자 활성화 방안(벤처기업협회)’ 등 기관별 대표영역의 주제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올해는 산·학·연의 참석기관·단체를 대폭 재구성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출연연이 재정립한 기관 역할과 책임(R&R) 방안을 기관장이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기관운영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평가제도는 현재의 임무중심형 평가제도가 끝나는 기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내년에는 총 16개 기관 중 7개 기관이 새 제도하에서 기관운영 계획서와 연구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자문회의 민간위원 23명을 비롯해 출연(연) 및 대학의 기관장, 학생연구원 20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먼저 국가R&D 혁신방안으로 △국가R&D 방향을 사람과 사회 중심으로 전환하고 △연구주체·지원제도·성과창출 등 종합적 대안을 제시했으며 △예비타당성조사 개선, 연구관리기관 및 관리규정 통폐합, 부처간 R&D 조정, 기초연구 확대 등...
장기간 공석 상태였던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신임 기관장 공모가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77회 임시이사회에서 과기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원장선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기관장 공모가 확정된 기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총 8곳이다. 출연연 원장 선임은...
박 본부장은 10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인총연합회에서 열린 과학기술계 원로 및 기관장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자신의 임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에 연루된 데에 대해서는 공식 사과했다. 노무현 정부 과학기술보좌관으로는 11년만,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는 4일만의 사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