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앞으로도 스포츠 손상 치료 및 인대 수술법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무릎과 하지 외상의 전문가로, 대한축구협회 의무위원 및 국가대표 주치의, 대한스키협회 의무위원 및 국가대표 주치의,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팀 주치의 등 다양한 종목과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당시 주치의의 증언에 따르면 손흥민은 도핑 테스트를 고려해 첫 수술을 제외하고는 경기 내내 약한 진통제로 버텼다고 합니다. 얼굴 뼈가 부러져 흔들리는 고통을 참으며 풀타임을 뛰었다는 것인데요. 손흥민의 정신력과 한국 대표팀을 향한 헌신에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경기 중 “손흥민처럼 대표팀에 강한 애정을 가진 선수가 앞으로 또 나올 수...
태극전사들의 몸 상태를 총괄한 축구대표팀 주치의가 ‘마스크 투혼’을 펼친 손흥민에 대해 극찬했다.
대표팀 주치의였던 왕준호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교수는 8일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손흥민의 안와골절 부상을 언급하며 “토트넘 팀 닥터한테 수술 전후로 CT를 받아서 비교해 보고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님과 안과 교수님께 컨설팅을 했었는데...
2012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 선수단 주치의를 파견하고,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공식지정병원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등 지속적으로 스포츠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져 왔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에는 스포츠 의학 전문의 자격을 별도로 보유한 의료진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프로 운동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스포츠 부상도 전문적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장기모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에서 무릎 관절과 하지 스포츠 외상, 인대재건술 등을 전문진료분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손흥민은 수술 날짜와 병원 등을 축구협회 및 축구대표팀 주치의와 상의해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와 재활에는 최소 4주의 기간이 소요되며 이에 따라 손흥민이 소속 구단인 토트넘의 일정을 소화하는 데 차질이 생길 것으로 관측된다.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초반 결장 우려도 제기된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10일짜리 미국 일정에 합류할...
◆ -한·UAE평가전- 염기훈·이용재·이정협 연속골…3-0 완승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미얀마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울리 슈틸리케가 이끄는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샤알람 경기장에서 열린 UAE와의 평가전에서 염기훈과 이용재, 이정협의...
이용수 기술위원장을 필두로 조영증 K리그 경기위원장, 김학범 전 강원FC 감독, 김남표 전 대우 로얄즈 코치, 최영준 전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 최인철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신재흠 전 기술위원, 정태석 전 청소년대표팀 주치의 등이다. 이용수 위원장을 포함해 총 8명 체제다.
이번 기술위원회는 성인 대표팀은 물론 유소년 및 프로구단 등에서...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네덜란드와의 4강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네덜란드와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 경기를 갖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치의인 다니엘 마르티네스 박사는 경기를 앞두고 공식...
뿐, 나는 그에 대한 악의는 전혀 없었다"라며 "네이마르는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만큼 부상에서 곧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후 외신은 대표팀 주치의 호드리고 라스마르 말을 인용해 "네이마르의 부상은 척추 골절이다. 축구는 최소 4-6주 이상 쉬어야한다. 월드컵은 끝났다. 네이마르 통증도 무척 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후 외신은 대표팀 주치의 호드리고 라스마르 말을 인용해 "네이마르의 부상은 척추 골절이다. 축구는 최소 4-6주 이상 쉬어야한다. 월드컵은 끝났다. 네이마르 통증도 무척 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기 후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네이마르가 4강전에서 뛸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경기 후 외신은 대표팀 주치의 호드리고 라스마르 말을 인용해 "네이마르의 부상은 척추 골절이다. 아주 심각하진 않다. 수술 없이 재활만으로 충분하다"라면서 "축구는 최소 4-6주 이상 쉬어야한다. 월드컵은 끝났다. 네이마르 통증도 무척 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기 후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네이마르가...
또 다른 주인공 최인용 의사는 현재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U-23 축구 국가대표 팀 주치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과거 의사축구단 활동 당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겪었음에도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팀 닥터로 활동하는 최인용 의사의 모습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소집 훈련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인천...
AP통신은 3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주치의인 알베르토 판 박사의 말을 빌려 수아레스가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3일 보도했다.
판 박사는 “수아레스가 하루에 두 번씩 팀 훈련에 참가해 통증 없이 스트레칭과 러닝을 하고 있다”면서 “코스타리카와의 월드컵 첫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부터는...
대한축구협회는 브라질월드컵을 준비중인 한국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김진수를 제외하고 박주호를 포함시킨 것에 대해 29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표팀 주치의인 서울제이에스병원(서울 강남구) 송준섭 박사는 "김진수의 부상 회복 진행속도를 판단한 결과 박주호를 대체 선수로 발탁하게 됐다"고...
홍정호의 부상에 비상이 걸렸던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한숨을 돌렸다.
홍정호는 28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5분 상대의 깊은 태클에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끝내 일어나지 못한 홍정호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곽태휘(33)가 대신 교체됐다.
경기 직후 대한축구협회(KFA)는 “홍정호의 부상이 그리 심각하지...
박주호에 대체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29일 오후 4시 축구협회 2층에서 대표팀 주치의의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박주호는 그동안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이에 대해 축구팬들은 홍명보 감독의 대표선수 선발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 후 축구협회 관계자는 "홍정호가 태클을 당하는 순간 왼쪽 발이 잔디에 엉켜 발등 근육이 놀란 상태"라고 밝히며 "발목 인대는 다치지 않았고 부기도 없다는 게 대표팀 주치의의 소견이다"라고 확인시켰다.
홍정호로서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져 월드컵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기 중 부상으로...
한국 축구대표팀 주치의인 송준섭(서울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 박사는 2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박주호의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과 새끼 발가락 사이에 봉와직염 증세가 있어 지난 7일부터 독일에서 세 차례에 걸쳐 고름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현재 고름은 남아 있지 않고 염증 수치도 정상으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1일 “박주영의 봉와직염 치료가 끝난 것으로 안다”며 “이르면 22일부터 축구대표팀의 이케다 세이고 피지컬 코치와 함께 재활 훈련에 나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주영은 지난 3일 오른쪽 두 번째 발가락과 발등에 봉와직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귀국해 주치의로부터 염증 부위의 치료를 받아왔다.
봉와직염은 스트레스 등으로 몸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