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수용인원은 총 수용인원의 20%(실외 30%)로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다. 성인 접종률 80%(고령층 90%) 달성 시점과 항체 형성까지 시차(14일)를 고려할 때,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시점은 다음 달 8일이 유력하지만, 확진자 발생 등 방역상황 안정 시 1일로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7%)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천50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6명으로, 전날(336명)보다 10명 늘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다만 결혼식·돌잔치·실외체육시설 등의 인원 제한 기준을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완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이에 따른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4∼17일 2주 더 연장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 체계를 전환하기 전 방역 상황을 안정화하기 위한 것이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은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제한하고 식당·카페·가정은 접종 완료자를...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향후 2주간,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추석 이후 더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디만 그는 “국민이 고충을 호소하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추석 이후 더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해, 정부는 ‘향후 2주간,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며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위드 코로나가 의미하는 것은 예방접종률 달성과 위중증환자·사망자 감소를 전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일상과 방역, 경제의 균형점을 찾자는 것”이라며 “거리두기 완화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을 안고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확진자 수는 증가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담은 거리두기는 다음 달 3일까지 유효하다.
한편 연휴 중 귀성ㆍ귀경객과 여행객으로 대규모 인구 이동이 생기면서 방역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20명이다. 문제는 감염 재생산지수다. 최근 1주간(9.12∼18) 전국 감염 재생산지수는 1.03을 기록했다.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추석 연휴...
△요양병원·시설 방문 면회는 허용되나
-추석 연휴 기간에는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요양병원과 시설의 방문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접촉 면회'를 할 수 있다. 그 외의 경우에는 가림막 등을 사이에 두고 '비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다만 면회객을 분산하기 위해 사전예약제가 시행된다.
△가족 8명이 성묘를...
내용의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된다.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4명까지만 가족모임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경우에 한해 최대 4명까지 사적모임 집계 인원에서 제외되는 것이다. 가족모임 허용 인원 확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다만 가정 내 모임을 제외한 벌초·성묘 등 외부활동은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최대 6명, 3단계 지역은 8명으로 늘어난다. 이날 기준 사적모임 집계인원 제외대상은 전 국민의 22.5%에 불과하나, 예방접종 확대에 따라 점진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백신 인센티브 확대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6월에도 인센티브가 제한적으로 시행됐으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선 미접종자가 접종자임을 주장하며...
-점심에는 4+2·저녁에는 2+4, 추석엔 최대 8명까지
6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적용된다. 이번 조정안의 핵심은 사회적 거리두기 4주 연장, 백신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확대 등이다.
가장 큰 변화는 모임 제한인원이다. 새로운 개편안에 따르면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시간에 상관없이 6명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백신 인센티브 확대에 더해 4단계 식당·카페 영업시간 제한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한다. 추석 연휴(17~23일) 중에는 모든 지역에서 가정 내 가족모임에 한해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허용된다.
이번 조치는 접종률 상승 추세와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을 고려한 것이다. 전해철 중대본 2차장...
한편, 정부는 이날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로 전환되고, 식당·카페에서의 모임 인원 제한도 6명까지 허용된다. 구체적으로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된다.
비수도권 등 3단계...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경과) 포함 시 사적모임 인원을 4단계 지역 6명, 3단계 지역 8명으로 늘린다. 추석모임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 최대 8명까지 가정 내 가족 모임이 허용된다.
앞서 2주간 거리두기 영업제한이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된 이후 자영업자의 매출이 21%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추석에 가족들을 볼 수 있나요?
최대 8인까지 모일 수 있다.
직계가족뿐만 아니라 형제의 가족들도 만날 수 있나요?
직계가족뿐 아니라 친인척도 모임 가능하다.
아이가 많은 집은요?
영유아도 모임 인원으로 산정된다.
가족 8명이 모인 후 식당에서 밥을 먹어도 되나요?
안된다. 가정에서만 모여야 한다.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이용이 제한된다. 성묘도...
승선인원은 정원의 50%로 운영한다.
철도역에서는 탑승 전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승·하차객의 동선을 분리하는 한편, 기차 예매 시 비대면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휴게소는 휴게소 실내 취식을 금지하고, 열화상 카메라, 혼잡안내 등을 통해 이용자의 밀집을 방지하고 방역수칙을 강화한다.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추석 연휴 기간인 13일~26일에는 요양병원·시설의...
한편, 정부는 이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로 전환되고, 식당·카페에서의 모임 인원 제한도 6명까지 허용된다. 구체적으로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된다.
비수도권 등 3단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가 10월 3일까지 연장된다.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로 전환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 역시 백신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완화될 예정이다. 추석모임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 최대 8명까지 가정 내 가족 모임이 허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별개로 중대본은 3일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행 단계(수도권 4단계)를 유지하되, 사적모임 제한에서 직계가족 등 예외를 확대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 참석인원 확대,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한시적 연장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이 통제관은 “현장의 어려움, 특히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또 요즘 여러 가지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