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으로는 차순희(김영옥)와 구원의 친모, 구일훈, 구화란(김선영)과 그 아들, 오평화(고원희)와 강다을(김가은)과 서충재(최태환) 부부와 딸, 노상식, 이로운(김재원)까지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검은색 턱시도를 입은 구원은 뜨거운 박수 속에 당당히 버진로드를 입장했다. 천사랑 또한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베일을 드리운 채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친...
강산은 내금위인 윤구남(최태환 분)에게서 은영연에 정유하의 형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궁에 들어가 해가 질 때까지만 버틴 다음 훈련도감 제조가 군사들을 몰고 오면, 대비전에서 ‘세손의 즉위 교지’를 받아 궐문을 지키는 군사들의 항복을 받고 안에서 문을 열어주는 게 그의 계획이었다. 하지만 드나들기 어려운 대비전이 관건이었다. 이때 밖에서 대화를...
때마침 내금위에 소환된 윤구남(최태환 분)은 오방낭을 보고 흠칫 놀랐지만, “강산이 범인일 리 없다”고 주장해 강산은 더 이상의 문책 없이 파직만 당했다.
그러던 중 이창은 화살이 가슴에 깊이 박혀 피를 많이 흘린 탓에 천운을 기대할 수밖에 없고, 그가 세상을 떠날 경우 ‘대비의 즉위 교서’를 통해 이설이 보위에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대비(남기애...
약 1년간의 회복 기간을 거친 최성원은 올봄 방영될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특별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최성원은 2015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김영광, 최태환, 정수한 등이 소속된 와이드에스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태진중공업의 최태환 대표는 세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공기를 열매체로 하는 대용량의 액화천연가스(LNG) 기화기 기술과 산학 협력 연구로 극저온 에너지 산업플랜트 개발 등 국내 조선산업 발전과 지역 대학과 유기적 협력을 통한 친환경 기자재 개발로 지역 고용인력 증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한빛레이저...
최태환 우리은행 디지털전략부 차장은 “대표이사가 바뀔 때 그 다음 해 부도가 날 확률이 높아지는지, 자회사가 부도나면 모회사에 여파가 오는 데 걸리는 기간 등 100가지 정도의 시나리오를 뽑아서 그 중 의미있는 걸 20개 추렸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IBK빅데이터플랫폼’을 내년 2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IBK빅데이터플랫폼은 개인고객에게는 고객의 금융...
발행 대상자 중 한 명인 최태환씨는 미국 유에스캐피탈 아시아총괄사장으로, 유에스캐피탈은 자본금 1조2000억 원의 대규모 법인이다.
이번 전환사채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성지아이비팜이 추진 중인 신규 사업을 확대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성지건설 관계자는 “투자 환경이 바뀌면서 기존 대상자와 투자조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발행...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장희진, 최태환은 막바지 촬영에 온 힘을 쏟으며 연기열정을 불태우는 와중에도 그 동안 큰 사랑을 준 시청자를 위해 폭풍 애교 릴레이를 보여준 것으로, 센스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준기와 이유비는 '깜찍 하트' 퍼레이드로 하트 장인에 등극했다. 두 사람은 커플 하트부터...
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음석골에 모인 김성열(이준기 분), 조양선(이유비 분), 이윤(심창민 분), 수향(장희진 분), 호진(최태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밤선비' 17회에서 성열은 양선의 피에 의해 블루 아이를 뽐내며 '다크 성열'로 변신해 저잣거리를 휘저었고, 양선의 백허그에 정신을 잃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호진(최태환)은 성열에게 "밥은 태우고 국은 사람이 먹을 것이 못 됩니다. 집안일은 제가 다 하겠습니다"라며 "웃으니 화도 못 내겠네"라고 투덜댔다. 이때 양선이 밥상을 들고 들어왔고 성열은 아무말 없이 음식을 먹어봤다.
양선은 순수한 눈망울로 성열의 맛 평을 기대했고 이에 호진은 "나리는 엄청 미식가에 소식하신다"라고 운을...
쓰러진 양선을 목격한 호진(최태환 분)은 양선을 안고 화양각으로 달려갔다.
이를 본 성열은 피가 흐르는 손목을 욕조에 넣어 자신의 피를 쏟았고, 그 물을 양선의 얼굴과 상처에 묻히며 양선의 상처를 치료했다.
양선은 성열의 극진한 간호로 서서히 눈을 떴고, 성열의 얼굴에 손을 가져다 댔다. 이에 성열은 양선의 손을 잡았다. 양선은 “선비님이 매우 좋다. 연모한다”...
김성열(이준기 분)은 6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연출 이성준) 10회에서 호진(최태환 분)이 안고 들어온 조양선(이유비 분)을 보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성열은 뜨거운 물을 받은 욕조에 조양선과 함께 들어갔다. 그는 조양선을 치료하기 위해 그의 저고리를 풀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양선 몸은 상처...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진보라가 연기자로 변신한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진보라는 지난해 5월 종영된 드라마 JTBC ‘밀회’에 출연했었다. 진보라는 재벌집의 딸이자 음대 피아노과를 다니는 정유라 역을 맡았다. 실력은 없지만 상류층에게 투자 조언을 하는 어머니 백선생(길해연 분) 덕분에 입학하게 된 학생이다. 성실히 살아가던 다미...
그와 우정을 나누는 탈북청년역은 배우 최태환이 맡았다.
연기자로 2년 만에 컴백하게 된 소감으로 이용우는 “그동안 연기와 연출을 공부하면서 2년만에 하게 된 작품이라 작품 선택에 있어서 더욱 신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용우는 “‘발레리노’는 발레가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도 좋았지만, 극 중 선우란 인물이 개인적으로도 탐이 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