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 때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2022년 광복절), 이명박 전 대통령(2023년 신년),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2024년 설 명절) 등 정치, 경제계 인물들이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올해 설 특사에선 버스·택시·화물 운전 종사자와 영세 어민 등 45만여 명에 대한 행정제재를 특별 감면했다. 윤 대통령이 민생과 경제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면에사도 같은 기조를...
경제 6단체는 “경제계는 이번 사면·복권의 의미가 민생경제에 있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그런 취지가 잘 구현되도록 합심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설 명절을 맞아 980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특별사면 명단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LIG 회장 등 경제인 5명이 포함됐다.
법무부, 경제인‧전직 주요공직자 등 980명 특별사면윤석열 정부 네 번째 특사…“활력있는 민생 경제 주안점”소상공인 등 45만 명 행정제재 감면…공무원 징계사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이 설 명절 복권 명단에 포함됐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전직 주요 공직자들도 특별사면 대상에 이름을...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경제인은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LIG 회장을 포함해 모두 5명이다. 정치인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 7명이 잔형 집행면제 및 복권 대상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여객·화물 운송업, 식품접객업, 생계형 어업,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와 공무원 징계 사면 등도 실시했다. 대상자는...
최 회장은 지난 2012년 동생 최재원 SK 수석부회장과 함께 그룹 계열사의 자금을 펀드에 출자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636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이 선고됐다. 최 회장은 지난 2014년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나, 이듬해 8·15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당시 최 회장은 2년 7개월간 복역하며 재벌 총수 중 가장 오랜 기간 실형을 살았다. 최 회장은 앞서...
SK의 경우 ‘(최태원) 회장 사면 받은 직후, 최재원 부회장 사면을 바라는 상태’로, 롯데는 ‘경영권 분쟁 한창, 면세점 재승인 시점’이라고 기재돼있다.
보고서는 또 ‘두산은 박용성 전 회장이, CJ는 이재현 회장이 재판을 받는 중이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포스코는 ‘자원외교 등 비리 수사’, 한화는 ‘김승연 회장의 복권 기대’, KT는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자...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의 법정 형기가 20일 만료되는 가운데 그의 경영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7월 29일 가석방으로 출소한 최재원 부회장은 20일 형기를 모두 채워 경영 복귀가 가능해졌다.
현재 최 부회장은 SK주식회사, SK네트웍스, SK E&S 등 3개사의 수석부회장(미등기이사)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SK그룹은 2010년 말...
관심을 모았던 김승연(64)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53)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46)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제외됐다.
정부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13일자로 이 회장을 비롯한 재계인사 14명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14명 중 대기업 총수는 이 회장이 유일하며, 나머지 13명에 대한 인적사항은 관련 법률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면에는 중소·영세...
애초 정부는 경제계 인사에 대한 특사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전날 박 대통령을 만나 경제사범에 대한 ‘통큰 사면’을 요구하면서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 회장 외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정치인은 대부분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거론되는 재계에 사면복권 대상으로는 유전 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CMT) 치료를 받느라 형 집행 정지중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집행유예 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가석방 상태인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이 있다. 법무부 사면심사위는 이 회장과 김 회장을 특별사면 대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의 경우 이번에 사면되면 이번이 3번째다.
또 최...
집행유예로 풀려났지만 범죄경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근 가석방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포함 여부에도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사면받았다.
법무부는 이날 공석인 외부위원에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손창용 서울대 교수를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이번 광복절 특사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근 가석방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의 이름이 복권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복권을 통해 경영 일선에 복귀시키는 것만으로 고용 창출과 경제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건강 악화로 형 집행정지가 결정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면 가능성도 크다. 현정부 주요 정책...
정치권 안팎에서는 유력한 복권 대상자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근 가석방으로 풀려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이 거론된다. 이들이 복권되면 경영 일선으로의 복귀가 가능해 투자와 고용창출 등 경제 살리기에 일조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은다.
실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특별사면 후 곧바로 대규모 투자로 화답한 바 있다. 그해 8월 17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29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최 부회장은 형기 3년 6개월 가운데 3개월을 남기고 가석방 대상에 포함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강원 강릉시 강릉교도소에서 출소한 최 부회장은 취재진들에게 “경제가 매우 어려운데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고...
정부는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경제인 14명을 포함한 6527명의 특별사면했다.
관심을 모았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정치인 역시 포함되지 않았다. 최 회장은 특별복권도 함께 받아 계열사 등 등기임원으로 복귀가 가능해졌다.
- 김승연·최재원·구본상 등이 빠졌다. 사면심사위원회에서 경제인 사면에 대한 특별한 기준이 있었나.
▲ 이번 사면은 사전에 명확한 기준을 설정해두고 사면 대상자들을 대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를 들어 '죄질이 어땠는지', '범죄로 입힌 피해가 현재 회복됐는지', '남은 형이 얼마나 적은지', '사면 경력이 있는지', '사회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최 회장은 특별복권도 함께 받아 계열사 등 등기임원으로 복귀가 가능해졌다. 14일 출소하면 최 회장은 구속 수감된 지 926일만에 자유의 몸이 된다.
그러나 이날 최재원 SK수석부회장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돼 형제간 희비가 엇갈렸다. 징역 3년 6월형을 확정받고 받은 최 부회장은 2년 4개월 간 복역했다.
김 장관은 "경제인의 경우 최근 형이 확정됐거나...
관심이 쏠렸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정치인 역시 포함되지 않았다. 최 회장은 특별복권도 함께 받아 계열사 등 등기임원으로 복귀가 가능해져 곧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에서는 김현중·홍동옥 고문이 최 회장과 함께 특사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롯데...
관심이 쏠렸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정치인 역시 포함되지 않았다. 최 회장은 특별복권도 함께 받아 계열사 등 등기임원으로 복귀가 가능해져 곧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에서는 김현중·홍동옥 고문이 최 회장과 함께 특사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