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출·퇴근 시간대 탑승객이 몰려 극도로 혼잡한 까닭에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김골라)을 직접 체험했다.
이 전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 혼잡한 경전철을 직접 경험해보는 이른바 ‘김포골드라인(김골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이 285%까지 치솟는 최악의 교통편”...
'최악의 지옥철 구간'
최악의 지옥철 구간이 9호선으로 조사된 가운데 지옥철에서 살아남는 생존법이 화제다.
한 네티즌이 작성한 지옥철에서 살아남는 생존법에서는 피해야 하는 위치로 문앞 통로를 꼽았다. 환승구간을 지나칠 경우 환승하는 사람들의 틈바구니에 껴 떠밀려 내릴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백팩을 매고 있는 사람의 뒷자리 역시 피하는 것이...
◇ 최악의 지옥철 구간 '9호선'
최악의 지옥철 구간이 화제가 되며 최악의 지옥철 시간도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에서 받은 지하철 혼잡 현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최악의 지옥철 시간은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20분 사이 9호선 급행열차였다. 특히 염창역에서...
최악의 지옥철 구간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9호선이 꼽힌 가운데, 혼잡시간대 지하철 성범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발생한 지하철 성추행 총 6343건 중 58%인 3708건이 지하철 2호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 밖에도 오전 8시부터 8시 30분 사이 이수역에서 내방역까지, 군자역에서 어린이대공원까지 가는 7호선 열차 역시 혼잡도 172%를 기록해 최악의 지옥철로 꼽혔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악의 지옥철 구간, 내가 다녀봐서 아는데 정말 최악", "제발 최악의 지옥철 구간만 피해서 다니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 염창~당산역 '호흡 곤란'…미세먼지 농도도 최고!
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꼽히는 9호선의 미세먼지 농도는 얼마나 될까.
20일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지하철 구간 중 최고 혼잡 노선은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가 다니는 염창~당산역 구간과 당산~염창역 두 구간인 것으로...
최악의 지옥철 구간
최악의 지옥철 구간은 오전 출근 시간의 지하철 9호선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지하철 구간 중 최고 혼잡 노선은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가 다니는 염창~당산역 구간과 당산~염창역 두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출근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