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수감 상태인 자유한국당 최경환·이우현 전 의원도 의원직을 상실 때까지 예외는 아니었다. 프랑스, 폴란드, 스웨덴 등 유럽 국가에서 불출석 일수만큼 수당을 삭감하는 것과 비교하면 커다란 특혜다.
국회 공전으로 민생법안 처리가 뒷전에 밀리자 ‘일을 하지 않는 국회의원에게 월급을 주지 말자’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여론조사기간...
최경환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은 “5.18망언 의원들을 국회에서 제명하라는 국민적 요구를 무시하고 오히려 망언 의원들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무슨 낯으로 5.18 행사에 참석하려 하느냐”고 반응했다.
한편, 한국당 윤리위는 이날 ‘세월호 막말’ 논란을 빚은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해 징계절차를 개시키로 결정했다.
차 전...
이어 그는 “참고로 김 수사관은 홍준표, 최경환 건과 비슷한 시기에 박용호 건도 보고를 했다”며 “짧은 시간 내에 다수의 첩보를 수집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김 수사관이 전임 중앙지검 범죄정보팀에서 수집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가 보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한국당의 ‘청와대 특별감찰반 정권실세 사찰 보고 묵살 및 불법 사찰 의혹...
그는 "국책기관, 지자체 산하기관들의 친인척 채용비리는 지난해 최경환 평화당 의원의 인천공항공사 감사에서도 드러났지만 시정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 것은 범죄차원의 도를 넘어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채용비리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안이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변인은 "채용비리에 대한...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20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전당원투표를 제안한 안철수 대표를 향해 “안하무인, 독선”이라면서 통합 절차 중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안 대표의 전당원투표 제안 기자회견 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 대표의 통합선언 발표는 폭거이며, 전당원투표제는 대의제에 기초한 전당대회 원칙을 부인하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최...
최경환 의원의 발언에 정치인들의 과거 식언(食言)을 떠올리는 이들도 많았다. ‘son_****’는 “이정현 탄핵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홍준표 선거에서 못 이기면 강물에 뛰어들겠다 더니...”, 아이디 ‘형**‘는 “손에 장 지진단 X도 있었지. 누가 믿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 외에도 ‘mim7****’는 “나랏일했다는 인간들이 어찌 죄다 사과하고 책임질...
한편 친박계는 이 자리에서 서청원ㆍ최경환 의원에 대한 징계 취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그것은 책임문제이기 때문에 좀 이따 보자”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 의총을 소집해서 해결하는 것은 제 임기 동안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의총을 통한 표결에 의해 동료 의원을 제명시키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 위원장의 증인 채택 요구에 해외자원개발 문제와 관련해 당시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었던 최경환 의원과 박영준 2차관 등을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고 맞불을 놓기도 했다. 여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은 "간사 간 협의 과정에서 공론화위 관계자를 직접 부르는 것은 중립성에 관한 오해 여지가 있어 국무조정실 관계자를...
특히 김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에서 기획재정위에서 활동하면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을 비판했던 발언을 언급하며 김 후보자를 몰아붙였다.
박맹우 의원은 “후보자가 기재위 시절 당시 최경환 의원이 부총리 될 때 한 말이 ‘대선 때 몸담았다는 이유로 전문성 없는 사람들이 낙하산으로 간다. 이른바 선피아’라고 질타했는데 지금 상황과 어떻게...
그러면서도 ‘최경환·서청원 2선 후퇴 선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그분들이 서 있는 자리가 어디였는데 어디로 물러나겠느냐”면서 “언론보도에서 확인했는데 (2선 후퇴 선언이) 2번째인가 3번째”라고 말했다.
한편 인 위원장은 인적청산자 거취표명 시한을 내달 6일까지로 못 박았다. 그는 “다음달 6일까지 당에 말하든지 직접 말해야...
최순실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의 모금에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7일 제기됐다. 이번 논란이 새누리당 친박 핵심 의원들에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그러나 최 의원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시라도 빨리 본인의 허위발언에 대해 정정보도요청과 함께 공개적인 사과를 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더민주 최고위원인 김 의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7월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등이 기업총수들과 비공개 오찬에서 기업에 여러 당부를 했다는 언론보도를 거론하며...
할 최경환 전 장관이 구조조정 청문회의 취지를 부인하는 글을 올렸다. 정부 정책은 문제가 없는데, 야당과 시민단체가 포퓰리즘적 비판을 한다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조선 해운업의 문제로 나라가 어렵다. 대규모 해운업 문제로 물류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점을 야기한 당사자로서 먼저 사과하고 이런 문제를 막지 못한 것부터...
사과의 부재는 책임의 회피로 이어지고 국정을 운영하는 정·관계의 책임 회피 기조는 언제나 국민의 불행을 예고한다.
여당에서는 친박계 실세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서청원 의원의 지역구에 출마한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역구 변경을 일방적으로 요구한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현기환 청와대 전 정무수석까지 같은 내용의 공천 개입을 했다는...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윤상현 의원에 이어 최경환 의원도 총선 과정에서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지역구를 옮길 것을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 의원은 그것이 대통령의 뜻이라고도 말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TV조선은 18일 윤 의원이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지역구를 바꿀 것을 종용한 육성 녹취록을 공개했다. A씨는 비박계 김성회 전 의원으로 확인됐다....
최경환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라는 문구와 함께 총을 든 후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고 한다”며 “‘대통령을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사람’(귀태)으로 모욕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저격하여 살인하겠다는 막말에 할 말을 잊게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같은날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드러났다"며 "최경환 부총리의 인턴 취업 사건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여전히 새누리당 내의 청탁 갑질은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또 "정 의원은 운이 없어 걸렸다 생각하지 말고, 이번 취업 청탁 사건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 행태에 대해 분명한 사과와 함께 국민 앞에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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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특히 “담배판매 감소율을 34%로 과다하게 산정하였다가 1년만에 슬그머니 재조정을 한 것은 국민을 기만한 행위로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이날 국정감사에서 금연효과 나타나지 않은 것은 담뱃갑에 경고그림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안 최경환 부총리에 대한 비판 수위가 인격 모독 수준으로 지나쳐 앉아있기가 불편했다”며 “어느 상임위를 특정하지 않았고 일부 야당 의원님들이 피감기관장에게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해 국회 품위가 손상되는 것 같아 당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접 말하지 않고 당 대책위에서 거론한 것은 깨끗이 사과드린다. 정책 국감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