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들은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 대형은행을 상대로 자본비율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
현재 연준이 요구하는 일반은행의 최소 자기자본은 6% 수준, 대형은행의 경우 최소 4.5%를 유지해야 한다. 이들을 상대로 한 목표는 19% 상향 재조정이었다.
그러나 은행권의 거센 반발에 밀려 9% 강화 수준으로 절충안을 찾은 셈. 9%가 확정될 경우 자본요건은...
1년 내 만기도래 자산부채 비율은 110.5%를 기록했지만, 자산 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금융자산 등 회수 시기의 불확실성이 높은 자산의 비중이 높아 유동성 능력이 떨어졌다.
신용평가사들도 PF 부실 우려를 이유로 엠캐피탈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실제 투자업계(IB)에 따르면 이번 달 만기가 돌아오는 엠캐피탈의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이 경우 부채비율은 158.8%에서 238%로 크게 오른다. 현재 부채비율은 218%인 것으로 알려졌다.
LH 관계자는 “재무 구조상 부채가 많은 편이나 금융이자가 발생하는 부채는 전체의 절반에 그치는 등 안정적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국민주거복지 실현 등 부여된 공적 역할 추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LH는 토지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를 위해 토지리턴제...
이를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달성, 주주환원율 40% 이상 유지, 업종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상회 등을 목표로 총주주수익률(TSR)을 제고한다는 내용이다.
DB금융투자가 제시한 주주환원율 40%는 DB금융투자의 최근 5년 평균 주주환원율(27.6%)을 크게 초과할 뿐만 아니라, 앞서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타 증권사 NH투자증권, 키움증권보다도 크게...
또 “자사주 1000억 원을 소각할 경우 총주주환원율은 65%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제조업 내에서 높은 수준”이라며 “2024~2025년 자기자본이익률(ROE)가 7%대임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밸류에이션에 프리미엄을 줄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8월~내년 5월 자사주 매입 종료 후 추가 자사주...
주요 내용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달성, 주주환원율 40% 이상 유지, 업종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상회를 목표로 총주주수익률(TSR)을 높인다는 것이다.
밸류업 계획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ROE를 2027년 말까지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향후 3년간 별도재무제표 기준 조정당기순이익의 최소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하여 5% 이상의 배당수익률과...
유중호 KB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12개월 선행 자기자본이익률(12MF ROE)은 67.9%로 높은 반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R)은 하락세”라며 “이익 성장을 감안할 경우 여전히 저평가됐다. 장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면 올해 4분기에도 실적 불확실성이 높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블랙웰 출시로 인한 이익 기여도는...
이들은 “미래에셋증권 밸류업 계획은 상세한 현황 분석, 이론적 주주자본비용 10% 인식, 주당순자산(BPS) 가치 제고 등 칭찬 받을 점도 있다”면서도 “공시에 따르면 박 GSO는 ‘미등기, 비상근 글로벌 비즈니스 자문’ 업무를 수행하지만, 회사 홈페이지를 보면 그가 실질적 경영 활동, 주요 의사 결정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사에 의무...
키움증권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서 주주환원율 30% 이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 달성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상생이 우선…ESG금융 제공
또 증권사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기업윤리 실천을 위한 경영 활동을 이어가며 ESG를 실현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국 전역을 방문해...
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 선정 기준안은 △수익성: 당기순이익, 영업현금흐름 △자본 효율성: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주주환원 성과: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자사주 소각 등으로 구성됐다.
밸류업 지수 발표가 다가오자 시장은 기대감에 부풀고 있다. 우리나라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반도체 섹터에 주로 베팅을 해왔으나, 밸류업 프로그램의...
올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은 국정과제 추진·대국민 서비스 확대 등 공공기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필수투자 이행과 공공기관의 부채비율 안정화 등 재정 건전성 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립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주택·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정책금융 확대 등의 영향으로 자산·부채 모두 증가해 2028년 자산 1212조4000억 원, 부채...
2일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은 향후 필요 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범위를 확대하거나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상향 등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인데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의 경우 은행 자본비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급 효과가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금융당국이 연초 경영계획보다 많은 가계대출을 한...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하는 등 레버리지비율을 높이거나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며 “수익을 자본 축적에 쓰기보다 주주 배당을 늘리거나 자사주 소각 및 매입 등을 통해 총 자본을 줄이는 것도 ROE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관과 외국인 등 투자 주체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황 연구위원은 “코스닥이 지나치게 개인...
자본적정성 지표인 순자본비율은 8.21%로, 지난해 말 대비 소폭 하락(0.39%p)했다. 다만 이는 최소규제비율(4% 이상) 대비 높은 수준이다.
손익 현황을 보면 1조2019억 원의 손순실이 발생했다. 이는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 비용(1조4000억 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고금리, 부동산경기 회복 지연 등이...
향후 1년간 적자를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인 만큼 손실을 감당할 능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또, 부실자산 정리를 통해 올 하반기에는 이익보다 방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30일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중앙회에서 열린 상반기 저축은행 결산 관련...
국토교통부의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책정 예산이 20조 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완공 사업은 늘고 신규 사업은 급감한 영향으로 편성된 예산이 하향 조정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도 SOC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1조2000억 원(5.8%) 줄어든 19조6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존 사업 완공 관련 예산이 올해 1조194억 원에서 7971억 원으로, 신규...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도 빨리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본비용이 높은 우선주 전량 소각해 주주환원하고 전체 자본비용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우선주 시가총액이 총 14조 원인데 보통주 대비 우선주 주가 디스카운트를 감안하면 4조 원을 전액 우선주 매입과 소각에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분기 배당...
총 인수 가액은 1조5493억 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실사 기준일인 올해 3월 말 기준 각 0.65배, 0.30배 수준이다. 취득예정일자는 미정으로 향후 감독당국의 인허가 등 관련 일정 진행에 따라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우리금융의 이중레버리지비율과 부채비율은 각각 96.1%와 7.2%이며, 이번 인수(ABL생명 인수대금 포함 약...
최 연구원은 "2분기 말 양사 합산 총자산은 51조1000억 원으로 보험사 중 6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라며 " 총 인수가격 1조5500억 원은 추정 순자산가치 2조3000억 원의 0.67배로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예상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양·ABL생명 인수에 따른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율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