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는 고형암(간세포암) CAR-T 치료제 ‘307’의 초록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EU307은 지난해 2월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9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한 이후 임상 중이다.
EU307은 정상 간세포에 영향 없이 간세포암에 특이적으로 과발현하는 GPC3...
젠큐릭스(Gencurix)는 24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할 연구결과 2건의 초록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연구결과는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콜로이디엑스(COLO eDX)’와 암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 돌연변이 검사(Droplex Mutation Test)’에 대한 것으로 김진수 서울보라매병원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했다.
첫번째 연구는 젠큐릭스의...
국내 초록은 평상시보다 30% 이상 감소했다. 다행히 국외 초록이 200% 이상 늘었다. 국내 137편, 국외 282편 등 총 419편의 초록이 접수됐다.
성 학술이사는 “학생과 전공의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지만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라며 “접수 초록의 국외 비율이 3분의 2를 넘겼고, 세계 류마티스학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는 등 학술대회의 글로벌화 선언의...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오는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AT101의 임상 1상 환자의 후속 임상 데이터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며 “현재 ASCO로부터 초록이 채택됐으며, 포스트 발표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AT101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임상 2상 중간 데이터를 확보할 전망이다. 공개 형태인 오픈라벨로 진행하기 때문에 임상...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오는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AT101의 임상 1상 환자의 후속 임상 데이터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며 “현재 ASCO로부터 초록이 채택됐으며, 포스트 발표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AT101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임상 2상 중간 데이터를 확보할 전망이다. 공개 형태인 오픈라벨로 진행하기 때문에 임상...
이번 학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약 7100여 편의 초록이 발표됐고, 인공지능(AI)과 암 연구에서의 잠재적 활용에 대한 발표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동성제약은 자체 개발 신약인 광과민제 ‘포노젠’을 사용한 ‘복막암 전이의 진단 정밀도 향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광과민제 포노젠을 405nm에서 활성화해 광역학 진단(PDD)으로 복막암 검사의...
이날 회사에 따르면, HLB테라퓨틱스의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임상 2상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중간분석 결과 초록이 공개됐다.
HLB테라퓨틱스는 자사의 GBM 신약물질인 ‘OKN-007’과 기존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를 병용해 재발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해왔다. 이번에 발표되는 임상 결과는 등록된 모든 환자에 대한 약물의...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고, 2021년부터 4년 연속 AACR에서 초록이 채택됐다.
올해 AACR에서 공개되는 성과는 AI 기술 분석을 활용해 전임상 데이터를 입증한 결과다. 지놈앤컴퍼니는 2022년 AACR에서 CNTN4가 기존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군에서 PD-L1보다 높게 발현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GENA-104’는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AACR에서 초록이 채택됐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AI 기술 분석을 활용해 전임상 데이터를 입증한 결과를 공개한다. 지놈앤컴퍼니는 2022년 AACR을 통해 ‘GENA-104’의 타깃인 CNTN4가 기존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군에서 PD...
전 세계 12개국에서 제출된 161개의 연구 결과에 대한 심사를 거쳐 22개의 초록이 구연 발표된다. 또한, 국내 전문가와 32명의 해외 석학들이 강의와 토론에 참여해 국제적인 학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안명주 대한폐암학회 이사장(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대한폐암학회는 2018년부터 국제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75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는 이달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48개국 263명의 외국인이 사전 등록했으며 총 558편의 초록이 접수됐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20개국에서 총 116편의 초록이 접수됐을 만큼 명실상부 국제 학술대회로서 위상도 확실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구연발표 231편, 비디오발표 16편, 포스터발표 202편이 발표된다.
유틸렉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3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2023, 이하 SITC 2023)에 2건의 연구 초록이 채택돼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록은 11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난소암 전임상 모델에서 103의 항암 활성’과 ‘적응 T세포 치료제로서, MR1 제한적 범용 암세포 사멸 CD8...
NH투자증권은 11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다음 달 공개 예정인 류마티스 2상 데이터 초록이 선공개에서 긍정적 데이터가 확인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22%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7050원이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1월 14일 미국류마티스학회...
이번 학술대회는 2005년 한국에서 개최된 이후 1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됐으며, 일본·중국·호주·대만·싱가포르 등 27개국에서 130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의 최신 지식을 교류한다. 올해는 ‘새로운 시대의 완화의료 지평확대’를 주제로 총 487편의 초록이 채택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약화학의 새로운 시대 :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2개의 기조 강연과 주제별 19개의 세션에서 300여 편의 초록이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됐으며, 국내외 산·학계 의약화학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신약개발 기초연구에서 임상연구까지의 결과를 공유하며 다양하고 넓은 스펙트럼을 포괄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첫째...
여야 공히 포퓰리즘 입법에는 초록이 동색인 양 손발이 척척 맞지만, 민생·경제 입법에는 굼벵이처럼 반응하기 일쑤다. 더한 경우도 많다.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충돌한 것만 해도 현 정부 들어 벌써 두 번 아닌가. 관료조직도 마찬가지다. 기업이 제대로 뛰려면 폭넓은 규제 혁파가 시급하지만, 이 역시 부지하세월이다. 외려 새로 생긴...
우리나라를 비롯한 총 29개국에서 608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30개국 171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1093명이 등록을 마쳤다. 초록접수와 참가자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 입국을 미뤄왔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간질환에 대한 최신 연구에 대해 활발히 발표하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편 미국 소화기학회(DDW 2023)는 전세계 소화기학, 간장학, 내시경 및 소화기계 수술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해당 분야 최대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다. 온라인으로도 진행된 올해 학회에서는 해당 분야의 연구, 의학, 기술 등 최신 지견에 관한 3100개 이상의 초록이 공개됐다.
올해 진행된 학회에서는 해당 분야의 연구, 의학 및 기술 등 최신 지견에 관한 3100개 이상의 초록이 공개됐다.
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에서 구두 발표 세션과 포스터 세션을 통해 각각 공개한 연구는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다. 우선 셀트리온은 임상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6주차까지...
그러니 정권이 바뀌고, 국회에 입성하는 의원이 달라져도 ‘초록이 동색’이고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돈과 권력은 하나같이 힘이 강하다. 물리적이든 화학적이든 그 둘이 결합하면 그 힘은 배가된다. 하지만 자칫 돈으로 쌓은 권력은 허망하고 권력으로 모은 돈은 허무하다. 둘 다 끈이 떨어지면 배신한다는 묘한 공통점 때문이다. 금권정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