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8세 초등학생 살해 사건에 시신 유기를 도운 10대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44분께 서울 한 지하철역에서 고교자퇴생 B(17)양으로부터 숨진 초등학생 C양의 훼손된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로 A(19)양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앞서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인천에서 유괴돼 사망한 A양의 시신은 대형 쓰레기봉투에 담겨 있었으며 시신 일부가 흉기에 의해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 B양은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용의자가 횡설수설하고 있어 범행 동기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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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Baidu)
1. 中 식당, 음식에 아편 첨가
- 23일(현지시간) 중국 공안이 한 국수전문 식당주인 손님을 끌고자 음식에 아편 성분을 첨가했다고 밝혀
- 해당 식당에서 국수를 먹은 한 손님이 음주운전 소변검사에서 아편 양성반응이 나와 주인의 범행이 발각돼
- 주인은 손님을 끌고자 아편 재료인 양귀비
지난해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여자 초등학생 살해사건의 범인에게 무기징역이 최종 확정됐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성철)는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된 김모(46)씨의 강간살인 사건에 대해 김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씨에게 내려진 무기징역, 10년간 신상정보공개·고지와 3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한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를 20·30 남성도 적극적으로 열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여성가족부가 공개한 ‘23일 성범죄자 알림e 접속통계’에 따르면 주민등록 발급일을 통해 인증 절차를 밟은 전체 건수 23만4529건에서 20대와 30대 남성의 비율은 각각 19.3%(4만5318건), 12.5%(2만9296건)였다.
경남 통영의 여 초등학생 살해 피의자가 검거된 영향으로 성폭력 범죄자의 주거 및 신상 정보를 볼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의 접속이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
23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2일 이 사이트의 접속자 수는 25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소 방문자의 25배 수준이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 대한 접속 폭주는 22일 오후
경남 통영에서 살해된 초등학생의 유력 용의자 김모 씨(45)는 성폭력 전과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버스 정류장 부근 하수구에서 피해자 한아름 양의 휴대전화가 발견된 이후, 19일 수사본부를 꾸리고 공개수사에 들어갔다. 공개수사로 전환한 지 3일 만에 피해자의 집 근처에 사는 용의자를 붙잡았다.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한 양의 시신을 경남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