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시장감시위원회는 올해도 규제기관과의 확고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익명성을 악용한 투자조합 관여 부정거래, 초단기 시세조종, 리딩방 불공정거래 등 중대사건을 집중 심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장감시위원회는 ‘불공정거래 예방센터’ 를 새롭게 오픈해 상장회사와 임직원들을 위해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상 거래 심리 결과 △미공개 정보 이용 77건 △시세 조종 13건 △부정 거래 10건 △보고 의무 위반 4건 △기타 5건 등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은 총 109건으로 파악됐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닥이 7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코스피(31건) 코넥스(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에 적발된 불공정거래의 특징은 미공개 정보 이용...
시세조종은 가장ㆍ통정매매ㆍ초단기 시세조종 행위ㆍ단주이용 시세과다관여 등을 통해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주는 행위다. 부정거래행위는 금융투자상품의 매매에 부정한 수단 또는 허위ㆍ풍문의 유포 등을 사용하는 행위다.
주식리딩(메신저, 유튜브 등 활용), 유사투자자문업자, 주식카페 등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매체들을 대상으로 스팩 투자...
이 중에는 저유동성 종목에 대하여 매매차익 획득 목적으로 시세조종 사례도 발생했다.
혐의 기간 중 다수계좌를 동원한 고가 호가·종가관여 등 시세 조종성 호가 제출을 이용해 시세 상승을 견인했으며 주가가 내릴 땐, 하락 방어를 위해 꾸준히 매매에 관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코로나 관련 호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사례도 발생했다. 언론...
메르스 테마주로 언급되는 종목을 지속해서 고가에 매수하거나, 과도한 허수주문(매매를 유리하게 하려고 가짜로 내는 주문) 및 초단기 시세관여와 상한가 굳히기 등으로 시세를 조종하는 행위가 단속 대상이다.
또 인터넷 증권게시판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와 관련된 풍문을 유포해 주가가 급등할 것처럼 분위기를 만들어 매수를 부추겨도 처벌받을 수 있다.
현재...
이에 금감원은 △소량의 주식이 지속 체결되면서 호가창이 깜박거린다면 초단기 시세조종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할 것 △매수와 매도주문을 번갈아가며 반복 제출할 경우 시세조종행위로 처벌 가능 △타인의 시세조종행위를 돕기위해 매매주문을 대신 제출하거나 매매계좌 등을 제공하는 경우도 처벌 가능 등 투자자들의 유의를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히 투자조합을 동원한 대규모 기획형 불공정거래 및 게릴라형 초단기 시세조종 현상이 나타나는 등 다양한 불공정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는 시세조종 계좌에 대한 시전정보가 없어 혐의계좌를 찾는데 5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할 경우 혐의여부를 찾는 시간이 1시간으로 줄어든다. 여기에 판단 정확도 향상, 새로운 불공정 거래...
시세조종 및 시장교란은 5분이내의 초단기에 단주거래를 통한 시세조종(초단기 단주 시세조종) 17종목, 상한가를 형성한 후 매매거래 유인(상한가 굳히기) 15종목, 전형적인 시세조종 사례 2종목이었다.
정치테마주의 주가는 5월 9일 대선 이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47개 종목의 19대 대선 관련 정치테마주의 대선일 이전 1년간 평균 주가변동률은 25.0...
이 중 5개 종목에 대한 초단기 시세조종 혐의를 포착, 현재 심의단계에 있다. 앞으로 불공정거래 혐의가 확인되면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치테마주는 회사의 실적과 무관하게 주가가 급등락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분별한 투자를 자제하고, 공시 등을 통해 기업의 실적이나 사업내용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증권게시판, 카페 및...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대선기간을 틈탄 이상급등 종목에 대한 집중감시 및 신속심리를 통해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테마주에 집중투자하는 계좌에 대해서는 매매양태를 정밀 분석하여 시세조종 또는 시장질서교란행위 규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당국과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특히...
판례집에는 ‘상한가 굳히기’, ‘주식투자대회 참가자의 시세조종행위’, ‘초단기매매를 이용한 시세조종’, ‘증권신고서상 최대주주 거짓 기재’ 등의 내용이 새로운 불공정거래 사례로 포함됐다.
금감원은 이날부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유관 기관과 금융투자업계, 학계 등에 판례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증권불공정거래 신고센터(http...
그러나 결국 M&A는 무산됐고, 이후 일당은 감시의 눈을 피하고자 초단기 소량 매매 방식으로 주식을 조금씩 팔아 치워 3억4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A씨 등 7명은 12일 열린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시세조종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 조치가 결정됐다. 나머지 가담자들은 검찰 통보로 조치됐다.
김현열 금감원 자본시장조사1국장은 "무자본 M...
이외에도 △1초당 1~5회 씩 1~10주의 매매주문을 수천회 제출하는 초단기 시세조종 △허위·부실 공시를 이용한 부정거래 행위 △사채업자와 시세조종전문가 등 불공정 전력자가 결합한 행위 등이 다수 적발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법정관리기업, 워크아웃기업, 스팩 등의 경우 감자, 합병, M&A 등 중요정보의 생성 전후 거래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
금융위는 대량 고가 매수행위를 반복해 시세를 유인하는 행위와 과도한 허수주문, 초단기 시세관여와 상한가 굳히기 등을 통해 시세 조종을 반복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SNS·인터넷 증권카페 등 사이버 상에서 근거없는 루머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악성 루머를 이용한 위법 행위가 반복돼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루머 생성...
우선 금융위는 △관련 테마주로 언급되는 종목에 대해 대규모 고가 매수행위를 반복하며 시세를 유인하는 행위 △과도한 허수주문, 초단기 시세관여 및 상한가굳히기 등을 통해 시세조종을 반복하는 행위 인터넷 증권게시판 등을 통해 특별한 근거 없이 메르스와 관련된 풍문을 유포하여 주가가 급등할 것처럼 매수를 부추기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감시한다.
또 거래소는...
심리·감리 부분에서도 초단기 시세조종 증가를 포함한 불공정거래 매매양태 변화에 대비해 매매분석기법과 분석 툴을 개선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시장경보제도의 경우 거래제한폭이 확대된다고 해서 단기간에 큰 영향을 미칠만한 것이 아니지만 일부분 변경 사항은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선제적 제도 개선을 통해 불공정거래 발생을 억제하고...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28개 종목의 주가를 초단기 시세조종 기법으로 조종해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전업투자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주식을 일정 규모로 선매수한 뒤 평균 15분 동안 1초당 1∼5회씩 매매 주문을 수백∼수천 회씩 내면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수법은 매매가 빈번히 이뤄지는 것처럼 보이게 해...
거래소는 “최근 일중 초단기 시세조종 등 수법이 진화된 불공정거래가 발생하고 있다”며 “SNS 등을 통한 루머 유포 및 다수계좌가 관여된 (초)단기 시세조종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투자시 미확인 정보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행위를 알게 되는 경우에는...
초단기 시세조종에 이용되는 종목은 주로 타종목에 비해 유통물량 및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적고, 매매참여 개인계좌수가 많아 단기간 집중매매를 통해 쉽게 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의 특징은 불공정성 매매양태 개연성이 높은 계좌의 경우 대부분 다수 계좌가 연계해 역할을 분담 운영, 일중 매수물량은 당일 전부 매도하는...
아울러 코스닥 상장예정인 S사의 임직원 3이는 2008년 회계연도에 당기순손실로 상장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재무제표를 분식, 기업을 상장해 부당이득을 얻은 사례도 적발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5~10분 동안 1~10주 단위의 소규모 주문을 반복적으로 제출해 시세를 상승시키는 것은 관련법령에서 금지하는 시세조종 행위”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