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상식 / 이익 공유제
대기업의 초과이익을 협력업체와 나누는 제도다. 2011년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제안했다. 대기업의 수익이 경영목표치를 넘으면 협력 중소기업의 기여도 등을 평가해 초과이익 일부를 나눠 준다는 제도다. 그러나 이익을 공동분배하는 것이 시장경제 원리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2021년 야당...
성과공유제 도입 이후 성과공유 도입기업의 평균 영업이익이 성과공유 미도입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도 초과했다. 도입기업의 평균 영업이익은 성과공유 미도입기업보다 성과공유제 도입 첫해인 2018년에는 1600만 원 낮았으나 2019년에는 성과공유제 미도입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보다 2500만 원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부 정기환 일자리정책과장은...
성과공유제는 매출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이익의 최대 10~2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홈앤쇼핑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462개 협력사에 총 43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금을 60개 협력사에 총 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중소협력사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위해 2013년부터...
2011년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한 ‘초과이익공유제’는 그나마 같은 사업을 한다는 ‘연관성’이 있는 기업 간의 이익 공유이자, 고질적 문제로 이어져 온 원·하청업체 간 불공정 하도급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가 내포돼 있다.
하지만 이번 민주당의 ‘이익공유제’ 대상 집단은 ‘코로나 수혜업종’과 ‘코로나 타격업종’으로 사업적으로 대부분 관련 없는 별개...
상생협력기금 설치 법 제정 준비재정에 민간기부 합쳐 재원 마련초과이익 기업 적어 동참 미지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심화한 부의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 기부를 통한 기금 조성’을 골자로 하는 이익공유제가 추진되고 있지만,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정부의 ‘기부 실험’은 지난해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집행에서도...
그는 이익공유제가 사회주의적이라는 국민의힘 비판에 대해 "이명박 정부는 초과이익공유제를 추진했고 박근혜 정부는 기업소득환류세제를 시행했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사회주의 정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 "자본주의 선진국인 미국의 크라이슬러, 영국의 롤스로이스, 일본 도요타도 이익공유제 개념으로...
중진공은 온라인 강연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초과 순수익을 현금보상 방식으로 케이지에듀원과 공유한다.
이번 성과공유제 계약 체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비대면 연수 분야의 우수 콘텐츠 확보와, 협력사의 매출‧순이익 증대 및 신규 판로개척 효과가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적극...
정착 △ 재벌총수의 사면·황제노역·유전무죄 특혜 근절 △ 민주적 군사법제도의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책위는 '재벌개혁' 공약도 제시했다.
특히 재벌 대기업의 초과이익 공유제를 시행하고, 총수 전횡을 막기 위한 이사회·감사위원회 독립성 강화, 대기업 임원에 대한 최고임금제 도입, 소비자 보호를 위한 집단소송제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 국민공유제를 발표할 때 주요 재원으로 거론한 종합부동산세는 국세인 만큼 서울시장이 관여할 수 없다. 더욱이 종부세는 특수목적세가 아닌 일반세이기 때문에 기금으로 활용하려면 법 개정이 필수다.
재건축초과이익 환수금 역시 전액이 ‘서울시 돈’이 아니다. 정부가 50%를 가져가고 특별시, 광역시, 도는 20%를 가져갈 수 있다. 나머지 30%는 자치구에...
특히 CJ프레시웨이는 계약재배로 농가의 판로 개척에 숨통을 틔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업계 최초로 ‘초과이익 공유제’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초과이익 공유제는 계약재배하기로 한 농지에서 쌀 수확량이 기준보다 증대된 양만큼 CJ프레시웨이가 추가 수매를 통해 농가에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매년 일반농가에...
초과 이익을 환원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방송 판매 효율 부진을 겪은 업체들의 손실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전환됐다.
2016년에는 80개 협력사에 총 4억 원, 2017년에는 69개 협력사에 총 3억7000만 원 규모로 지원했다. 2018년 성과를 공유하는 올해는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여 111개 협력사에 총 7억4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성과공유제를 통해...
이는 원가절감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제’ 개념과도 구분된다.
협력이익공유제 개념의 뿌리는 2011년 정운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제시한 대기업의 초과이익을 협력 중소기업과 나누는 ‘초과이익공유제’의 개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012년 ‘초과이익공유제’ 개념은 동반위 의결을 거치면서 ‘협력이익배분제’ 개념으로 다소 순화됐고, 2014년까지...
올해부터는 계약 재배 항공방제 지원을 포함해 재배기술 농가 교육, 초과이익 공유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팀이 생각하는 상생은 무엇일까.
“비즈니스를 하는 구매자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규격만 거래하고 싶지만 이 부분에서 접점이 달라 농민들과 오해가 생길수 있습니다. 농가 사정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야 해요. 결국...
그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임금 삭감이 되지 않도록 대기업, 원청회사, 프랜차이즈 본사가 책임지도록 하겠다”면서 “대기업·중소기업 초과이익공유제를 도입해서 노사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원·하청 불공정거래 개선 및 도급단가 인상을 통해 하청노동자의 임금을 원청 정규직의 80%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부가 도와) 고용보험기금을...
초과이익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농가에 초과이익이 돌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농가가 계약재배하기로 한 농지에서 쌀 수확량이, 기준보다 증대된 만큼 추가 수매를 통해 농가에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초과이익 공유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폭염과 수확기 폭우로...
심 대표는 “월급 300만원 시대를 실현하려면 대기업, 원청, 프랜차이즈 본점 등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고임금제, 초과이익공유제, 가맹점주 공동교섭권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세 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강력한 지원책을 병행하고, 질좋은 일자리 창출 예산을 대폭 확대해 중소기업·영세자영업 임금인상과...
초과이익 공유제 등을 제안,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2012년 6월부터는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47년 충청남도 공주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 △프린스턴대 경제학 박사 △서울대 제23대 총장 △제40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현 서울대 명예교수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동반성장 단기 3정책, 즉 초과이익 공유제와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정부 발주 사업의 중소기업 직접 발주제 등으로 중소기업에 돈이 흘러가게 하겠다.
중기적으론 기업이 투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을 혁신하겠다. 대한민국의 창의성이 높아져야 첨단핵심기술도 나온다. 지(智)·덕(德)·체(體) 교육을 체·덕·지 교육으로 바꾸고, 한국을 Q&A(질의응답)...
그는 “고통분담은 상위 1%에서 먼저 시작해야 한다”며 “노동시장 안에서는 ‘최고-최저임금 연동제’(일명 살찐고양이법)를 적용하고, 대·중소기업 간의 격차해소를 위해 초과이익공유제를 실현하며 노동시장 밖에서는 ‘아동·청년·노인 기본소득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증세 없는 복지’라는 허구를 목격했듯, 지속가능한...
당시 이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사회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공산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모르겠다”라며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그만큼 당시 2개월마다 한 번씩 열리는 전경련 회장단 회의는 그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회적 이벤트로서 이름을 떨쳤다. 과거 정경유착이라는 오점에도 불구하고, 재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