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한 만큼 1억5000만 원대에 판매하는 초고가 위스키다.
타임챔버는 로얄살루트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아트 오브 원더(Art of Wonder)’ 프로젝트에 따라 만들어졌다. 아트 오브 원더는 당대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브랜드 라인업 내 가장 높은 연산의 위스키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케이트 맥과이어와의 첫 번째 협업에 이어 이번이 두...
이 위스키의 가격은 1병(700㎖)당 5억 원이다.
초고가 선물세트는 과연 어떻게 공수하며, 실제 거래는 이뤄질까?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초고가 선물의 경우 VIP 고객 취향을 반영해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과 물밑 영업을 통해 상품을 공수하고 실제 판매까지 진행한다. 일반 상품처럼 매대에선보인다고 해서 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것과 대조적이다. 대부분의...
프리미엄 상품을 추구하는 특수 수요에 맞춰 초고가 한정판 상품도 이번 명절 선물세트에 포함시켰다. 이번에 판매되는 최고가 상품으로는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인 ‘윈저다이아몬드쥬빌리'가 준비됐다. 세계 12병으로 한정 생산된 주류로 한 병당 가격은 무려 5억 원이다.
명절 기간 가장 선호도가 높은 한우세트로는 '우월한우 No.9 명품불갈비세트'가...
올해에도 편의점업계는 수억 원에 달하는 위스키 등을 내놓으며 고가 선물세트 경쟁을 벌인 가운데 역대 편의점별 가장 비싸게 팔린 명절 선물세트를 살펴봤다.
1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명절 선물세트는 이동식 주택이다. CU는 2021년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식 주택을 명절 선물로 내놨다. 구체적으로 화장실, 거실, 침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올해 설을 맞아 알뜰 상품부터 초고가 프리미엄 제품까지 총 50여 개 카테고리에서 600여 종의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먼저 CU는 500개 한정으로 800g 소갈비 2팩으로 구성된 ‘LA 양념 꽃갈비’ 상품을 사전 할인가 9만9000원에 내놓는다. 무료 배송이 가능하며, 5개 구매 시 1개를 무료 증정한다.
또 대한민국 배 품평회...
신세계백화점은 병당 5000만 원, 4병 세트에 2억 원인 코냑 ‘하디 라리끄 포시즌 에디션’을 내놨고, 현대백화점은 희귀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50년산을 850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백화점 고객의 특성상, 고가 농축수산 선물에 대한 인기도 여느 해보다 높아졌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3사가 올해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을 중간 점검한 결과, 축산은 30만...
주류도 초고가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병당 5000만 원, 4병 세트에 2억 원을 호가하는 꼬냑 '하디 라리끄 포시즌 에디션'을 내놨고, 현대백화점도 세계적으로 100여 병만 생산된 희귀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50년산을 8500만 원대 가격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가·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구매 수요는 꾸준하다. 특히...
유통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사전예약 구매’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초고가 위스키부터 가성비 제품까지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서 판매하는 ‘윈저다이아몬드쥬빌리(700㎖)’가 올해 설 선물세트 중 최고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은 CU가 설 명절을 맞아 19일까지...
3억3000만 원을 호가하는 초고가 위스키인 만큼 이날은 눈으로만 즐겨야 했다. 전시장을 찾은 데이비드 몰트 마스터는 “60년은 지금까지 출시한 발베니 중 숙성을 가장 오래 한 술”이라며 "숙성 기간이 오래되면 알코올이 날아가기 때문에 도수는 비교적 낮은 42.6도"라고 설명했다.
이달 7~20일 약 2주간 진행하는 헤리티지 전시는 발베니 60년 제품을 비롯해...
1억500만 원의 초고가 위스키인 ‘보모어 50년’를 단 한 병 판매하는 게 대표적이다. 보모어는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오랫동안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또 인기 위스키 맥캘란의 하이엔드 시리즈인 ‘맥캘란 M 시리즈’, 현지에서도 구하기 힘든 전설적인 미국의 ‘베리 올드 세인트 닉 버번 위스키’ 등도 만날 수...
GS25‧CU는 29일 추석을 맞아 초고가 주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S25는 편의점 주류 상품 중 역대 최고가인 위스키 상품을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인 ‘밀튼’에서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 ‘고든앤맥패일 프라이빗 컬렉션 밀튼 1949’가 대표적으로 판매가는 1억 원이다.
이외에도 GS25는 최고급 주류로 꼽히는 ‘고든앤맥패일...
갤러리아는 초고가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한정판 위스키 ‘플래티넘 쥬빌리 70년’을 선보인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위스키로 고든앤맥페일의 가장 오래된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다.
이색 식재료 수요를 반영해 국내외 최고급 식재료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트러플로 구성된 ‘트러플...
쓱닷컴 역시 전반적으로 와인 상품의 판매가 높은 편이나, 전통주와 양주의 매출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희소성 높은 고가의 와인이나 위스키, 국내 생산 위스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680만 원에 달하는 주종이나, 초고가 한정판 프리미엄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할 정도”라고 했다.
신년 설날을 앞두고 연말 소비특수에 올라타며 편의점이 초고가 선물을 쏟아내고 있다. 수년간 고가 프리미엄 선물 상품을 강화해온 편의점은 '편의점=가성비'라는 공식을 깨는 데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심화한 고물가 인플레이션, '소비 양극화' 현상에 따라 실속형 상품도 예년대비 대폭 늘렸다.
편의점 CU는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아...
양주 역시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이, 버번, 싱글몰트 위스키 등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싱글몰트 달모어 퀸터센스, 탐나불린 1973 등과 같은 초고가 상품과 20~30대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픈런을 일으키는 글렌피딕 15년, 야마자키 12년, 탈리스커 디스틸러스, 아벨라워 아브나흐 등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CU가 특별 공수한 30여...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로 실속 상품군이 크게 늘어나는 한편으로 고가 상품 수요도 늘며 초고가 상품 역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각 유통업체들은 고가 상품 라인업을 크게 늘림과 동시에 실속상품 품목수와 준비수량을 재정비하면서 양극화 소비에 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희소 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여기에 고가 위스키와 와인의 경우 수집 열풍까지 더해져 증가세에 일조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로 인해 일부 대형 마트나 주류매장에서는 명품 가방을 사듯 위스키를 구매하려는 ‘오픈런’(영업 전부터 구매자들이 몰리는 현상)도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유통업체들의 판매량에서도 이같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 올들어 지난 24일까지...
코로나19를 계기로 주류 시장에서 혼술과 홈술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소주·맥주 위주의 소비에서 와인, 위스키, 막걸리, 전통주 등 다양한 주종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앱을 이용해 주류를 예약판매하거나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온라인을 이용한 주류 구매가 늘고 있고 무인 주류 판매기까지 등장했다.
컬리는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한 아티제의...
위스키 애호가를 비롯해 수집가, 재테크에 관심이 큰 고객들이 아트데이 옥션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하이엔드 주류 컬렉션 경매에서 초고가 상품이 낙찰됐다.
주류 수입사인 비이엑스 스피리츠코리아(이하 비이엑스 스피리츠)는 30일 오후 4시부터 아트데이 옥션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경매에서 ‘더 라스트 드롭’ 콜렉션이 한 위스키 애호가에게 7550만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