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여고생 실종
충북 청주에서 여고생이 실종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경찰은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사건과 유력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던 50대 남성이 시신으로 발견되는 등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다.
14일 청주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낮 12시5분 고등학교 3학년 이다현(18)양이 친구를 만나고 오겠다며 집을 나간 뒤
청주 여고생 실종
청주에서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 보름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청주 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청주의 모 고등학교 3학년 이모(18)양이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이 양과 연락이 닿지 않은 가족은 다음 날 오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이 양 소재지 파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