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신임 대변인은 10일 "신임 대변으로서 대통령의 말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전달하고 싶다는 것이 앞으로의 각오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보통 대변인을 대통령의 입이라고들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을 처음으로 수행해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일정을 수행했다. 국민을 사랑하고 섬기
청와대 대변인으로 고민정 신임 대변인이 임명됐다.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고민정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경희대 선후배 사이다.
이에 고민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첫 여성 대변인이자 역대 정부 여섯 번째 여성 대변인으로 기록됐다.
고민정은 2004년 KBS 공채 30기로 입사해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각국 정상들과 연쇄 정상회담을 가진다. 문 정부 출범 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정상급 다자외교 무대로 한국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문 대통령의 ‘균형외교’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김의겸 청와대 신임 대변인은 2일 오후 첫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정상 외교 일정을 발
바른정당은 29일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김의겸 전 한겨레 선임기자가 내정된 것과 관련해 “이 정권의 초점이 또 한 발 더 과거로 기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권성주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잘못된 과거를 바로 잡는 것에 반대할 사람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현 정권이 몰두하고 있는 ‘적폐청산’
박수현 청와대 신임 대변인은 16일 “청와대의 말만 일방적으로 전하는 게 아니라 여야 모든 정당 대변인의 발표를 국민의 말씀으로 여기고 꼼꼼히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공식 임명 발표 직후 “건조한 소통에만 의지하지 않고 따뜻한 소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말하는
청와대의 초대 대변인으로 임명된 박수현 전 의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대변인으로 15일 임명된 박 전 의원은 기자들이 뽑은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2회 연속 수상할 만큼 대언론 소통에 강한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원내 대변인 등 당 대변인을 3회 거쳤고, 이번 대선에서는 안희정 경선 후
신임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된 정연국(54) 전 MBC 시사제작국장은 지난 20여 년간 방송기자와 뉴스 진행자로 활동해온 '베테랑' 언론인이다.
정 신임 대변인은 1961년 울산 출신으로 서울 성남고와 중앙대 독일어교육학과를 나와 울산MBC 보도국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후 1995년 경력공채로 MBC에 입사한 뒤 MBC 시사매거진 2580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정연국 MBC 시사제작국장이 발탁된데 대해 "권언유착이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 내정자는 MBC의 간판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100분토론' 진행자"라며 "권력의 잘못을 비판해야할 책무를 가진 현직 언론인이 권부로 자리를 옮긴 것은 매우 잘못된 행태"라고 지적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정연국(54) 전 MBC 시사제작국장을 발탁했다. 춘추관장에는 육동인(53) 금융위원회 대변인이 임명됐다.
청와대 대변인 자리는 민경욱 전 대변인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5일 사직한 후 20일째 공석이었다.
정연국 신임 대변인은 울산 출신으로 중앙대 독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MBC에 입사했다. M
민경욱 전 KBS 앵커의 청와대 신임 대변인의 과거 발언이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비판에 재조명 되고 있다.
진중궈 교수는 민경욱 앵커의 임명 소식이 전해지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경욱 '뉴스9' 앵커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을 낙관하며 미국에 각종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 위키리
민경욱
민경욱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KBS 윤리강령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51) KBS 전 앵커를 임명했다. 김행 전 대변인이 지난해 12월 31일 사퇴한 이후 한 달 여만에 공석이 채워지게 됐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다년간 방송기자와 뉴스 진행자로서 활동해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진중권 최경영 민경욱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민경욱 전 KBS 앵커의 청와대 신임 대변인을 겨냥해 쓴소리를 남겼다.
진중권 교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경욱 `뉴스9` 앵커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을 낙관하며 미국에 각종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 외교전문을 통해 14일 드러났다"며 "미국 간첩? 대변인 영전을 축하한다
민경욱 KBS 전 앵커가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되자 같은 KBS출신의 최경영 뉴스타파 경제팀장이 쓴소리를 남기면서 관심사로 떠올랐다.
5일 최경영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경욱씨. 니가 떠들던 공영 방송의 중립성이 이런 건 줄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축하합니다"라고 신임 대변인을 꼬집었다.
최경영 기자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가 내정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ma*****는 "오늘 아침 편집회의까지 참석하고 청와대 대변인으로 가는 민경욱 문화부장. 참 대단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jwp***는 "오랜 산고 끝 청와대 대변인에 KBS 9시뉴스 전 앵커 민경욱 문화부장 임명! 정치부 기자로 민주당 출입도
청와대 새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앵커가 발탁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민 전 앵커를 공석으로 있던 새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전했다. 작년 말 김행 전 대변인의 사퇴로 대변인 자리는 한 달여간 비어있었다.
이 수석은 “민 새 대변인이 해외특파원(주워싱턴 특파원)을 포함해 다년간 방송기자와 뉴스진행자로서 활동해온 분으로 풍부한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