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정연국…춘추관장 육동인 발탁

입력 2015-10-25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정연국(54) 전 MBC 시사제작국장을 발탁했다. 춘추관장에는 육동인(53) 금융위원회 대변인이 임명됐다.

청와대 대변인 자리는 민경욱 전 대변인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5일 사직한 후 20일째 공석이었다.

정연국 신임 대변인은 울산 출신으로 중앙대 독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MBC에 입사했다. MBC 런던특파원, 사회2부장, 선거방송기획단장, 취재센터장 등을 거쳤으며 시사프로그램 '100분 토론'의 진행을 맡았다.

춘추관장 자리 역시 전광삼 전 관장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지난 9월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33일째 공석이었다.

육동인 신임 춘추관장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경제신문에서 뉴욕특파원과 논설위원, 금융ㆍ사회부장을 지냈다.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긴 뒤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지난해 금융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비트코인, 美 반도체주 급락에 주춤…바이든·트럼프 전방위 압박에 투심↓ [Bit코인]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내렸다…구독자 20만 명 빠져나가
  • 박주호 "축협, 공정성·투명성 정확하지 않아 복잡한 상황 나왔다"
  • 공연·전시 무료로 즐기자, 20살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십분청년백서]
  • 단독 독립영화 가뜩이나 어려운데…영진위 '독립예술영화지원팀' 통폐합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25,000
    • -0.5%
    • 이더리움
    • 4,812,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1.86%
    • 리플
    • 806
    • -5.95%
    • 솔라나
    • 222,300
    • -1.64%
    • 에이다
    • 615
    • -0.81%
    • 이오스
    • 840
    • -0.94%
    • 트론
    • 187
    • -0.53%
    • 스텔라루멘
    • 146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2.41%
    • 체인링크
    • 19,160
    • -4.3%
    • 샌드박스
    • 474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