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주호 부총리…“지난 1년, 쉴 틈 없이 달렸다” 평가
박성민 교육부 대변인은 6일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이 부총리 취임 1년과 관련해 “(부총리가) 교육개혁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올 한해는 상당히 어려웠다. 학교폭력부터 시작해서 수능 킬러문항 배제, 교권침해 논란 등 여러 이슈가 있었다”며 “이와 맞물려 2028 대입개편안, AI...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기지 게이트 14’로 불렸던 용산어린이정원 주출입구 앞 무대에서 축사에 나서 “구(舊)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리고 이곳으로 대통령실을 옮겨온 취임 당시의 그 마음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하며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현재 용산 청사로 이전했고, 이와 함께 용산기지 부지 반환에 따른 용산공원 조성에 착수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히려 청와대 시절 벙커 구조물은 반쯤 지상으로 돌출돼있다는 점에서 대통령이 근무하는 곳의 보안·안전은 오히려 용산 청사가 더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청사 보안 문제는 이전 때부터 완벽하게 준비했고 정기적으로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었고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다”며...
드래곤힐은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상태로 청와대 영빈관과 같이 국빈 만찬 등의 대통령 행사를 진행하는 데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된 곳이다.
대통령실은 해당 기자실 이전설을 부인했다. 대변인실은 출입기자단 공지에 “기자실 외부 이전은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고, 대통령실 관계자도 지난달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음...
문화유산인 청와대 영빈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국격에 걸맞는 행사 진행을 위해 영빈관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이전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도어스테핑도 현재 중단된 상태다. 지난달 도어스테핑 과정에서 MBC 기자와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의 설전이 벌어지면서 대통령실은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 중단한다는 입장을...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 당일 브리핑 전 웃는 모습이 영상에 찍혀 논란이 됐다. 이후에는 서남수 당시 교육부 장관이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체육관에서 컵라면을 먹은 게 논란거리가 되자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은 것도 아니고, 끓여서 먹은 것도 아니다”라고 옹호하다 비판받았다. 이태원 참사에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1일 대통령실 기자단에 따르면 전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취재진을 만나 논란이 된 홍보물을 두고 “참사 현장이라 불편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다. 부족한 점이 있지 않았나 싶다”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담당팀에 연락해 내리는 방안 등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9일 자정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40대 발달장애인 여성 A 씨 일가족...
관례에 따라 그는 전경련 출입기자단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했다. 후계자의 첫 언론 데뷔전이라 LG그룹 홍보실은 무척 신경을 썼다. 사실 그때까지도 구자경 회장의 직설적인 발언 때문에 빚어진 노동계, 정계와의 갈등으로 LG그룹은 초비상 상태였다. 그러나 그는 튀지 않게 겸손한 자세로 간담회를 마쳐 큰 호평을 얻었다. 그 이후 언론계에 팬덤 같은 지인들이...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출입기자단에 단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일부 보도에서 ‘당정대’ 용어를 쓰는데, 올바른 용어는 ‘당정대’가 아닌 ‘당정’ 협의회이므로 용어 사용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총리실도 1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이번주 '고위 당정협의회' 일정을 알리면서 "'당정'으로 사용해주시기 바란다. (당정대...
또, TF는 합동참모본부의 최초 보고는 월북 가능성을 작게 평가했으나 청와대를 거치며 이틀 만에 군의 판단이 월북 추정으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TF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방부 진상조사 방문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 등 국방부 당국자들과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2020년) 9월 27일 서주석 NSC 사무처장 지시로 국방부에 공문으로 지침서를 보내 시신...
국방부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당시 기자단 대상 질의응답에서 "피살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함으로써 국민께 혼선을 드렸다"며 "보안 관계상 모든 것을 공개하지 못함으로 인해 보다 많은 사실을 알려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형진 국방부 정책기획과장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5월9일 18시 업무종료 후 퇴근해 하룻밤을 청와대 밖에서 보내고 (새 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한 뒤 KTX를 타고 지방으로 내려 갈 것”이라며 “이후에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 세간의 주목을 끌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이뤄지지 못했던 올해 신년 기자회견을 대체하는 자리다. 기자단과의 직접 대면은 지난해 5월10일 취임...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여 가량 진행된 청와대 출입기자 초청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여러분과 나는 ‘청와대 시대’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증인들”이라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 시대부터 저까지 모든 대통령이 공과 과가 있지만, 총체적으로 본다면 우리는 2차 대전 후 가장 성공한 나라”라면서 “‘청와대 시대’를 그동안의 역사에...
특히 이날은 뒤이어 진행될 '청와대 출입기자단 간담회'가 예정돼 있어 구체적인 메시지는 생략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로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이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 혁신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이우일...
14일 교육부 관계자는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전국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제공을 추진한다”며 “등교 전 가정에서 검사 후 등교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부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330만 명에게 학생 1명당 1주일에 2개씩 5주일분, 총 3300만 개...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재택 근무를 마치고 오는 26일 업무에 복귀해 오미크론 변이 대응 등 현안을 점검한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지난 22일 귀국한 문 대통령은 방역 지침에 따라 이날까지 청와대 관저에서 재택 근무를 했다.
이에 따르면 김씨는 2020년 3월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박영수 전 특별검사, 곽상도 전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권순일 전 대법관 이름을 언급하며 ‘50개(50억 원)’씩 챙겨주어야 한다는 취지로 정 회계사에게 말했다. 이에 정 회계사는 ‘곱하기 50 하면 300억’이라고 답했다.
곽 전 의원이 대장동 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50억 원을...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유포된 자료는 순방기자단 50명에게 취재협조 차원에서 보안유지 서약서를 징구하고 사전에 제공된 자료와 내용이 일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유포경위에 대해 내부조사 절차를 마치고 수사의뢰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대통령 안전을 위한 경호에...
앞서 홍 부총리는 이달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동행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대안이 몇 개 있는데, 10월 25일께 열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결정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홍 부총리는 또 미국 반도체 정보 제공요청 관련 동향 및 향후 대응방향과 관련 "기업의 자율성(민감정보...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공지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오후 6시40분쯤 오경미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지난 16일 본회의를 열어 찬성 184표, 반대 19표, 기권 5표로 오 대법관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오 대법관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이리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3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