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근거 없는 위기론은 경제 심리를 위축시킨다”라고 강조했다.
당·정·청협의회가 열린 나흘 후인 5일 바른미래당은 “장 실장이 소득주도성장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경기회복 전망 시점을 하반기, 연말, 내년으로 계속 늦춘 것을 비꼰 것이다.
하반기든 연말이든, 그다음 해이든 회복만 했으면 좋았는데 불행하게도 경제지표는 그를 배신(?)...
장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 참석해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이 ‘근거 없는 위기론은 심리를 위축시켜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든다’는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경제가 여러 가지로 안 좋은 것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드렸다”며 “과거 우리 경제나 세계 경제에서 경제 위기라 정의하는 것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해 “근거없는 위기론은 국민 경제 심리를 위축해 경제를 더욱 어렵게 한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위기론’을 일축하기도 했다.
장 실장은 “일부에서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당초보다 다소 낮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최근의 경제상황을 위기로 표현한다”면서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2%후반 대의 경제성장률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4일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경제위기설과 관련해 “우리 경제에 대한 근거없는 위기론은 국민 경제 심리를 위축해 경제를 더욱 어렵게 한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일부에서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당초보다 다소 낮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최근의 경제상황을 위기로 표현한다”면서 “하지만...
청와대가 18일 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지적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주장과 관련해 “근거 없는 위기론은 경제주체들의 심리를 위축시켜 경제 활성화에 역행한다”고 반발했다.
청와대는 ‘박근혜정부의 정책성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서 문 대표가 지적한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청와대는 우선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