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로 진행된 이번 국산화에는 전기철도 기자재 생산업체 웰코와 재영테크가 공동 참여하고, 엠와이종합전력이 시험설치 시공을 맡았다. 부산교통공사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했다.
조은제 부산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통해 도시철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주처인 LACMTA는 국가철도공단에서 구축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 직접 방문해 고도화된 국내 철도 인프라와 차량 성능 검증 능력을 확인했다. LACMTA에 납품할 전동차 역시 이 선로에서 품질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LA에 투입될 전동차는 2량 1편성으로 최대 6량까지 중련(차량을 연결해 운영하는 방식) 운행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상우 장관은 이날 동탄역을 방문, GTX-A 차량에 직접 시승해 수서역까지 이동하고 GTX 홍보관과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GTX 수서역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진행 중인 종합시험운행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종합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한 경우 철도시설 설치상태 및 열차운행체계의 점검과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숙달 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달 열차운행과 관련된 노반‧건축‧궤도‧전기‧통신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쳤으며, 현재 수서역 등 역사와 환기구 일부 시설물에 대한 실내 마감 등의 막바지 공사를...
항목을 시험 중이다.
특히 철도 차량 시운전은 관련 규정에 따라 1만㎞ 이상의 주행거리를 요구하나 GTX-A 차량은 안전성을 더 철저하게 확보하기 위해 3만㎞ 이상을 시운전할 계획이다.
시운전에 이어 GTX 신설 선로 및 시설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시설 점검 및 시운전도 이르면 연말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모두가 잠든 시간에 시운전을 위해...
99만㎡ 규모인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에는 약 6000억 원을 투입해 차량정비, 부품, 시스템 기업을 집적할 수 있도록 철도 연구개발(R&D)센터, 철도종합시험선로 등에서 미래철도 기술을 발굴한다. 또 기업들이 신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출범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중심으로 원스톱 인허가 등 산단...
SKT와 철도연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철도연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열차의 자율주행 통신 상황을 구현해 열차 자율주행에 필요한 열차간 저지연 데이터 송수신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테스트를 통해 ‘SKT 5G 에지 클라우드’ 적용 시 일반 클라우드 대비 약 20% 지연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자율주행과 같이 초 저지연 성능이 요구되는 서비스 분야에서 SKT ‘5G...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충북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 수소 철도차량 개발을 위한 국내 최초의 수소 충전시설 ‘K-수소철도 오송충전소’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철도기술연구사업으로 개발 중인 수소 전기동차 시험차량에 수소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충전시설이다.
K-수소철도 오송충전소는 35MPa의...
입·출고선은 입고 차량과 출고 차량이 지나가는 선로를 의미한다.
입·출고선에 대한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검토, 시설물검증시험, 영업시험 운전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이 완료됐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검사를 받았다.
아울러 강일역 2번 출구에는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보도를 조성하고...
철도연은 충북 오송의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2대의 축소시험차량에 지향성 안테나와 기존 전방향성 안테나를 탑재하고 2대의 축소시험차량을 4㎞ 이상 간격으로 주행하면서 열차와 열차 간 통신시험을 세계 최초로 진행해 철도운행에 필요한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
특히 개활지 및 터널에서 정지 및 주행 환경에서 차량 간 통신 성능과 각 차량 통신 시스템의...
아울러 제2철도교통관제센터·종합시험선로·차량정비기지 등 철도산업의 각 기능·시설을 집적해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는 철도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소개하고 업계의 동참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국내기술로 개발돼 올해 4월부터 전라선 구간에 적용된 무선통신기반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의 개발성과와 향후 도입 예정인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또 우리 기업이 수주해 구축하고 있는 철도종합시험선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 협조와 향후 예상되는 철도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싱가포르는 올 상반기 중에 동-서를 연결하는 신설노선인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2029년 개통 예정)에 투입될 전동차량(최대 48량, 80편성) 공급사업을 입찰한다.
대표단은 4일에는...
올해 본격적인 공사 진행과 동시에 전동차량을 제작하고 2023년 상반기 준공 후 종합시험운전을 통해 2023년 말 개통할 계획이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대구권 광역철도는 일반철도를 개량해 전동열차를 운영하는 고효율 사업으로 국가-지방자치단체-공사ㆍ공단의 역할이 합리적으로 정립돼 원활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국가...
(석간)
△철도종합시험선로 사용료 대폭 인하 추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20일(화)
△국토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세종)
△국토부 2차관 15:30 교통사고 사망자감소대책회의(서울)
△규제지역 내 주택거래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석간)
△2020년 9월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거래 동향 발표
△LCC도 여객기로 화물 운송...
복선전철구간이 개통되면 전철로 56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종합시험운행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전기 공급을 시작했다"며 "전차선로에는 2만5000볼트의 특고압 전기가 흘러 선로변 지역주민들께서 감전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하 LTA)이 발주한 약 5500억 원(6억3950만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철도종합시험선로 ITTC(Integrated Train Testing Centre)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골프장 부지에 총 3개의 테스트 트랙을 설치해 차량, 신호, 통신 및 철도 용품을 사용 전 테스트할 수 있는 철도종합시험센터를 짓는 프로젝트다....
것 △쌍동 선로전환기 표시회로를 분리하도록 변경하고 유지보수 교육을 시행하지 않은 것과 유지보수 매뉴얼을 개정하지 않은 것 △종합시험운행 사전점검 결과 검토가 미흡하게 시행한 것 등이 지적됐다.
결국 철도 건설을 담당한 철도공단이 제대로 시공하지 못한 것을 유지ㆍ보수를 담당한 한국철도공사가 바로잡지 못해 벌어진 '인재(人災)'인 셈이다....
호주 현지에서 진행할 시험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차량 주행시험의 상당 부분을 사전에 검증했다.
또 차량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고 품질 정합성을 중시하는 현지 절차에 맞춰 품질 검증 작업을 추가로 수행했다.
현대로템은 마지막 차량 납품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현지에서의 추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