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의 호남 방문은 취임 후 아홉 번째이며 올 들어 세 번째다.
김 지사는 이날 광주에서 1박을 하고 13일 돌아오는 길에 국립대전현충현을 찾아 참배한다.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순직한 해병대원 채 상병의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천안함 피격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 묘역 등을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면 ‘이대생 미군 성 상납’ ‘박정희가 위안부와 성관계’ 등 사실에 근거 없는 천박한 언사와 막말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불법 대출을 받았던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는 물론이고 심지어 천안함 46용사 유족들이 ‘망언 5적’으로 지목한 민주당 후보들도 대부분 당선됐다.
이름도 나르시시스트적인...
인 위원장 등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방문해 천안함 피격사건 전사자명비에 헌화하고 추모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상황실장인 김병욱 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인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국 순회 대상 지역’을 묻는 질문에 “내일부터 아시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아주 의미 있고 좋은 곳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엔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고,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하는 등 공개 행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5월에는 서울시장 재임 당시 청계천 복원사업에 함께 했던 서울시 공무원 모임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 회원들과 함께 청계천 산책을 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두 전직 대통령의...
티셔츠 뒤에는 천안함 그림을 배경으로 천안함 피격 사건 때 희생된 용사들의 수를 가리키는 숫자 ‘46’이 적혀있다. 또 구조 작전 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를 가리키는 ‘+1’. 천안함이 취역한 해인 ‘1989’, 피격된 해인 ‘2010’ 등의 숫자가 함께 새겨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해 6월 시민에 개방된 청와대를 방문할 때도 천안함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와 모자를...
천안함생존자회와 46용사유족회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악플러들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6일 오전 최원일 천안함생존자회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고소장을 낸 뒤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망언을 했다. 현 사태에 공개 사과하고 천안함 유족 및 생존자와의 면담을 즉각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최 회장은...
작년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 전 대통령은 3월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 참배로 공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인촌 전 장관이 주연을 맡은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하기도 했다.
청계천은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시절 복원한 곳으로, 이 전 대통령이...
앞서 3월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 용사·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
연극 관람에는 부인 김윤옥 여사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재오 전 특임고문, 류우익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모들도 부부 동반으로 이 전 대통령과 함께 연극을 관람할 예정이다.
천안함 피격은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백령도 서남방에서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발생했다. 46명이 전사했고, 해군 한주호 준위가 탐색 작전 중 숨졌다. 연평도 포격전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 북한의 기습 방사포 공격으로 일어나 오후 3시 41분까지 교전했던 전투다.
이어 “NLL과 서북도서를 사수하기 위해 스러져간 장병들의 뜻을 항상 기리고 무엇보다 그분들의 명예 모욕되지 않도록 올바른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백령도 장병들을 격려한 뒤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했다. 이후 군 관계자로부터 천안함 피격 경과보고를 청취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헬기편으로 백령도에 도착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참배했다고 전했다. 천안함 용사들을 위해 분향한 문 대통령은 "국민들도 백령도를 많이 방문해서 천안함 용사들의 뜻을 오래도록 기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해병대 여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부대...
최 전 원장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부친 고(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삼우제를 마치고 백선엽 장군, 천안함46용사·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런 원칙하에서 입당을 결정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권교체 필요성에 대해선 "대한민국은 나라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세우고 지켜내 번영시킨 자랑스러운 유산”...
첫 일정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참배다. 천안함 46용사, 한주호 준위 묘소,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등을 차례로 들러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핵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다.
또 KAIST에서 충청·대전지역 언론과 간담회를 한다.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해서도 "김병주 의원님도 국방위에서 북한군 소행이라는 점을 말씀하실 예정이고, 대통령도 이미 그렇게 말씀하신 바 있다"며 "(북한군 소행이란 건) 이미 다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고 언급했다.
한편 조상호 전 부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 표현 중 순국한 46 용사의 유가족, 특히 아직 시신조차 거두지 못한...
그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대체 뭐가 막말이냐"라며 "진정 46명 천안함용사들을 애도한다면 그 지휘부의 잘못과 이를 적극적으로 은폐한 이들을 비호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날도 유 전 의원의 페이스북 글을 정면 반박하며 "평화를 만들어 낼 능력도 없으면서 더 이상 장병들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한편, 천안함 46용사 유족회는 2일 위원회에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조사 개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유족회는 이날 천안함 생존자전우회, 천안함재단과 함께 공동성명을 내고 "위원회가 당사자인 46용사 유족과 생존자가 원치 않는 조사 개시 결정을 함으로써 유족과 생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큰 상처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헌정연주와 합창 순으로 진행된 추념공연은 6·25 전쟁고아 2세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드보르작의 ‘고잉 홈(Going home)’을 연주하며 시작됐다. 서해수호 용사들의 묘역에 울려 퍼진 ‘고잉 홈’은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평범한 군인들을 기억하고 전쟁의 상처로 가족을 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