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0명이 5권의 선정도서를 읽고 지식을 겨루는 '서리풀 독서골든벨'과 올해 서초구립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한 25가족을 ‘서초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는 시상식도 진행된다.
서래공원에서는 인기작가 정유정, 이지은의 북콘서트가 열리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공원까지의 거리 곳곳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가정에서 잠자고...
이밖에 6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참가자도 뽑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책읽는 한강공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10일까지 예약하면 된다. 1~3등에게는 홈트레이닝 자전거, 종아리 마사지 용품, 마사지건 등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가장 먼 거리를 탄 참가자에게는 스마트 체중계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19일 오후 3시에는 ‘젠가왕...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 보호, 지역민 고용 등을 추구하는 기업의 상품을 구매해 시민이 세상을 이롭게 바꾸는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동시 진행되고 게임, 이벤트, 경품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만큼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휴 내내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청계천 '책 읽는 맑은 냇가'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광화문 책마당은 16∼18일 특별 영화 상영 프로그램 '달빛 아래 낭만 극장'을 선보인다.
수원 화성, 연휴 기간 내내 개방수원 화성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활짝 열려 시민들을 기다린다.
화성행궁에서는 연휴 기간 내내 시원한 밤마실을 추천한다. ‘2024...
‘서울거리예술축제’는 9월 16~18일 서울광장과 무교로,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1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축제에 참여하는 10개 팀이 선보이는 전야제 행사 ‘○○하는 거리’가 열린다. 17일 오후 7시에는 전통예술부터 현대무용, 대중음악, 공중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10대~70대 출연진 200여 명이 등장하는 종합예술 공연 ‘쾌지나 창창 나네♥’가...
'고전'이라는 건 뭐냐 하면 '모든 사람이 다 읽은 것처럼 말하지만 아무도 안 읽은 책'.
▷임윤선: 정의, 저스티스.
▶박성민: 그래서 이탈로 칼비노가 쓴 그 ‘왜 고전을 읽는가’라는 유명한 책이 있어.
▷임윤선: 그것도 아무도 안 읽어요?
▶박성민: 아니 그 책을 읽어보면 거기 뭐라고 나와 있냐면 이탈로 칼비노가 왜 고전을 읽는가 이렇게 나온다고. 난 뭐를 다시...
그렇지만 내가 배운 수론이나 선형대수, 기하학 등의 내용을 떠올려보면 수학은 공식을 외우고, 그걸 응용해 문제를 푸는 것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수학자들은 무엇을 연구할까? 머릿속에 남아 있는 예로 “직각삼각형은 무엇인가?” “일반적인 곡선의 길이는 어떻게 구하나?” 등이 있다. 추상적이고, 자연이나 인간 사회와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질문이 주요 주제인...
서울 서초구 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일대가 ‘책 읽는 거리’로 변신한다. 북콘서트부터 북마켓, 북페이백까지 가족, 친구와 함께 ‘북크닉’을 즐겨볼 수 있다.
21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25일부터 서초 책 있는 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공원)에서 독서문화행사 ‘5월 북크닉’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주말 나들이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은 거대한 동화마을로 변신한다.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의상 체험공간’을 비롯해 마임, 아카펠라, 창작동화 연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의 상징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스토어도 즐겨볼 수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후문 문화의 거리, 매력가든, 숲속의무대...
온 가족의 주말 나들이 명소로 사랑받는 ‘책 읽는 서울광장’은 연휴 기간 거대한 동화마을로 변신한다.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의상 체험존’을 비롯해 마임, 아카펠라, 창작동화 연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후문 문화의 거리, 매력가든, 숲속의무대, 열린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쳐지는 ‘2024년...
올해 2월까지 누적 이용객 300만 명을 넘어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대표적인 겨울철 도심 나들이 장소로 정착했으며, ‘책 읽는 서울광장’은 주 4일(목요일~일요일)로 운영일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지 20년을 맞은 ‘서울광장’이 앞으로 시민과 지역사회, 세계인과...
여러가지 이유로 성인들은 책과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서울시가 책과 멀어진 시민들에게 도심 속 독서공간 제공을 시작했다. 지난해 서울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서울야외도서관이다. 올해부터는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천까지 총 3곳에서 확대 운영한다. 독서하기 좋은 계절 '서울야외도서관'을 찾았다.
이날 찾은 '책 읽는 서울광장'은 푸른잔디 위에...
전국 성인 2명 중 1명은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용인시 도서관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지자체 도서관과는 다른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서점까지 도서관화… 시민 곁으로 가는 도서관
보고 싶은 책을 인근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지난해 9월 출간돼 4개월 만에 20만 부 돌파…이례적 흥행행복하려면 '돈' 있어야…돈 관리 강조한 현실주의 철학자강아지 키우며 독신으로 살았던 쇼펜하우어…1인 가구 공감
새해 첫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강용수 박사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올랐다. 이 책은 지난해 11월 배우 하석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읽는 모습이 포착되며...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 책 읽는 자녀를 만들고 싶은 부모, 아동도서를 좋아하는 어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꾸려졌다.
우선 전시회는 150개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꾸민다. 10여개국에서 출간된 5천여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광화문 책마당은 도시 한복판에서 책과 문화를 매개로 한 좋은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광화문광장의 이미지를 여유, 행복, 즐거움으로 바꾼 사례”라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시민이 광화문 책마당을 찾아 행복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평소 자동차가 통행하는 잠수교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거닐고, 거리공연·플리마켓·푸드트럭·독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많은 방문객이 잠수교 축제를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개막 첫날인 5월 7일에는 버스킹 프로그램, 해군 군악대 퍼포먼스 등을 약 15만 명이 즐겼고, 2회차에는 이번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17만 명이 잠수교를 찾았다.
3회차인 5월...
시는 지난해 북크닉보다 확대해 ‘책 읽는 잠수교’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잠수교 내 약 1000여 권의 도서를 빈백에 누워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또 잠수교 남단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소상공인 70여 팀이 참여해 ‘플리마켓’을 열고 있다. 한강을 바라보며 식도락을 즐기는 ‘푸드트럭’, 음악, 미술 등 ‘거리공연’도 이어진다.
시는 즐겁고 쾌적한 축제가...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골목 시장을 체험할 수 있다.
송현동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6~7일 이틀간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서울문화재단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4편, 서울스테이지11 공연 2편과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뚝섬한강공원에서도 ‘2023 한강페스티벌_봄’ 축제가 진행돼 한강별빛소극장, 책 읽는 한강공원 등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별 컨셉에 따라 여의도·뚝섬 잔디광장·반포 잠수교 등에서 독서 관련 다양한 즐길 거리·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빈백, 북트럭 등을 활용해 ‘책 읽는 존’으로 시범 운영하고, 하반기엔 문화·예술 콘텐츠, 북 큐레이션 등을 가미한 ‘책 읽는 한강공원’으로 조성한다.
다음 달 5일부터는 주말마다 뚝섬․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