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하이투자증권으로 옮겨 채권브로커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새내기 채권쟁이다. 여의도 채권쟁이 사이에서 엄 씨의 이름이 떠오른 것은 그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출신이기 때문이다. 2016년부터 4년간 엄 씨가 무대에 오른 공연 횟수만 200회가 넘는다. 매년 50차례 이상 무대에 섰던 걸 감안하면, 한 주에 한 번씩은 적어도 공연을...
채권 베테랑인 그는 '왜 채권쟁이들이 주식으로 돈을 잘 벌까?', '눈덩이주식투자법' 등 주식 가치투자 베스트셀러들을 저술해 일반인들에게는 주식 가치투자자로도 알려졌다.
서준식 내정자는 "국내 주식형 및 채권형과 같은 전통자산펀드의 환경이 척박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내 어머니의 쌈지돈을 관리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