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이날 새벽 X에 “해시레이트가 사상최고치(ATH)에 가까워지면서 채굴자 항복이 거의 끝났다”면서 “미국 채굴업체의 평균 채굴 비용이 약 4만3000달러인 만큼, 가격이 이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한 안정적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4만5000달러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면 1년 안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
비트코인 반감기 지나고 채굴 난이도 최고치 경신“채굴자 수익 2023년 초로 회귀…현재 채굴자 항복 징후 없어”
가상자산 시장이 횡보하고 있음에도 비트코인 채굴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별다른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지만,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 가상자산 업계에 최근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88조 해시레이트를...
크립토퀀트 저자 연세덴트(Yonsei_dent)는 “채굴자들의 항복 우려는 적어 보인다”면서 “채굴자는 이미 상당 부분 수익을 실현하여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 BTC 조정이 깊어지더라도 채굴자가 버틸 힘이 생겼음을 의미한다”고 최근 늘어난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매도 현상을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정석문 센터장은 채굴자...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채굴자의 항복(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채굴을 중단하는 행위)은 코인 가격 바닥 형성과 관련이 있다”라면서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투매로 단기 하락이 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장 신호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채굴을 지속하는만큼 약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반감기는 4년마다 채굴자에게 지급되는 비트코인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다음 반감기는 2024년 일어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반감기가 공급을 압박해 비트코인 가격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큰손인 채굴업자들이 보유 비트코인을 처분할 가능성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가격 폭락과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부담이 커진 채굴업자들이...
S2F 모델 고안자 ‘플랜비’…“비트코인, 상승ㆍ하락 분기점 왔다”연이은 ‘채굴자 항복’…공급량 줄어들 수 있어, 매도 압력↓기대국내 전문가, “장단기 예측 근거 구분해서 판단하는 것이 중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과 하강의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S2F 모델을 작성해 관심을 받았던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현재 상황을 ‘결정의 시간’...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상승...대형 채굴업체 영업손실 기록수익성 악화 상쇄 위해 비트코인 매도 시 추가 하락 리스크‘채굴자 항복’ 나오면 바닥가 확인...비트코인 반등 가능성↑
가상자산 시장 약세장에 비트코인(BTC) 채굴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채굴업체들의 수익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채굴 비용이 비트코인 가격보다 더 많이 들기 때문이다.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