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도로에서 보행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E(13)군이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당시 E군은 축구교실을 마치고 성당을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현희 전 의원의 남편 김헌범 거창지원장은 지난 28일 오후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해인사 성안스님과 함께 사망했다.
전현희 전 의원 소식에 네티즌은 "전현희 전 의원과 김헌범 지원장 러브스토리 듣고 눈물이 났습니다" "88고속도로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고인의...
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한 전현희 변호사가 부인이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성안 스님과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지원장은 승용차에 탑승해 지난 27일 오후 7시20분쯤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를 달리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광주기점 127km 지점에서 잠시 정차해 있다가 달려오는 25t 덤프트럭에 충돌해 사망했다.
지난 27일 오후 7시23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km 지점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t 덤프트럭과 폴크스바겐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해인사 대장경보존국장 성안스님과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성안스님 영결식과 다비식은 오는 내달 1일 해인사 연화대에서 엄수된다.
한편 지난 27일 경남 거창군 88고속도로 광주방면 126km 지점에서 강모씨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이 성안스님이 타고 있던 폭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성안스님이 입적했으며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도 숨졌다. 이 승용차를 운전한 김모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지점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t 덤프트럭(운전자 강모·50)이 성안스님 등이 타고 있던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스님과 김헌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숨졌다. 폴크스바겐...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1시2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어린교 인근 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던 25.5t 덤프트럭이 중심을 잃고 왼쪽으로 기울면서 중앙선을 침범했다. 이 덤프트럭은 반대편 차선에 있던 고속버스 3대에 잇따라 충돌하면서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김모(55)씨 등 1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하동군은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도내에서는 진주시 봉곡동과 평거동 일대를 비롯해 합천, 사천 지역을 중심으로 수십채의 집이 침수돼 배수작업이 진행중이며, 농경지 3천여㏊와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남지역에는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