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2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4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11기 교육은 농업기초교육, 현장인턴 실습교육, 비즈니스 플랜 등 3개 교육프로그램을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협은 예비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고, 농작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NH투자증권 후원으로 마련된...
이와 함께 지역 일자리 30개 창출과 함께 창업농 교육, 지역기업 협업 및 제휴, 지역 대학 인턴십 등의 지역상생효과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현재 4차에 걸쳐 총 12개의 업체가 선발됐다. 2차에 선발된 반도체 생산 소재 부품 등을 개발하는 ‘블루모션테크’는 태백철암농공단지에 유휴공장 리모델링을 완료해 오는 12월 가동을...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식품 모태펀드는 정부 재정을 마중물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재정투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도"라며 "이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농식품 신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자금 조달이 어려운 시기에 청년창업농·스타트업 등이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매년 52명의 청년이 20개월간의 교육 기간 동안 거쳐 청년 창업농의 꿈을 키운다. 상주 스마트팜 밸리의 경우 이들이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보금자리, 기존 농업인용 임대팜 등 연계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상주에서 청년들은 딸기와 토마토, 오이, 멜론 등 4개 작목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교육 우수자를 대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이와 관련해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센티브를 만들어 민간의 자금을 벤처 쪽으로 가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벤처투자촉진에관한법률도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는 스마트팜 청년창업농 3000명을 육성하고, 스마트 농업 유니콘 기업도 5개 키운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정부가 스마트팜 청년창업농 3000명을 육성하고, 스마트 농업 유니콘 기업도 5개 키울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벤처 대책을 발표했다. 청년농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교육을 시행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창업 및 영농정착 자금도 지원한다.
청년농 대상...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000만 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의 총한도는 1조 원으로 최근 고금리 기조에 2만여 명의 농업인에게 약 450억 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농협은 전망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수화학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준공한 중국 이닝시 스마트팜에서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을 재배해 중국 내에서 판매하고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등지에 수출하는 중”이라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의성군 청년 창업농 교육과 딸기 생산 온실 위탁 운영 또한 성공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시스템과 이수화학...
농촌에 청년을 유입해 창업과 정착 등을 지원하는 영농정착지원 대상자가 선발됐다. 창업예정자를 비롯해 비농업계 졸업자와 귀농인의 선발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인력 유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00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청년층의 농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경영...
40대 중장년층 유입 정책과 농업을 노년까지 계속할 수 있는 평생 기술을 개발하고, 스마트팜을 신흥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정책도 마련해야 합니다."(김주원 연암대 차세대농업기술센터장)
"청년 창업농은 농지와 생산기반 부족으로 초창기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책이나 자금에 의존하지 않고 맹목적인 성공 신화를 추구하지도...
이투데이가 21일 ‘K-농업의 첨단화와 수출 대응 방안’를 주제로 개최한 자유무역협정(FTA) 패러다임 시프트 오픈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농업의 첨단화와 수출을 위해 스마트팜의 기술발전과 이를 통한 청년창업농 육성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한호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오래전부터 농업 수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책적으로 다양한...
홍콩·대만과 직접수출 계약올해 48.7만 달러 수출 예상"'농업의 길' 절대 쉽지 않지만청년창업농 도전자 늘었으면" 농식품부가 2018년부터 본격적인 청년창업농 육성에 나선 가운데 2020년에 청년창업농 첫 수출 실적이 나왔다. 전북 익산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별곡의 한정민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별곡은 지난해 홍콩으로 쌀 100톤을 수출, 20만 달러 이상의...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독립 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예정자 포함)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인 청년창업농이 대상이다. 독립경영(영농)이란 본인 명의의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 마련(임차 포함) 후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식품부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5개년 영농계획서를 제출받아 영농...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의 정책적 유인과 농업의 비전·발전 가능성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변화가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올해 스마트팜 7000㏊ 보급 목표 = 2030 청년농이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팜(첨단농업)이다. 스마트팜은 농업에 인터넷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1%로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의 정책적 유인과 농업의 비전·발전 가능성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변화가 영향을 끼쳤다"며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과 농업금융컨설턴트는 8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양돈 스마트팜 신축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농업인을 만나 창업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권 행장이 만난 '95팜' 농장의 최성규 대표는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양돈 농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후계 농업인이다. 농협은행의...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은 나이가 들거나 질병으로 은퇴하거나 이농 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공사가 매입해 청년 창업농 등 농업인에게 임차하는 사업이다. 농지규모화사업은 농지의 매매와 임대차를 통해 농가가 영농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같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업정착에 있어 가장 큰 진입장벽으로 인식되는 농지를...
'위풍당당 농장'은 당진시가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지원을 위해 조성한 임대 농장 중 하나로,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온실경영과 재배기술, 생산 등 전반적인 실습을 할 수 있는 저온 저장시설, 난방장치 등을 갖춘 첨단 스마트 농장이다.
이날 이 회장은 김홍장 당진시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재배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