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올해 2월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16.5도에서 16도로 리뉴얼했다. 이어 3월에는 15.5도 신제품 '진로 골드'를 내놨다. 경쟁사인 롯데칠성음료도 16도 '새로'에 이어 12도로 낮춘 '새로 살구'를 4월 출시하기도 했다. 지역 소주 업체 중에서는 선양소주가 지난해 3월 14.9도 소주 '선양'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주류업체들이 잇달아 소주...
식약처는 이날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에서 점액질이, '참이슬 후레쉬'에서 경유 냄새가 난다는 각각의 소비자 신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 2개 생산 현장을 방문한 결과,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특히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술을 용기(캔)에...
또한 식약처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참이슬 후레쉬’에 대해서도 조사한 결과, 경유 등 다른 물질이 제조 과정 중 혼입됐을 개연성은 적은 것으로 판단했다. 같은 날짜에 생산한 다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도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했다.
식약처는 이와 관련 “소주병과 뚜껑의 재질 차이로 완전한 병 밀봉이 어려워, 유통·보관 중 온도 변화에...
주류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2022년 2월 참이슬 후레쉬 등 소주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7.9% 인상했고, 롯데칠성음료도 바로 다음 달 처음처럼 등 일부 소주 제품 출고 가격을 올렸죠.
오비맥주도 2022년 3월 카스와 한맥 등 맥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7.7% 인상했는데요. 하이트진로는 같은 달 테라·하이트 등 맥주의 출고 가격을 평균 7.7...
특히 소주시장 점유율 1위인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의 도수를 경쟁사 제품인 ‘새로’와 같게 낮추면서, 주류업계의 ‘저도주 경쟁’이 격화할 조짐이다.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날 제조공법과 도수 등을 전면 리뉴얼한 참이슬 후레쉬를 출시했다. 최근 MZ세대가 선호하는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 자사 소주 제품 중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내일(14일)부터 출고한다.
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다. 특히 특허 받은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리며, 잡미와 불순물을 한번 더 제거했다. 또 소비자의...
9% 인상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9일부터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출고가를 6.95% 올리고 ‘테라’, ‘켈리’ 등 맥주 제품은 평균 6.8% 인상했다.
무학, 보해양조, 대선주조, 맥키스컴퍼니, 한라산 등 지역 소주 업체들도 주요 제품 공장 출고가를 인상했다.
맥주 1위 업체 오비맥주는 10월 11일부터 '카스'·'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6.9% 올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부터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은 6.95%, '테라'·'켈리' 등 맥주는 평균 6.8% 인상했다.
뒤이어 무학, 보해양조, 대선주조, 맥키스컴퍼니, 한라산 등 지역 소주 업체들도 주요 제품 공장 출고가를 올렸다.
주력 소주 제품인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은 6.95% 올렸고, ‘테라’와 ‘켈리’ 등 맥주 품목 출고가는 평균 6.8% 인상했다. 국내 가정 맥주 판매율 1위 제품 ‘카스’를 보유한 오비맥주도 10월부터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6.9% 인상했다.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 열풍을 주도한 롯데칠성음료도 가격 인상 대열에...
최근 하이트진로는 대표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켈리와 테라 출고가를 이달 9일부터 평균 6.8% 인상하기로 했다. 정부의 가격인상 자제 요청에 올초 가격 인상을 유보한 하이트진로가 늘어나는 원료인상 부담을 못이겨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
정부의 시장 개입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존중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대상은 360㎖ 병 제품과 1.8ℓ 미만 페트류 제품이다. 360㎖ 병 제품은 1200원대 후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에 이어 '처음처럼' '새로' 등의 브랜드를 가진 업계 2위 롯데칠성음료 측은 현재까지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는 각각 6.95% 오른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360㎖병과 1.8ℓ미만 페트류가 인상 대상이다. 또 진로(360㎖) 출고가도 9.3% 오른다.
같은 시기에 테라와 켈리의 출고가도 평균 6.8% 인상된다. 다만 500㎖ 캔맥주의 경우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 발포주 필라이트의 경우 판매 비중이 높은 355㎖ 캔, 1.6ℓ페트 품목은 인상률을...
하이트진로는 내달 9일부터 소주 참이슬 후레쉬·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360ml 병과 1.8L 미만 페트류가 대상이다.
다만 농어촌 중심 소비가 많은 담금주를 포함한 1.8L 이상의 페트류 제품과 프리미엄 소주인 일품진로는 이번 가격인상에서 제외했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가격 인상 결정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의 지난해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0년간 연평균 5%씩 성장해온 참이슬 후레쉬의 지난해 판매량은 2021년 대비 9% 증가했다.
참이슬(후레쉬, 오리지널 모두 포함)은 1998년 10월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24년 3개월간 누적 375억 병 판매됐다. 1초당 49병 판매되는 꼴이다.
참이슬 후레쉬는 국내 소주 시장에서...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페트병 제품의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재활용이 용이한 에코 탭을 적용해 친환경 ESG 활동도 강화한다.
이번 리뉴얼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패키지는 기존 녹색 틀을 과감히 없애고 라벨 하단을 깨끗하고 은은한 산수화 느낌으로 연출했다. 모던하고 심플한 이슬방울과...
니즈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들을 통해 한국 소주가 대중적인 주류로 자리잡고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80여개국에 참이슬후레쉬, 참이슬오리지널, 진로이즈백, 에이슬시리즈(자몽에이슬, 자두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 복숭아에이슬), 일품진로 등을 판매 중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2일부터 선보인 원소주스피릿이 판매 개시 1주일만에(7월12일~18일) 초도 준비 물량이 완판 돼 부동의 주류 매출 1위, 2위였던 카스와 참이슬후레쉬를 넘어 전체 주류 상품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원소주스피릿의 가맹점 발주도 1만5482점에서 이뤄져, 카스(1만5380점)와 참이슬후레쉬(1만5204점)의...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판매가는 병당 1280원에서 1380원으로, 진로는 1190원에서 1290원으로 인상했다.
홈플러스도 조만간 소주 18종의 가격을 약 7%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도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요 편의점에서의 소주 가격도 일제히 올랐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는 참이슬 후레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