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1차 예선에 출전한다.
22일 PGA투어는 홈페이지에 찰리 우즈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열리는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뉴욕 포스트도 ‘메이저 대회 15회 우승자인 타이거 우즈의 아들이 코그니전트 클래식 출전권을...
이후 우즈는 재활에 힘쓰며 지난해 12월 가족 골프대회 PNC 챔피언십에 출전해 아들 찰리와 준우승을 따낸 바 있다.
하지만 사고의 후유증 탓인지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지 못한 우즈는 다음 달 열리는 US오픈에도 출전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디 오픈에는 출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0개월간의 재활 끝에 지난해 12월 아들 찰리와 함께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카트를 타고 코스를 이동했다.
한편, 마스터스는 우즈가 '골프 황제' 대관식을 올린 곳이자 부활을 알린 대회다. 1997년 마스터즈를 통해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에는 11년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보탰다.
우즈의 메이저 15승 가운데...
우즈는 딸 샘 알렉시스, 아들 찰리 액설, 어머니 쿨티다, 애인 에리카 허먼과 함께 입회식에 참석했다.
샘 알렉시스는 아버지 우즈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샘은 “흑인이자 아시아계 골퍼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고, 허리 수술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등 어려운 시기마다 일어선 전사”라고 우즈를 소개했다.
우즈는 PGA 투어...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아들 찰리(12)와 함께 ‘팀 우즈’로 출전,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기록, 10언더파 62타로 마무리했다. 대회에 참가한 20개 팀 중 단독 선두 팀 싱크(13언더파 59타)에 3타 뒤진 공동 5위다. 경기 이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갤러리의 박수갈채가...
노르데그렌은 지난해 12월 우즈와 아들 찰리가 출전한 부자(父子) 골프 대회에서 이혼한 뒤 처음으로 우즈의 경기를 지켜봤다. 우즈는 지난달 24일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를 다쳐 중상을 입었다. 노르데그렌은 아직 병문안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웨덴 모델 출신인 노르데그렌은 우즈와 2004년 결혼해 2010년 이혼했다.
유명 인사의 매력도, 소비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조사하는 마케팅암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우즈의 영향력 점수는 51.27점이었다. 이는 각종 스캔들로 구설에 올랐던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 도핑 파문으로 사이클계에서 추방당한 랜스 암스트롱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몇 년간 다소 개선돼 1월 시점에는 56.6점이 됐지만 여전히 전성기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윌렛-찰리 호프먼-코디 그리블
오후 9시27분 케빈 키스너-브라이언 하먼-크리스 스트라우드
오후 9시38분 캐머런 스미스-로드 팸플링-에밀리아노 그리요
오후 10시 강성훈-체즈 레비-해리스 잉글리시
11일
오전 2시08분 마크 레시먼-브렌던 스틸-그레이슨 머레이
오전 2시19분 빌리 호셀-브랜트 스니데커-맷 쿠처
오전 2시30분 패트릭 리드-존 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우승상금 198만 달러)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ㆍ7435야드)▲사진=PGA
※타이거 우즈 3년만에 출전
※김시우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
※디펜딩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컷 오프
◇최종일 성적
1....
(캐나다), 찰리 호프먼(미국), 패트릭 리드(미국), 리하오퉁(중국),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2011년 US오픈, 2012년 PGA 챔피언십, 2014년 디 오픈에서 우승했고, 마스터스만 남아 있다.
3년 만에 마스터스에 돌아온 우즈는 버디 3개, 보기 4개로 공동 를 묶어 1오버파 73타로 더스틴 존슨(미구), 버바 왓슨(미국)...
홈즈(미국)-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채드 캠벨(미국)
오전 3시20분 존슨 와그너(미국)-강성훈(한국)-잭 블레어(미국)
오전 3시30분 존 람(스페인)-제이슨 데이(호주)-브랜트 스니데커(미국)
오전 3시40분 타이거 우즈(미국)-패트릭 리드(미국)-찰리 호프먼(미국)
오전 3시50분 니콜라스 린트하임(미국)-앤드류 퍼트넘(미국)-매버릭 맥닐리(미국)...
이변이 없는한 찰리 호프먼(미국)의 우승을 점쳤으나 뒤집어 졌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놀라운 반전이 벌어졌다. 리키 파울러(미국)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것이다.
파울러가 4일(한국시간)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알바니 골프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최종일 경기에서 무려 11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