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의 설 연휴를 즐길 풍성한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나갈 돈 많은 명절에 입장료가 부담스럽다면, 이번에는 공짜 축제들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겨울밤을 수놓는 화려한 조명부터 빙어, 눈 조각 축제까지 알차게 구성된 무료 축제들을 소개한다.
서울 빛초롱
빛초롱 축제가 24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서울라이트 광화’와 연계해 진행되는
편의점 CU가 70~80년대 추억의 간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CU는 쫀드기, 단짝 캔디, 삼거리 캔디 등 8종을 26일부터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970~80년대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먹어봤을 간식들을 패키지부터 맛까지 그대로 구현했다.
대표적인 추억의 간식 쫀드기(1500원)는 월드컵 맛기차 쫀드기, 호박 쫀드기, 담백한 옥
‘쫀드기’의 정체가 가수 닐로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4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쫀드기’는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선곡, 65표로 가수 숙행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만찢남’은
‘납뜩이’의 정체가 가수 임재현으로 밝혀졌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4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납뜩이’와 ‘쫀드기’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해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승리는 52표를 얻은 ‘쫀드기’에게로
귀성·귀경길에서 가장 익숙한 장소는 '휴게소'다. 휴게소는 이동 중 단순히 식사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깐 들리는 곳이라는 공식이 완전히 깨지고 있다. 테마파크도 하고 수상 스키나 낚시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놀이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국내 활성화를 위한 가을 여행주간(9월 12~29일)이 곧 시작된다. 명절을 보내러 가는 사람, 그냥 심심한 사람,
'2TV 저녁 생생정보' 초저가의 비밀 코너에서 2900원 가락국수(우동) 맛집 '대장'과 3900원 생고기 맛집 '진지한고깃집'을 찾아간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우동 맛집 '대장'과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생고기 맛집 '진지한고깃집'을 찾아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가격을 제공하는 비법을 듣는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30대 이상 어른들의 어린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두 '키덜트(어린이 취향의 어른)족'으로 분류될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릴 적 즐겼던 놀이를 통해 안식과 위안을 얻으려는 삶에 지친 어른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 색종이·색칠놀이책·조립식 프라모델·요요 등 3~10배 급
뮤직뱅크에 오렌지캬라멜이 추억의 간식 '쫀디기' 옷을 입고 출연해 네티즌에게 화제다.
오렌지캬라멜은 11일 방송된 KBS2 TV '뮤직뱅크'에서 '까탈레나'를 노래했다.
'까탈레나'는 인도풍 디스코 곡으로 까다롭지만 묘한 매력으로 다른 이들을 사로잡는 캐릭터 까탈레나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오렌지캬라멜이 이날 입은 쫀디기 원피스와 머리장식은
곰TV가 영화 ‘미나문방구’를 극장과 동시 상영한다. 1만원을 유료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영화 ‘미나문방구’는 지난달 16일 개봉한 신작으로 주인공인 구청공무원 미나(최강희)가 2달간 정직처분이라는 징계를 받고 고향에 내려와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다.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대신해 문방구를 맡게 된 미
신격호(辛格浩)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어린이 날인 5일, 고향인 울산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서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었다. 고향 사람들을 불러 옛정을 나누는 이 행사는 71년에 시작해 올해로 마흔 세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방미 일정에 합류한 신동빈 롯데 회장을 제외한 롯데그룹 오너 일가들이 총출동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물론 장남 신동
'87~92 공감'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87~92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87~92 공감' 사진에는 '쫀드기' '다마고치' '만화껌' '종이딱지' 등 과거 1987~1992년생들이 추억하고 공감할만한 먹거리와 놀이거리들이 설명돼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87~92까지 공감할 듯"이라
올해로 서른을 맞은 배우 정겨운이 추억의 ‘뽑기’놀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겨운은 최근 SBS드라마‘싸인’ 추격씬을 촬영 도중 한 초등학교 뒷골목 현장에서 ‘뽑기’놀이를 발견했다.
초등학생 때나 해봤을 법한 ‘뽑기’ 기계를 본 정겨운은 이내 기계에 동전을 투입했고 랜덤으로 뽑은 상품 ‘쫀드기’를 획득하고는 뿌듯한 표정을